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완벽하고 신속한 제설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2018년도 도로제설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제설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노후장비 교체,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시민참여 운동 확산 등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이달 말까지 자재와 장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 12일에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방재 관리 담당과 토목담당, 청소 담당, 동 주민센터 담당자 등 재난 대응 실무자들이 모여 기습 폭설에 대비한 전략 회의를 가졌다. 내달 1일부터는 도로제설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기상예보 발령에 따... [이심건 기자]
대전 유성구가 아동의 참여권 증진사업, 아동 권한 강화사업 등을 통해 아동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12일 구에 따르면 구의 35만 인구 중에서 18세 미만 아동이 차지하는 비중이 21%이며, 대전시 전체 인구로는 28.1%를 차지하고 있어 아동의 비율이 제일 높은 도시다. 구에서 하루에 태어나는 신생아가 시 전체의 약 34%를 차지하고, 시 전체 혼인율의 약 35%를 보이는 젊은 도시다. 구는 이러한 수요를 바탕으로 2015년 12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후 행정력을 집중해 지난해 유니세프 아동 친화... [이심건 기자]
대전 유성구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주목받고 있는 청년 실업 문제에 대해 민관 협업을 통한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31일 구에 따르면 2~10일 청년 예비 창업가를 위한 ‘청년드림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청년드림아카데미는 구가 주최하고 ㈜포세듀가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업을 앞둔 청년들에게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초기 창업을 돕는 예비 창업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 예비 창업가들에게 창업에 대한 전반적 지식과 다양한 노하우 전수,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 [이심건 기자]
대전 유성구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열린어린이집 신규 11개소와 재선정 14개소를 선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 등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이다. 이번 심사에는 관내 38개소의 어린이집이 참여해 최종 심사 결과 25개소가 선정됐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된 어린이집은 향후 1년간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시 가점부여,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재위탁 심사기준 반영, 구 지도점검 및 부모모니터링에서 제외되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심건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29일 ‘알아두면 쓸데있는 잡학지식 인문학 콘서트’라는 주제로 구청 대강당에서 ‘2018년 유성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고 25일 밝혔다. 유성아카데미는 2012년부터 명사특강의 수준 높은 주민교양강좌로서 주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올해는 유성구가 추진하는 ‘안심하고 살기 좋은 건강도시’와 ‘인성을 중시하는 으뜸교육 도시’에 관한 주제로 2인의 전문가를 초청한다. 오는 29일에는 ㈜유현준 건축사사무소(대표) 유현준 강사가‘우리가 사는 도시이야기’라는 주제로, 내달 29일에는 ‘공부의 신’, ‘미쳐야 ... [이심건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27일 사이언스 대덕종합운동장(탄동천 일원)에서 국립중앙과학관까지 ‘대덕특구’를 가로지르며 걷는 ‘과학을 품은 탄동천 단풍길 다함께 걷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구가 주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 기관장협의회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걷기한마당은 주민과 과학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한마당으로 마련됐으며, 단풍길 6.4㎞ 구간에 과학, 문화, 자연 3개 분야 20여 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날 식전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걷기가 시작되면 참가자들은 대덕특구와 탄동천에 대해 해설사(과학자 등)의 설명을 들으며 걸을 ... [이심건 기자]
대전 유성구는 유성관광특구에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이를 연계할 수 있는 관광 아이템을 개발해 관광특구의 옛 명성을 되찾는다는 계획이다. 22일 구에 따르면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온천로 일원에 야외족욕 체험장, 워터스크린, 한방족욕장, 두드림공연장, 온천테마역 등 온천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유성온천축제, 정기 야외공연, 토요컬쳐데이 전문공연 등을 지속해서 개최해 누구나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거리를 만들고자 콘텐츠 발굴에도 노력해왔다. 전국단위 홍보 마케팅을 위해 유성온천축제에서 외국인... [이심건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19일 저녁 6시 30분 계룡스파텔 잔디광장에서 ‘군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국화전시회 기간 군 문화공연과 지역예술인 공연을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구와 육군인사사령부가 함께 마련했다. 대전MBC 김경섭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육군 군악의장대대, 성악가 김호중, 포크가수 하남석, 걸그룹 힌트, 소프라노 신향숙, 퓨전국악 육소형이 출연한다. 육군 군악의장대대의 절도 있는 의장시범을 시작으로 국악타악 ‘진군의 북소리’를 비롯 성악, 색소폰 연주, 대중음악 등 다채롭... [이심건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2일 방과 후 어린이들에게 로컬푸드 간식과 먹거리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마을카페 놀잇터(은구비남로33번길 5)에 '동네 함끼 어린이식당'을 개소했다. 동네 함끼 어린이 식당은 건강하고 안전한 유성구 ‘바른유성찬’ 로컬푸드를 활용해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맞벌이 가정 등 바쁜 부모들을 대신해 간식과 먹거리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행정안전부 국민디자인단 특별교부세 지원과제에 선정된 사업으로, 먹거리 기반 돌봄 서비스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이심건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14일 유성시장 내 장터공연장에서 문화공연과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장보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16년 개장한 100여년 전통의 유성시장에서 어르신부터 유아까지 다양한 계층이 함께 전통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쇼, 진도북춤, 기타듀오, 퓨전국악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연과 장터 방문객의 즉석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특히 3대가 함께 시장에 와 5가지 이상 장을 보면 7ℓ짜리 장바구니를 무료로 제공하는 3·5·... [이심건 기자]
