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준비하고 총 제작비가 80억원이 투입되는 영화 '천군(天軍)'(감독 민준기, 제작 싸이더스)에 박중훈, 김승우, 황정민, 공효진 등 스타들이 대거 캐스팅됐다. '천군'은 1572년을 배경으로 현재의 남, 북한 군인들과 핵 전문 과학자가 혜성이 일으킨 타임워프로 인해 청년 시절 이순신을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 영화는 현대의 병사들이 만난 이순신은
지난해 11월 청소년 드라마로 새롭게 선보인 KBS 2TV 성장드라마 '반올림 #'이 여름방학 특집을 제작 방송한다.2부작으로 제작될 이번 특집은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를 부제로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제주도로 떠난 옥림과 친구들의 알콩 달콩 오싹한 여름방학 여행기로 그려질 예정.여름방학 특집에서는 베를린 영화제 감독상에 빛나는 '사마리아'의 주연
SBS가 뉴스 생방송 중에 또 방송사고를 내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11일 SBS '8시 뉴스'에서 '낙석사고' 앵커 멘트 다음에 리포트가 나가지 않아 다음 리포트인 '청와대 부근서 멧돼지 출현 소동' 앵커 멘트를 했으나 이 리포트 역시 나오지 않았다.SBS '8시 뉴스' 자유게시판에는 "준비할 시간 없으면 10시 뉴스를 하라"는 등 시청자들의 항
SBS 특별기획 '파리의 연인'(극본 김은숙·강은정, 연출 신우철)의 인기는 여전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파리의 연인'은 지난주(5~11일) 시청률에서 전주 대비 1.7%포인트 오른 45.4%로 1위를 차지했다. MBC 미니시리즈 '황태자의 첫사랑'은 28.0%로 2위에 랭크됐고, KBS2 주말연속극 '애정의조건'은 전주
대법원은 10일 송두율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문화방송(MBC)이 시사프로그램인 PD수첩 '송두율과 국가보안법(가칭)'편을 방영할 예정인 것과 관련해 '신중을 기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MBC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이 하급심 재판과 관련된 민감한 현안을 다룬 방송 프로그램에 대해 입장을 표시한 것은 이례적이다. 대법원은 "이
케이블TV 영화채널 홈 CGV는 12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밤 12시 동성애자들의 삶과 우정을 다룬 '퀴어 애즈 포크' 두번째 시즌을 방영한다.첫번째 시즌에서는 게이나 레즈비언간의 사랑과 우정, 갈등 등 인간관계 속에서 문제를 다뤘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에이즈(HIV 바이러스), 퀴어간의 결혼과 육아문제 등 사회문제들을 소재로 했다.지난 4월 26일 첫 방영
케이블·위성TV 애니메이션 채널 애니원은 여름 개편과 함께 국내 최초로 3편의 일본 애니메이션을 한국 자막방송으로 방송한다.애니원은 여름 개편 단행일인 오는 19일부터 '기동전사 건담시드'(월∼금 밤 12시30분), '신세기 에반게리온'(월∼금 밤 10시30분), '핸드 메이드 메이'(월∼금 오후 11시30분) 등 3편을 심야시간대를 통해 자막으로 내보낸다
인터넷 작가 귀여니(본명 이윤세)의 소설 '내 남자친구에게'가 영화로 제작된다. 제작사 아이비젼엔터테인먼트는 5일 최근 귀여니의 작품 중 3500만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지난해 12월 출간돼 베스트셀러 대열에 오른 '내 남자친구에게'를 영화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소설 '내 남자친구에게'는 불치병으로 남자친구를 떠나보내야만 하는 한 여고생의 사랑과 이
곽진영의 누드가 중국으로 수출된다.곽진영의 누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빅풀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이동통신시장에서 모바일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는 엠피온아시아와 최근 계약을 맺고 곽진영 누드 콘텐츠를 서비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엠피온아시아는 휴대폰 결제와 무선콘텐츠 전문 업체인 인포허브의 자회사로 중국의 양대 통신사인 차이나텔레콤과 차이나유니콤에 무선 콘텐
