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천동 위드힐 아파트 일원에서 대전시산림조합과 효동자생단체연합 주최로 최근 완공된 천동 비학산 힐링 산책로 개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개통식에는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구 관계자와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완공을 축하하고 체험탐방을 통해 새롭게 마련된 산책로에 첫 발을 내디뎠다. 비학산 힐링 산책로는 천동 산16-4번지 일원에 길이 700m로 조성된 등산로로, 산 속의 쾌적한 산책길 속에 전통형 정자, 전망데크, 파고라 등 다양한 휴게시설과 생활체육 기구가 설치돼 있다. 윤지수 기자 yjs7@c... [윤지수 기자]
대전 동구는 4일 판암동 소재 공동어시장 앞 광장에서 제46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어르신 약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장한어버이·노인복지 기여자 등에 대한 표창, 신나는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구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지금과 같이 발전된 데에는 부모님들의 땀과 희생에 따른 것"이라며 "행사를 통해 우리 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효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 [윤지수 기자]
대전 동구는 경로식당 성모의집이 최근 대전로 895(삼성동)로 이전을 마친 가운데 축하 개소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와 테이프 커팅, 현판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흥식 천주교 대전교규장과 한현택 동구청장 등 내·외빈 250여명이 참석해 이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했다. 삼성동 성모의집은 천주교대전교구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가 결식 우려가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1990년부터 운영한 경로식당이다. 기존 건물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 우려와 협소한 공간 문제로 이전 필요성이 대두됐으며 ... [윤지수 기자]
대전 동구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동구는 최근 이슈가된 재활용 폐기물 수거 사태와 관련해 재활용품에 대한 시민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현장 홍보·계도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구는 지난달 말 아파트 입주세대를 대상으로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 등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이 담긴 홍보물 총 4만여장 배부를 마친 상태다. 이와 함께 5월 중순까지 관내 아파트 59곳을 돌면서 재활용 분리배출 실태를 확인해 시정할... [윤지수 기자]
대전 동구는 법률소비자연맹 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이 주최한 민선 6기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지난 2014년에 이어 올해도 공약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상근 모니터위원과 분야별 전문가, 소상공인, 대학생·청년연합 등 연인원 4573명이 전국 단체장들의 공약이행 여부를 조사·분석한 결과, 동구는 전국 평균인 70.72점 보다 높은 77.83점이라는 점수를 받아 기초자치단체 부문 공약대상을 받았다. 동구는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식장산 전망대 조성, 역전 지하상가와 중앙로 지하상가 연결, 상소동 오토캠핑장 확대,... [윤지수 기자]
성선제 자유한국당 대전 동구청장 후보〈사진〉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일 열린 가운데 이완구 전 국무총리 등이 참석해 6·13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개소식에는 이 전 총리를 비롯해 이장우·이은권·박덕흠·김진태·전희경 국회의원과 이양희 전 국회의원,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 전 총리는 격려사를 통해 "행정 20년과 정치 24년, 총 44년간 공직 생활을 해왔는데 그 중 행정이 어려운거 같다”며 “성 후보를 오늘 개소식에서 두 번째로 보니깐 이 분 정도면 저의 44년 경험으로 볼 때 한 지역을 ... [백승목 기자]
대전 동구는 모기와 깔따구 등 위생해충 박멸을 통한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5월부터 친환경 방역활동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16개 동을 3개 권역으로 나눠 구역별 책임제를 시행해 방역차량과 동력분무기, 연무소독기 등을 활용한 잔류분무소독, 연무소독 등을 펼쳐 구민 건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미세먼지 발생 등 환경오염 및 인체유해 논란으로 환경단체의 지적이 있던 기존 연막방식 대신 물과 살충제를 인체에 유해하지 않는 범위로 혼합한 친환경 연무방식으로 진행된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 [윤지수 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2월 5일부터 68일간 실시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교량, 터널, 다중이용시설, 급경사지 등 1415곳을 대상으로 공무원, 민간관리 시설주체, 민간전문가 등 연인원 14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책임성 부여를 위해 '안전점검 실명제'를 도입했으며, 향후 국가안전대진단 점검결과를 공개해 시설 이용자가 안심하고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시설은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며, 비상구 주변 물건 적치... [윤지수 기자]
대전 동구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포인트제를 기존 전기, 상수도에서 올해부터 도시가스까지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한 제도다. 아낀 만큼 포인트(현금)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 포인트 산정은 과거 2년 또는 1년간 월별기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액에 따라 연 2회, 최대 7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홈페이지(www.cpoint.or.kr... [홍서윤 기자]
대전동구아름다운복지관은 19일 ‘제38회 장애인의 날 및 동구아름다운복지관 개관 1주년 기념식’을 장애인, 지역민 등 1300여 명의 축하 속에 무사히 마쳤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 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 및 동구아름다운복지관이 공동 주관해, 주민들을 위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식,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사를 통해 최재천 관장은 “장애중심기관으로 지역 장애인분들의 기대와 비전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함께 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일으키는 진드기 물림 예방을 위해 대주민홍보와 방역활동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일 제주지역에서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에도 대전에서 4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272명의 환자가 발생했었다. 이 질환은 4월에서 11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 진드기에 물릴 경우 감염되고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 메스꺼움, 구토, 설사, 식욕부진, 혈소판 감소 등이 나타난다. 구는 진드기 물림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는 ... [홍서윤 기자]
