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수도사업소는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월 9일까지 방치 폐공찾기 운동을 전개한다.시는 이 기간 폐공 조사 전담반을 편성, 현장조사를 벌이는 한편 지하수 개발 시공업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은폐된 폐공을 적극 신고토록 유도할 방침이다.또 폐공을 신고한 주민에 대해 150㎜ 이상 대형 관정과 암반 관정은 1공당 5만원, 소형 관정은 1공당
김명호 단국대병원장 일행은 22일부터 3박4일의 일정으로 중국 강소성 남경시의원을 방문한다.남경시의원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은 정형외과 의료진, 단국대병원에서 연수 중인 김일룡 의사(연변대학 의학원 부속병원) 등이 참가해 남경시의원 왕장래 병원장과 의료사업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면담을 갖게 된다.방문단은 또 정형외과 병동 및 수술실 등 병원 각 부서
한국기술교육대와 독립기념관은 21일 오전 11시 한기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관·학 교류협정을 체결한다.공동 홍보를 통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가질 이날 체결식에서는 기술·장비 및 인력의 지원, 교육·연구·문화 사업의 공동 추진, 학술정보 자료의 교환, 이미지 제고를 위한 공동 홍보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정을 맺는다. 또 양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
'해드림', '황금메뚜기', '능수버들', '머슴과 마님' 등 천안 고유의 쌀 브랜드가 17종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천안시와 지역농협에 따르면 소비자들사이에서 안전하고 고품질의 먹거리를 선호하는 추세가 확산되면서 지역농협에서 고품질의 쌀 브랜드 개발에 나서 3월 말 현재 17종류의 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02년의 10종류에
천안 목천읍 응원리 국도변에 심어진 가로수들이 해당 기관들의 책임떠넘기기를 반복하는 사이 빨갛게 죽어가고 있다.천안시청에 따르면 고속도로 통행차량의 야간 전조등으로부터 국도를 운행하는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중순 한국도로공사 천안지사가 약 28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고속도로와 맞닿아 있는 약 200여m 구간에 스토로브잣나무 340그루를 심었
천안시는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재래시장, 대형마트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시는 이 기간 천안소방서와 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백화점, 대형 공사장, 산후조리원 등 재난 취약시설 58개를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 실태 ▲개별법에 의한 점검·검사 이행 여부 ▲전기·가스·건축물 등 안정성 여부 ▲기타 안
수도권 전철 개통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는 천안시 직산·성거읍 일원에 중학교가 단 한 곳도 없어 도시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특히 이곳 주민은 자녀가 중학교 진학할 때만 되면 주거지를 시내로 옮기고 있어 거주 인구 이탈을 막기 위해 중학교 신설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이 지역 학부모들에 따르면 직산읍의 경우 제4산업단지 조성 및 수도권 전철 개통 등으로
천안지역 대학 문화촌 조성 후보지로 천안시 안서동 천호저수지 북단이 가장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19일 천안시가 보람엔지니어링에 용역을 의뢰, 납품받은 대학문화광장 조성계획에 따르면 ▲신부동 천호지 남단 ▲안서동 천호지 북단 ▲신부동 북일고 앞 ▲신부동 대림 한들아파트 앞 등 후보지 4곳을 대상으로 접근성, 경제성, 토지이용 여건, 주변 입지 등 4개 항에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천안지역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천안 나사렛대학교는 20일 교내 등에서 정상인의 장애체험 행사를 비롯해 구족화가의 작품전시회, 장애인 보치아 체육대회, 장애인 오케스트라 초청음악회 등 장애인을 위한 풍성한 문화행사를 연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는 19일 천안시 문예회관에서 장애인 예술
천안경찰서가 편의주의식으로 차량 10부제 운영을 하고 있어 민원인의 불만을 사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경찰서 내에는 20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경찰서가 시내와 떨어진 외곽지역에 위치한데다 교통편도 좋지 않아 주차장은 직원과 민원인의 차로 항상 만원이다.경찰은 이에 따라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외부주차장을 설치해 놓고 지난 1일부터 본
천안시가 충남도로부터 2003년도 지방세정 업무추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이에 따라 표창과 함께 시상금 5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시는 지난해 지방세를 2650억원 올려 자치재원을 크게 늘리고, 지방세 홈페이지를 구축해 지방세 구제제도 및 안내, 신고 절차 등을 간편화해 납세자의 편의를 개선시킨 점이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