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전 유성관광특구에 위치한 ‘호텔아드리아’의 매각설이 제기되고 있다. 인근 지역에 위치한 호텔업계에서는 호텔아드리아의 매각설을 두고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만큼 소문을 뛰어넘어 기정사실화로 여기고 있지만, 정작 해당 호텔 측은 매각설에 대한 답변은 회피만 할 뿐 의혹을 키우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무성하게 떠돌던 호텔아드리아 매각설이 최근 구체화된 내용으로 호텔업계에 전파되고 있다. 1991년 문을 연 호텔아드리아는 유성관광특구에서 유럽스타일의 아름다운 외관과 최고의 서비스로 큰 명성을 얻었다. 하지만 ... [이정훈 기자]
대전 유성경찰서는 지난 15일 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추진본부’ 회의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불법촬영 범죄를 계기로 여성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적극적인 수사와 처벌, 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요구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동기 경찰서장은 "성폭력,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등 여성범죄 수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에 경찰 전 기능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윤지수 기자]
주민여러분들께서는 유성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여 달라고,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어 달라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를 열어 달라고, 제게 당선의 영광을 주셨다고 믿습니다.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유성의 미래비전, 자치분권 실현, 4차산업혁명특별시 선도, 관광명소 명성 회복 등이 피부에 직접 와 닿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내달렸던 그 초심 잃지 않겠습니다. 문재인 정부,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자와 함께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충청투데이]
대전 유성구는 신속·투명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처리 알림 서비스(SMS)를 개선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선된 ‘민원처리 알림 서비스’는 당초 3일 이상 유기한민원에 대해 알림 문자 전송하던 것을 2일 이상으로 확대해 민원인에게 민원 처리과정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또 새롭게 도입되는 ‘민원처리 담당자 알림서비스’는 민원처리 기한이 도래하기 전에 담당자 및 담당·부서장에게 민원처리 상황에 대한 문자 안내를 3단계에 걸쳐 제공함으로써 타 업무에 우선해 처리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구 관계자는 "개선된 민원처리 알림 ... [윤지수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권한대행 이원구)는 6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맞춤형 산림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하는 숲해설은 기관뿐 아니라 참여를 희망하는 유성구민 누구나 숲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대상별로 맞춤형 숲해설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관내 공원, 산림, 현충원 등 운영 장소별 참여자를 모집하며, 숲해설가가 직접 찾아가서 해당 장소에 맞는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운영횟수 580회, 수혜인원 10,000명을 목표로... [충청투데이]
대전 유성구는 어린이 식습관 개선과 제철과일 소비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초등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과일간식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과일간식 공급사업은 친환경인증이나 GAP(우수관리 인증)를 받은 국내산 제철과일 10종 이상을 34개교 2011명의 학생에게 주2~3회, 연간 30회 제공하게 된다. 과일간식 공급은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를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제조 및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HACCP 인증 업체 중 선정된 전국 7개 가공업체 중 2곳이 맡는다. 윤지수 기자 yjs7@ccto... [윤지수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8년 제1차 유성민간원자력시설환경·안전감시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원자력 안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방사능 검출 침대 분석 계획 △한전원자력연료 폭발사고(5월 16일) 경위 및 재발방지대책 보고 △지역 원자력 안전 현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향후 안전감시위원회의 현안 대응의 의지를 나타내고 민간원자력시설환경·안전감시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위원들은 "원안위는 원자력 정책이 국책사무라는 이유로... [윤지수 기자]
대전 유성구가 제2기 유성구 아동친화도시 구정참여단 모집을 8일까지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유성구 아동친화도시 구정참여단은 어린이·청소년의 아동정책 참여를 통해 아동권익 제고 및 아동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됐다. 이번 제2기 구정참여단은 지역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정책 발굴 모니터링활동을 하게 되며, 현장견학, 모니터링, 캠페인 활동도 함께 한다. 특히 1기에 비해 운영 기간을 축소하고 활동 횟수를 월 2회로 늘려 집중 운영하고 학업으로 참석률이 저조했던 고교생을 제외함으로써 참여율을 높... [윤지수 기자]
대전 유성구는 2018년 청소년 건강지원 사업으로 4일부터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생리대)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바른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00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여성 청소년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법에 따른 복지급여 수급자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 팩스로도 할 수 있다. 구는 ... [홍서윤 기자]
대전 유성구는 신설한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적극 활용해 관내 위기 사업체에 지방세 징수유예 결정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지난 4월 세무6급 납세자보호관을 민원여권과에 배치해 지방세 고충상담과 세무상담, 세무조사 기간 연장·연기 등 납세자 권리보호와 지방세 제도개선을 위한 시책 발굴 등을 추진 중이다. 구는 이 제도를 활용해 최근 경영난을 호소하며 지방세 징수유예를 신청한 관내 해외수출업체의 지방세 3700여만원에 6개월간 징수유예 결정을 내렸다. 이는 납세자보호관 제도 신설 이후 첫 번째 고충민원 해결 사례다. 사업체가... [홍서윤 기자]