통일신라시대 한·중·일을 아우르는 동북아시아 해상을 재패한 장보고 대사의 일대기를 담은 KBS 특별드라마 '해신(海神)'이 이달부터 전남 완도군 현지에서 본격 촬영에 들어간다.드라마 제작팀은 지난 1월부터 완도읍 대신리 소세포 1만 6000평 부지에 건립을 시작한 청해진 본영의 선착장, 저잣거리, 선박(12척) 등이 완료되는 이달 중순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반부시 다큐멘터리 작품인 마이클무어 감독의 영화 '화씨 911'의 흥행 성공으로 자선단체들이 큰 수혜를 입게 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WSJ는 '화씨 911'의 흥행으로 얻게 되는 수익의 60%가 자선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화씨 911'은 당초 디즈니의 자회사인 미라맥스가 투자했으나 디즈니측에서 대선이 치러지는 해에 당파성
SBS 특별기획 '파리의 연인'이 시청률 40%대를 돌파했다.5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파리의 연인'은 지난주(28~4일) 시청률에서 전주 대비 5.3%포인트 오른 43.7%로 1위를 차지했다. 방송 8회만에 시청률 40%를 돌파했다는 것은 드라마 방송 사상 처음 있는 일로 기록되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KBS2 주말연속극 '
인터넷 '얼짱' 이주연(18)이 해태제과의 에이스크래커 CF모델로 발탁됐다.이주연의 소속사인 실엔터테인먼트측은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에서 많은 제의가 들어왔지만 학생 신분과 연기자로서의 트레이닝 부족 등을 이유로 거절해 왔다"면서 "하지만 이제 연기자로서 갖출 훈련을 끝낸 만큼 연기활동을 하기위해 이번 CF를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달
파격적인 변신 4집 앨범 '마이 네임'으로 돌아온 보아가 최근 GM대우의 기업 이미지 모델로 3개월 단발 3억원에 CF계약을 체결했다.GM대우측은 "다른 경쟁 자동차 회사와 차별화 될 수 있는 GM대우만의 가치를 고민하다가 'Driving Innovation(나를 넘어서는 힘, 변화를 일으키는 힘)'으로 선정했고 이 의미를 잘 전달할 수 있는 모델을 찾았다
탤런트 겸 광고 모델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태희가 이영애, 송혜교 등 톱스타들의 격전지인 '카드 광고'에 가세했다. 김태희는 최근 현대 S카드와 1년에 3억원이라는 특급 대우를 받으며 계약을 맺고 카드 광고에 뛰어들었다.김태희는 데뷔 초 국민은행 모델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나 카드 광고는 이번이 처음. 얼마 전 LG싸이언과 전속 계약을 맺었으며 현재 대우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레트 버틀러를 연상시키는 정책통 국회의원,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원. 그가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나 가수는 누굴까."요즘 연예인은 옛날보다 자유분방하다. 요즘 가수 중엔 (좀 어리긴 하지만) 보아, 효리 등이 섹시하다. 한석규, 정성모도 내가 남자기 때문에 남자는 섹시하지는 않아도 멋있다고 생각한다."최근 국회의원들을 잇따라 초
국내 가수들이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미발표곡을 공개하는 사례가 늘면서 네티즌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아이팝(www.ipop.co.kr)의 'BIG11'에는 가수 김진표, 더 자두, 박화요비, 브라운 아이드 소울, 성시경, 세븐&휘성(듀엣), 에픽하이, 이수영, 이효리, 체리필터, M.C The Max 등 총 11팀의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2'가 7월 첫 주(3~4일) 예매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실시간 예매 문화포털 티켓링크(ticketlink.co.kr)는 지난달 30일 현재 '스파이더맨2'가 58.5%의 높은 예매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파워풀한 액션을 선보이는 '스파이더맨2'는 남성 관객 예매율이 53%로 높았으며, 주 예매층은 30~40대로 나타났다.초록
지난 2002년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 개최 이후 2년간의 변화된 모습을 조명해 보는 KBS 1TV 충청패트롤이 1일 저녁 7시30분 방영된다.'안면도 꽃박람회, 그후 2년(최학석 PD·김지은 작가)'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프로그램은 박람회 개최 이후 안면도의 실태를 파악하고 10년이 넘도록 표류하고 있는 안면도 종합개발계획을 조명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