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래성장동력 중 하나인 스마트자동차(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개발 격차가 해마다 벌어지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국가와 비교했을 때 연구·개발 비용이 큰 폭으로 차이 나고, 핵심기술을 개발할 인력 또한 부족한 상황이다. 13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에 따르면 자율주행 자동차 연구개발에 연간 40억원 가량이 사용되고 있다. 미국 교통부가 올해 초 자율주행 자동차 연구·개발에 10년간 ‘4조 8000억원’ 가량을 투입하겠다는 발표와 견주었을 때 연간 예산은 미국의 0.8%에 불과하다. 스마트자... [정재훈 기자]
순천향대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는 2017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입학정보를 제공했다. 대학관계자는 수시모집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박람회장에서는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나서서 수험생들이 수시모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난해 입시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1대1 상담을 진행하면서 충분한 입학정보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대학에 대한 자료와 정보를 얻기 위한 부스를 찾은 수험생들에게 학생부 전형을 비롯한 수시모집 전형 소개, 서류평가, 면접 및... [이봉 기자]
선문대학교 스마트자동차공학부와 기계ICT융합공학부가 국내 대학 처음으로 초중고생을 위한 드론(Drone) 상설 교육장을 오픈하고 교육에 들어갔다. 선문대는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체험활동을 위한 드론(Drone) 교육장을 산학협력관 2개실에 마련하고 총 22대의 시뮬레이터와 20여개의 소형 드론을 구비하여 학생들이 교육 받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5일 인천 대건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드론 교육을 시작으로 18일부터 29일까지 선문대 상설진로캠프에 참가 중인 충남지역 중고생 200명이 드론의 기본 원리, 시뮬레이션을... [이봉 기자]
201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이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상반기 대학가 최대 화두였던 '프라임 사업'으로 신설되는 학과, 전공에 관심이 쏠린다. 교육부가 거액을 지원하는 프라임 사업은 미래 산업 수요에 맞춰 인문계열 학과를 통폐합해 공학계열로 개편하는 것이 핵심으로, 총 21개 대학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신설 학과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융복합, 소프트웨어(SW), 정보통신기술(ICT), 지능형 로봇, 스마트 자동차, 바이오 등 미래 유망 분야가 핵심 키워드로 등장한다. 그러다보니 학과나 전공 내용이 엇비슷하고 명칭도 지나치게... [연합뉴스]
세종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자동차와 철도 등의 핵심소재와 지능형 교통 시스템 등 미래형 교통수단과 관련된 분야가 가장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세종시에 따르면 최근 과학벨트 세종기능지구 활성화 계획안 보고회에서 세종시의 미래선도사업으로 제조업 분야에서 3가지, 서비스업 분야에서 2가지 등 모두 5가지가 제시됐다. 이들 미래선도사업은 세종시의 산업구조와 충청권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시된 것으로 제조업 분야에서는 △글로벌 교통소재·부품산업 △지능형 헬스케어산업 △차세대 바이오산업 등 3가지가 유망한 것으로 ...
글싣는 순서 1. 에너지 IoT(사물인터넷) 산업 스마트 자동차 산업 3.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문화산업 4. 향후 추진 과제와 효율적인 발전방향은 --------------------------------------- ◆스마트 자동차 산업 세종시는 미래 전략산업으로 ‘스마트 자동차 산업’ 육성에 나선다. 스마트 자동차 산업은 자동차에 전기·전자와 정보통신, 지능제어 기술을 접목하는 것으로 차량 내외부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지능형 교통체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첨단 분야다. 세종시는 스마트 자동차 적용도로를 개설...
‘병신년(丙申年)’의 아침이 밝았다. 충북에 있어 2016년 한해는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다. 도약을 위한 주요 프로젝트는 전국 대비 4% 경제 실현과 바이오 등 6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이다. 청년종합대책,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역시 올 한해 심혈을 기울일 역점사업이다. ▶관련기사 34면 충북도의 6대 신성장동력산업은 ‘바이오·태양광·화장품뷰티·유기농·항공정비(MRO)·정보통신(ICT)’이다. 도는 IT·BT 기반 소프트웨어 융합 클러스터와 3D프린팅 창의혁신선도센터, 사물인터넷 DIY센터, 스마트자동차 연구센터 등 정보통신기...
병신년(丙申年) ‘붉은 원숭이’의 해가 밝았다. 충북은 다사다난했던 지난 1년간의 기록을 거울삼아 더 큰 도약을 꿈꾸고 있다. 충북도정의 최대 목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국 대비 4% 경제 실현'이다. 충북도는 바이오 등 6대 신성장동력 산업을 발판 삼아 목표를 이뤄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청년 종합대책 추진, 숙원사업 해결, 세계무예마스터십 준비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바이오 등 6대 신성장동력산업 집중 육성 충북도는 그동안 '전국대비 경제규모 4%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미래 발전의 초석을 다져왔다. 그 결과 충북은 과...
한국폴리텍대 대전캠퍼스(학장 서규석)는 기계시스템과가 2016년도 창의·융합 기반 미래신성장동력 학과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신성장동력 학과 선정은 최근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신성장동력 투자와 지원의 일환으로 기계시스템과는 산업별 총 19개 분야 중 첨단소재부품가공시스템 분야에 선정됐다. 기계시스템과는 첨단소재가공시스템 분야에서 시제품제작기술의 특화교육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생산 서비스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자 학과를 개편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교과 편성 및 과정평가형 자격제도 도입을 추진해왔다...
내년도 정부 연구개발 예산이 올해 대비 0.2% 증가한 18조 9000억원으로 편성됐다. 또 미래창조과학부 예산은 올해 대형 국책사업이 종료되면서 소폭 감소했지만, 과학비스니스벨트 조성사업 예산은 13.6% 늘어난다. 미래부는 정부 R&D 예산이 올해(18조 8900억원) 보다 463억원 증가한 18조 9363억원으로 책정됐다고 9일 밝혔다. 내년도 R&D 예산은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우선 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자동차 등 조기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미래성장동력 분야 예산이 확대됐다. 기가코리아 구축 사...
착용형 스마트기기, 사물인터넷, 5G 이동통신, 무인항공기(드론) 등 미래 먹거리 산업에 2020년까지 총 5조 6000억원이 집중 투자된다. 이를 기반으로 2024년까지 수출 1000억달러 규모의 신산업 육성 사업이 추진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일환인 ‘미래성장동력-산업엔진 종합실천계획안’을 발표했다. 미래 먹거리 산업은 미래부의 미래성장동력 13대 분야와 산업부의 산업엔진 프로젝트 13대 분야를 통합해 미래신산업, 공공복지·에너지산업, 주력산업, 기반산업 등 4개 분야에 19대 ...
대전·충남지역 전문대들이 취업이 유망하고 최근 사회적 추세를 반영한 이색학과를 신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빠른 보급 속도로 관련 산업이 팽창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비롯해 외식산업 분야와 육군본부 등 군에서 근무할 수 있는 직종처럼 사회의 흐름과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유망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