대전 유성구는 사용검사 전 품질 및 하자 분쟁 예방을 위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 품질 검수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은 건축·구조·토목·설비·조경 등 민간전문가 18인으로 구성돼 2015년부터 유성구 관내 6개 공동주택에 대해 품질 검수를 진행했다. 검수 내용은 입주자 생활편의, 안전 등 공동주택 품질 전반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결함과 하자 발생 원인의 시정 자문과 법 제도적 개선 권고도 함께 이루어진다. 올해는 29일 계산동 오투그란데 리빙포레(778세대)를 시작으로 8월엔 도룡동 SK뷰(38... [윤지수 기자]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이 생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가정에서 나온 생활 쓰레기나 도시락 음식물 영향으로 들짐승 출몰이나 해충 발생 문제가 심화하면서 묘역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8일 대전현충원에 따르면 원내 발생 쓰레기양은 2012년 156t에서 2013년 175t, 2014년 162t, 2015년 181t, 2016년 187t으로 매년 늘었다. 지난해에도 188t의 쓰레기를 처리했는데, 올해는 200t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른 비용 지출도 만만치 않아 2012년 2600만원에서 지난해 3640만... [노진호]
대전 유성구자원봉사센터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한 ‘게릴라 가드닝’ 공모전에서 유성구 시민정원 봉사단이 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게릴라 가드닝은 낙후된 공간에 꽃과 관목 등을 심어 이동식 정원을 조성하는 활동으로 이번 공모전은 국립중앙과학관의 야외공간에 재활용품을 활용해 게릴라 가든을 조성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은 전국 참여 팀들을 대상으로 1·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개 팀, 장려상 25개 팀을 선정했다. 유성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시민정원사봉사단이 참여한 시민정원사팀의 '참새방앗간'... [윤지수 기자]
대전 유성경찰서는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유성온천역을 시작으로 관내 지하철역 7곳에 대한 점검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하철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탐지기를 활용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해당 지하철역 관리자와 면담을 통해 CCTV 및 보안등 설치·개선 등 예방대책 마련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불법 촬영 및 강제추행에 대한 경고 안내문 부착 등 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윤지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와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은 22일 원팀(One Team) 정책공약 발표회를 갖고 ‘명품도시 유성’을 통해 옛 명성을 되찾겠다고 공약했다. 정 후보는 이날 허 후보와 함께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5대 대표공약으로 △자치분권도시 실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도시혁신 생태계 구축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함께하는 휴양·관광도시 실현 △기회를 열어주는 든든한 교육·보육 지원시스템 구축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을 제시했다. 주민이 주도하고 마을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 도... [백승목 기자]
유성구 보건소가 2020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현 장대동에서 구암동 일대로 신축 이전된다. 대전 유성구는 지난 2012년 보건소 신축이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 부지 내 내년 하반기 이전 개소를 목표로 사업절차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지난 연말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 협상이 불발되면서 이미 설계공모까지 끝난 보건소 신축사업마저 지연됐다.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사업이 21일 본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유성구 보건소 신축이전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유성구 보건소 신축 이전은 구암동 91-6번지 일원에 연면적 626... [홍서윤 기자]
대전 유성구가 5월 청소년의 달과 제46회 성년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모범청소년 38명과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21일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만 19세(1999년생)가 되는 청소년 4481명에게 축하카드를 발송했다. 또 지난 19~20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아빠와 함께 하는 1박2일 캠프 ‘갓파더’를 진행했으며, 오는 25~26일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가족을 위한 기획공연 '별별공연'과 별별특강, 뮤지컬 앙상블, 댄스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 [윤지수 기자]
대전 유성구 온천1동은 생활공구 대여사업 '우리동네 공구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생활공구 대여사업은 일반 가정에서 한두 번은 필요하지만 사서 쓰기는 부담스러운 생활공구 20여종을 동 주민센터에 비치해 주민들에게 대여해 주는 사업이다. 온천1동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19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여할 수 있다. 이기창 동장은 “생활공구 무료대여 사업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공모로 선정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 [홍서윤 기자]
대전 유성구 봉명동 일대의 상권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봉명동에 위치한 상권에 유동인구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매드블럭 등 대규모 복합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면서 ‘대전 신흥상권’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1일 대전시와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봉명동 일대에 식당과 카페 등 음식점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15년 120개(일반음식점 98개·휴게음식점 22개)에 불과하던 음식점 등 시설들은 2016년 238개(일반음식점 202개·휴게음식점 36개)로 증가했고 올해 총 922개(일반음식점 787개·휴게음식점 135개)로 급격히 늘... [이정훈 기자]
바른미래당 심소명 유성구청장 후보는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용현 국회의원과 함께 남충희 시장 후보, 한현택 동구청장 후보 등이 참석해 심 후보의 선전을 기원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심 후보는 신 의원을 명예선대위원장으로 하는 613명의 선대위 명단을 발표했다. 신현관 전 유성구의회 의장, 계석일 KCFC에바다 선교찬양단장, 김성식 목사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으며, 민병태·최순길 전 유성구 공무원, 임재록 유성갑위원장, 박정순 전 대전예고 총동창회장 등이 공동선대부위원... [나운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