대전 동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택배기사와 대면 없이 물건을 받을 수 있는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대학가 주변 원·투룸이 밀집한 자양동을 사업지로 선정하고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자양동 주민센터 앞에 최대 17개 물품이 보관 가능한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을 오는 5월 중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구는 점차 1인 여성 가구가 늘어나고 있어 이번 사업이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무인택배함이 설치된 자양동 주민센터를 수... [홍서윤 기자]
대전 동구는 15일 용운동 문충사에서 유림 및 후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춘계 제향 봉행’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충사 유회소가 주관하고 초헌관은 한현택 동구청장이, 아헌관과 종헌관은 거창과 대전 유림이 맡아 제례를 봉행했다.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는 12일 대청호반 황새바위 전망데크에서 사회복지직 신규직원 20명과 '행복한 브런치 토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직원들과 한 청장이 공직생활의 꿈을 주제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한 청장은 사회복지 직원으로서 겪는 애로사항이나 고충에 대해 그동안의 공직 경험담과 함께 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복지대상자들에게 다가가는 방법 등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행복한 브런치 토크 행사는 지난달 14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전입직원 또는 복직공무원 등 다양한 직원과 매번 다른 주제로 브런치... [윤지수 기자]
대전 동구는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계룡건설이 컨소시엄 방식으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계룡컨소시엄의 사업계획서 제출에 따라 4월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거친 뒤 상반기 중 사업시행협약 체결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천동3구역은 천동 187-1번지 일원에 총면적 16만 2945㎡ 공동주택 3463세대, 준주거용지 4594㎡ 공공청사용지 1192㎡ 규모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곳은 2006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건축심의까지 이행했으나 2009년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 [윤지수 기자]
대전 동구는 삼성동 보건지소 내에 대전에서는 가장 먼저 치매안심센터를 개설하고 10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검진과 상담을 제공, 단기쉼터, 카페 운영 등 서비스를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삼성동 동구보건지소 내에 본관 2·3층 669㎡ 규모로 검진실, 가족카페, 프로그램 운영실, 사무실 등으로 이뤄졌다. 구는 정부방침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지난 해 12월부터 임시개소를 운영하다가 이날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윤지수 기자]
대전 동구는 봄꽃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대청호반(회인선) 행복누리길 데크로드 조성 현장을 찾아 각종 시설물, 노면상태 등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7일 '물사랑 대청호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행사장을 사전 답사함과 동시에, 지난 3월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된 행복누리길 조성사업 데크로드 등 시설물 안전 점검도 실시했다. 구는 1단계 사업을 통해 신상동 바깥아감마을 삼거리에서 신하동까지 1.6km 구간에 폭 2m의 데크 시설물을 포함한 보도를 설치하고, 2단계 사업 착공을 통해 신하동에서 신촌동 일원까지 총 1.... [윤지수 기자]
대전 동구는 폐의약품의 올바른 수거·처리를 위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폐의약품 집중수거의 날로 지정·운영 한다고 27일 밝혔다. 폐의약품은 가정 등에서 사용기한이 지났거나 변질, 부패 등으로 복용할 수 없는 의약품을 말한다. 질병유발, 신체손상 등을 유발하거나 생태계 교란, 식수 오염 등 환경에 유해성이 있는 만큼 반드시 소각 처리해야 한다. 구는 가정 내 방치된 폐의약품을 약국, 보건소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가져오도록 적극 홍보하고 수거한 폐의약품은 소각장으로 운반해서 안전하게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3280㎏... [홍서윤 기자]
대전 동구는 전국 최장 벚꽃길인 대청호 회남로에 보행자 산책로를 설치하는 2단계 행복누리길 조성사업 공사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내달까지 2단계 사업을 통해 신하동에서 신촌동 일원 1.2㎞ 구간에 보행자 산책로를 조성, 지역 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벚꽃 길 탐방객의 보행안전과 지역 관광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회남로 행복누리길 조성사업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개발제한구역 공모에 선정, 총 2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1단계사업에 이어 올해 2단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한편 구는 1단계 사업을... [홍서윤 기자]
10년 넘게 애물단지로 전락한 옛 동구 국제화센터가 생활문화센터로 새롭게 탈바꿈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전 동구는 지난 2월 23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년도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에 옛 동구 국제화센터를 대상지로 신청했다. 문체부는 전국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으며 현재 옛 동구 국제화센터를 포함해 전국 12개 지자체가 대상지를 신청한 상태다. 문체부는 현장실사를 진행한 후 내달 중 대상지를 최종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옛 동구 국제화센터는 2008년 동구 가오동 559-1번지에 6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홍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