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사업단이 13일 서울사이버대와 산학협력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INC+사업단 김선태 단장을 비롯해 기업지원센터장 계신웅 교수와 서울사이버대 박병석 부총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상호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협약를 통해 양 대학은 산학협력 교육프로그램의 콘텐츠 공유 및 개발·확산에 대한 상호지원은 물론 창업활동 학생들에 대한 공간교류 및 교육실습에 대한 참여 등을 약속했다. 또 창업비즈니스 교육과정개발에 대한 공동연구와 창... [윤희섭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근로복지공단대전병원이 13일 착한일터 성금 169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대전병원은 지난해 7월 '기부하는 건강계단' 운영을 통해 계단 이용자 1인당 1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적립하고 적립된 금액만큼 매월 직원들의 급여에서 기부금을 조성하기로 모금회와 협약하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여진 성금을 모금회에 전달했다. 근로복지공단대전병원 이성호 원장은 "많은 분들의 계단 이용으로 건강도 지키고 동시에 이웃사랑도 실천하는 결실을 ... [윤희섭 기자]
배재대 산학협력단은 위탁 운영 중인 대전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3일 '다문화가족 사회참여·교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산하 특수법인인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13일 서울조달청에서 '2017년 다문화가족 사회참여·교류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대전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교류확대 부문 '재활용 리폼아트 업사이클링 스토리' 사업에서 공을 인정받았다. 센터는 올 4~11월 10회에 걸쳐 다문화·일반가정 엄마를 대상으로 재활용 리폼 방법을 교육해왔... [윤희섭 기자]
한밭대는 15일부터 '4차 산업혁명과 지능화 시대' 포럼을 개최한다. 한밭대 지능형기계산업육성사업단에서 대전시, 한국생리인류과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심층적인 분석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날 포럼에는 송하영 총장과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양승조 국회의원 등의 주요인사를 비롯해 공학과 인문학, 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순서로는 △노규성 선문대 교수(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 위원)가 '4차 산업혁명과 지능기술' △송화섭 금형기술상용화연구회... [윤희섭 기자]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지난 8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한 대학교 브랜드 평판 분석결과 대전·충청 사립대학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순위는 충남대와 충북대 등 거점국립대학 2곳을 제외하고 충청권 국립대학들보다도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이다.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부설 한국대학평가원에서 시행한 제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을 취득하며 30개 평가준거에서 모두 총족을 받는 우수한 결과로 대학경영 및 교육을 구성하는 제반요소에서 신뢰를 얻었다. 한남대는 미국 장로교 선교사들에 의해 1956년 '대전대학'으로 설립된 뒤 1... [윤희섭 기자]
"나도 복순 언니처럼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을까 생각만 해 왔는데 이제야 실천하네요." 성옥심 여사(89)가 충남대에 5억원 상당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충남대 발전기금재단은 12일 성옥심 여사로부터 5억원 상당의 발전기금 기탁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옥심 여사는 4억원 상당의 부동산, 1억원의 현금을 충남대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했다. 충남대는 '성옥심 장학금'을 만들어 학생들을 위해 쓸 예정이다. 성 여사의 기부는 '김밥 할머니'로 유명한 고 정심화(법명 正心華) 이복순 여사와의 각별한 인... [윤희섭 기자]
수능성적표가 전국에 배부됐다. 성적표 공개와 함께 분석된 수능은 전년대비 쉽게 출제되고 정시모집 인원은 3.4%p나 감소해 동점자가 많아진 상위권 점수대 수험생들의 입시 눈치작전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대학입시 전문기관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는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되고 영어의 절대평가 변경으로 상위권 대학에 지원할 수험생들의 경우 지원전략을 세우기가 까다로워졌다. 2018학년도 정시모집 인원은 194개 4년제 대학이 9만772명을 모집하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1만2373명 줄어든 수치로 모집비율이 3.4%p 감... [윤희섭 기자]
대전보건대는 몽골 보건복지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몽골 보건부 관계자들이 11~12일 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몽골 보건복지부는 간호사 위탁 교육과 응급구조 관제센터 설립에 따른 상호협력 체계 및 교육과정 개설하고, 한·몽골 국가 및 대학 간 상호 이해 및 교류 증진을 통한 유학생 유치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서중석 대전보건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몽골 법무부 부서장, 前 몽골 국립과학수사연구소장, 몽골 보건부 소속 대변인이 참석했다. 몽골 보건부 관계자들은 간호시뮬레이션센터와 BLS센터를 비롯해 각... [윤희섭 기자]
AI와 로봇의 인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밭대가 15일 '제2회 AI·로봇윤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초연결시대의 윤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 심포지엄은 무인자동차의 윤리, 로봇의 인격체 문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윤리 문제 등을 주제로 전문가의 강연과 산업계·학계·연구소·시민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자동차와 인간의 새로운 관계(차두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겸임연구원)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와 윤리(김성은, 한밭대 전자·제어공학과 교수) △가상공간에서의 현행법 ... [윤희섭 기자]
대전시티즌 사무국장 정규직 공개채용이 진행되면서 ‘공정경쟁’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대전시티즌은 현재 계약직인 사무국장 임기가 내년 2월에 만료되고 이례적으로 새 인사부터 정규직으로 채용이 진행됨에 따라 대전시 고위관계자와 대전시티즌 수뇌부에 연루된 특정에이전트에 따른 내정설 등 구설에 시달린 바 있다. 2부 강등 직전까지 간 타 프로구단 운영팀장이 사표를 내고 정규직이란 파격적 대우를 받으며 대전시티즌 사무국장으로 온다는 뒷말이 지역축구계 내에서 구체적으로 돌았기 때문이다. 11일 대전시와 대전시티즌에 따르면... [윤희섭 기자]
연승가도를 달리던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우려’가 현실이 됐다. 선두자리에 있으면서도 연승에 대해 불안감을 감추지 않았던 삼성화재가 가장 우려했던 ‘패턴 간파’와 약점으로 꼽혔던 백업요원의 부재로 주전선수들의 피로도 누적은 결국 연패를 불러왔다. 대전 삼성화재는 지난 6일 현대캐피탈전에서는 셧아웃 패배로 무릎 꿇은 데 이어 10일 한국전력전에서 1대3으로 지면서 11연승 이후 2연패를 당했다. 승승장구 삼성화재의 연승행진을 멈춘 팀은 라이벌인 현대캐피탈이다. V클래식에서 두 번 연속 삼성화재에 밀렸던 현대캐피탈은 비장의 무... [윤희섭 기자]
“강원도 출향민으로서 평창동계올림픽 대전지역 성화봉송 주자로 뛰는것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대전지역에서 9~11일 머무는 가운데 10일 봉송 주자로 뛰게된 송재웅 대전시강원도민회 눈빛사랑봉사회(이하 봉사회) 초대회장〈사진〉이 입을 열었다. 10일 보라매공원으로 들어오는 봉송구간 마지막 주자로 뛰게 된 송재웅 회장은 대전·세종강원도민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장애인 탁구 메달리스트로 알려진 박재현 선수로부터 시작되는 이날 봉송은 오후 6시 30분 보라매공원에 도착 예정인 송 회장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윤희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