대전유성관광특구에 위치한 호텔들이 난데없는 ‘폐업설’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근 대전 ‘유성호텔’이 때 아닌 폐업설에 휘말리며 애꿎은 피해를 겪은데 이어 ‘레전드호텔’마저 폐업설이 흘러나오면서 관광특구에 위치한 호텔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호텔리베라 유성’과 ‘유성 호텔아드리아’가 문을 닫자 주변 호텔들이 때 아닌 폐업설에 휘말리고 있다. 침체의 늪에 빠져있는 유성온천 관광특구에 위치한 호텔들은 현재 건재하고 있지만 폐업이라는 근거없는 악성루머가 돌며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것이다. 앞서 유... [이정훈 기자]
대전 유성구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복지인프라 구축과 함께 노후설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올해 노인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노인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후에 안정된 소득 확보 △노인여가시설 인프라 구축 △평생학습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건강한 노후 생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35만 유성구민 누구나 노후가 기대되는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고령화에 대비해 촘촘한 복지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연륜... [이심건 기자]
대전 유성구는 도시미관 저해와 태풍·지진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노후간판을 이달 정비한다고 2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사업장의 폐쇄 및 이전으로 인하여 광고주 및 관리자가 부재중인 무연고 노후 간판이다. 구는 노후간판 일제조사와 함께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정비대상을 6개소로 확정하고, 건물주(관리자)의 동의를 받아 이달 내 간판을 철거한다. 유성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무연고 노후간판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사업장 폐쇄 시 간판은 자진철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이심건 기자]
대전 유성구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트리풀시티포레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단지 내 아파트 보육시설동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신설하기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10년간 무상 임대 협약을 통해 트리풀시티포레아파트에 지상 1층 연면적 304㎡, 보육정원 66명 규모로 국공립 어린이집을 신설하기 위해 10월 중 민간위탁업체 선정, 오는 12월 말 개원할 계획이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육 수요가 많은 지족동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아 통합, 시간연장 등 취약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 [윤지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은 17일 유성구 지역에 총 19억원의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장대동에 소재한 계명·호미 어린이공원은 조성된 지 20여년이 지나 시설물 노후로 인해 안전사고에 대비한 리모델링 및 정비 등 시설 개선이 시급한 실정으로, 이번 특교세 확보를 통해 쾌적한 도시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 의원은 또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주변 보도는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이 밀집된 지역이나 포장 노후화로 인해 보행자 통행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 [백승목 기자]
유성구 관평동은 지난 14일 관평동 수변공원에서 개최한 제8회 관평골마을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축제추진위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했으며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공모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열정과 재능을 가진 주민들이 참여해 에코백만들기, 버튼만들기, 하라비움 만들기, 가족얼굴 쿠키만들기, 김밥캔들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거리가 열렸다. 또 관평동 풍물단의 공연과 어린이 방송댄스, 중학생 동아리 랩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아... [윤지수 기자]
지난해부터 폐업설 나와 곤욕, 폐업 호텔과 이름 비슷해 오해문의 빗발·회원권 환불 요구도, 폐업 무관… 리모델링 등 변신중 최근 대전 ‘유성호텔’이 때 아닌 폐업설에 휘말리며 애꿎은 피해를 겪고 있다. 침체의 늪에 빠져있는 유성온천 관광특구에 위치한 유성호텔은 건재하고 있지만 폐업이라는 근거없는 루머가 돌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성호텔은 1915년 개관이래 최고의 서비스와 시설, 우아한 분위기로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사로 잡았던 명성이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곳이다. 유성온천 관광특구에 위... [이정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국·시비확보 등 국·시정 협력을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해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조승래 국회의원(유성구 갑), 이상민 국회의원(유성구 을), 민태권 시의원(유성 제1), 오광영 시의원(유성 제2), 정기현 시의원(유성 제3), 구본환 시의원(유성 제4), 하경옥 유성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용래 구청장은 민선7기 구정방향 설명과 함께 지역밀착형 생활 SOC 투자사업에 대해 정부와 대전시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홍서윤 기자]
대전 유성온천지구를 활성화하려면 핵심 자리에 위치한 계룡스파텔의 시민 활용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대전 유성구 레전드호텔에서 열린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방안 간담회에서 이진국 경하온천호텔 사장은 “계룡스파텔 주위 담장을 철거해달라”며 “과거 논의돼왔던 계룡스파텔을 이전하는 거대한 문제가 아닌, 인근 주민이나 관광객이 언제든지 휴식처로 활용할 수 있게끔 담장을 허무는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軍) 휴양시설인 계룡스파텔은 유성온천지구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데다 전체 부지는 5만여㎡에 달하고 ... [홍서윤 기자]
대전 유성구가 온천특구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구는 12일 레전드호텔에서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를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갖고 지속가능한 관광거버넌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구는 최근 관광 트렌드의 변화와 호텔 폐업 등으로 위축된 지역 관광 사업을 살리기 위해 △온천테마파크 조성사업 △온천로 일대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명물카페거리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구의원 및 유성관광진흥협의회 회장, 계룡스파텔 사장, 경하호텔 사장을 비롯해 온천1동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협의회장 등... [홍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