대전시 유성구가 추진하고 있는 24시간 평생학습관 건립이 인근 주민들의 민원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현 평생학습관 건립 예정지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생활권 침해 등을 우려하며 건립계획의 변경을 요구하고 나선 것.12일 유성구에 따르면 24시간 평생학습관은 지족동 871-6 외 1필지 두루봉 근린공원 내에 오는 2009년까지 평생학습관과 노은도서관 복
대전지역 공연장들의 시설 및 브랜드 격차가 갈수록 커지며 양극화되고 있어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패턴도 덩달아 양극화되고 있다.1년 내내 기획·대관 공연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하 전당)과 달리 지역 내 대부분의 공연장들은 한 달 평균 1~2건의 공연으로 간신히 명맥만 이어가고 있다.이는 공연예술단체는 물론 관객들조차
지역 근로자들을 위한 대전시 서구 근로자복지회관이 각 기관과 단체들의 이권싸움에 휘말려 제 기능을 상실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대전시는 지난 97년부터 10년간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의 불법 임대사업을 묵인해 오다 행정자치부 감사에 적발돼 담당 직원들의 대규모 징계도 불가피할 전망이다.12일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대전시소방본부,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등에
코레일 대전지사 조치원그룹역(역장 이장기)과 연기군 동면사무소(면장 임의수), 동면농협(조합장 조원무), 내판3리(이장 최복관) 등 4개 기관은 13일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이들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기업과 농촌간 교류증대와 농촌사랑, 철도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기로 합의했다.특히 동면사무소와 동면농협은 코레일 대전지사
연기군이 3년 미만의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생활에 대한 체험수기를 공모해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200권의 책자를 발간했다.이번 책자 발간은 새내기 공무원 110명을 대상으로 공직생활 중 다양한 체험사례를 모아 '우리의 마음은 하나'란 주제로 활력이 넘치는 일터 만들기 공직체험사례들로 구성됐다.특히 책자에는 ㅤㄲㅠㄴ보람과 긍지 또는 어려웠던 점 ㅤㄲㅠㄴ내부
연기교육청이 내 고장 학교다니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조재연 교육청 학무과장은 12일 조치원중학교 강당에서 3학년 학생 300명과 학부모 100명 등 총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고장 학교다니기 고입진로지도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조 과장은 진로지도 선택의 중요함을 피력하고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내 고장 학교다니기 운동에 동참해서 여
코레일 대전지사(지사장 이천세)는 11일 조치원역 광장에서 고려대 및 홍익대 문예패가 참여한 가운데 신토불이 우리 장터 살리는 읍내 문화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고려대 '고대농악대'와 홍익대 '불림' 등 문예동아리가 참여해 우리장터 살리기 홍보와 함께 전통놀이 판굿과 마당극 등을 선보였다. /연기=김창대 기자
농협연기군지부(지부장 황인선)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협력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실익사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올해 농약, 화학비료 감축과 축산분뇨 등 농산부산물의 자원화를 통해 농업환경이 크게 개선됐으며, 고품질 안전농산물의 생산체제가 구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복지문화의 취약지역인 농촌에 소외 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연기군이 오는 15일 실시되는 2008학년도 대학 수능능력시험에 대비해 각종 편의제공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군은 이에 따라 수험생들의 안전과 시험응시에 차질이 없도록 원활한 교통소통대책과 소방안전 및 구급대책, 요식업소 지도점검 등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또 수능 당일 예비차량을 총 투입해
대전시는 과학대중화와 대덕특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과학아카데미'를 내년부터 월 1회 정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과학아카데미는 과학 분야 석학들을 강사로 초빙, 일반시민들이 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킬 복안이다.시는 이를 위해 세부 운영계획을 마련 중이며 대덕특구 연구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아카데
행정도시 건설과 관련해 주민들의 생계 등을 위해 구성된 '주민생계조합' 외에 '세종생계복지조합'이 출범해 마찰이 우려되고 있다.지난 6일 주민생계 및 권리보장 모색을 주장하며 출범한 '세종생계복지조합'이 1000여 명의 조합원 확보 후 예정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조합원 확보를 펼치고 있어 기존 '생계조합'과 치열한 경쟁구도를 갖추고 있
준비 과정을 충분히 거치지 못한 채 도입된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장기간 시내버스 파업을 거치면서 대전시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업체 책임경영제.'사실상 준공영제 폐기'라는 버스업계의 반발과 '준공영제 틀 안에서의 개혁'이란 대전시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이번 버스개혁의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대전시, 시의회, 업계, 노조 등 4자 대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