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손을 잡고 음식물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묘안찾기에 나섰다.현장을 돌며 처리실태를 점검한 민·관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통해 각 가정에 어떠한 혜택이 돌아가는지 자세히 알리는 등 홍보활동에 주력키로 했다.대전시는 9일 오전 5개구 음식물쓰레기 처리 담당자와 부녀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효과적인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방안을 논의했
대륙순회전 첫 기착지로 "갑천이 최적지" 염시장 "부서의 적극 검토 후 회신" 약속대전이 예술도시로 발돋움할 희망을 찾았다.국내 최초로 20세기 표현주의의 거장, 조르주 루오 작품전을 유치한데 이어 이번에는 주한 스위스 대사로부터 대륙을 순회하는 'Art Canal 2006' 러브콜을 받았다.크리스티안 하우스뷔어트(Christian Hauswirth)주한
연기·공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정도시) 예정지 내 문화유산에 대한 정밀조사가 이달 중 착수된다.행정도시 건설 추진위원회는 행정도시 건설 과정에서 훼손 및 멸실될 수 있는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부터 예정지역에 대한 문화유산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특히 추진위는 문화유산 조사결과를 토대로 문화유산 보존·복원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도시계획에
이주대책 기준일 변경과 현 시가보상, 용적률 상향 조정 등을 놓고 주민과 시행사간 팽팽한 줄다리기로 난항을 겪고 있는 대전 서남부 1단계 택지개발이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본궤도에 진입했다.그러나 일부 지역의 경우 보상계획 공고 후 한 달 내 주민 1/2 동의를 얻지 못해 우선 시행사 선정 감정평가만 개시했다.대전시에 따르면 토지공사 3개 권역, 주택공사 3개
충남정신발양 연기군추진협의회는 9일 모범학생 78명을 선정, 유적지 탐방 및 수련대회를 가졌다.이번 모범학생 역사·문화유적지 탐방은 '백제의 숨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현지 문화유산해설사의 안내로 부소산, 정림사지, 궁남지, 박물관 등 부여 일원 10여개소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자기소개 및 장기자랑 등 보람 있고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올해로 6회째를
연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유한식)에서 운영하는 한식조리 기능사반 주부들은 자격증 획득을 위해 폭염과 싸우고 있다.지난 1개월 동안 이론교육을 통해 한식조리기능사 1차 필기시험을 통과한 30명의 주부들은 실기시험에 대비해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60여 가지의 요리를 직접 만들고 있다.또 조별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고 만든 요리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등
=논산국도유지건설사무소가 지난 5일부터 국도 1호선과 관련해 정비가 필요한 교차로 구간에 대해 보수에 나섰다. 논산국도유지는 연기군 남면 종촌 및 소정면 소정리 교차로 지역에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설치한 미끄럼방지시설 중 일부 탈락구간 및 고온 현상으로 소성 변형이 급격히 발생되고 있는 부문을 보수한다
제1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 대회가 부여군 백제호 카누경기장(반산저수지)에서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열린다.이번 카누경기대회는 전국에서 67개팀 600여명이 참가하며, 200m와 500m, 1000m 등 3개 종목에 중·고·대·일반부(K-1, K-2, K-4, C-1, C-2, 남여)로 나눠 기량을 겨룬다.군은 그동안 각 사회단체와 유기적인 협
도심생태공원 표방…500억 예산조달이 관건지난 86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뒤 20년 가까이 장기 미집행 시설의 멍에를 쓰고 있는 중촌근린공원 조성 사업이 조만간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약 500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사업비가 걸림돌이지만 관할구청이 공원조성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보상 및 사업비를 요청하면 재정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지원하겠다는 것이 공원 조성을
대전시 유성구는 각종 재난시 대처요령과 지역별대피소 등이 표기된 재해지도를 제작해 배부한다.재해지도에는 화재와 호우, 태풍, 산불, 지진 등 8종의 재난관련 예방과 상황별 대처요령에 관한 사항 등이 수록돼 있다.특히 각 동별 대피소를 지도에 확대표기해 응급상황시 누구나 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휴대와 보관이 용이한 리플렛 형태의 재해지도는 우선
연기군립공원 고복저수지의 관리가 이원화되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부터 녹조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특히 녹조현상은 고복저수지 전체로 퍼져 낚시도 할 수 없는 정도로 맑은 물을 보며 주말을 보내러온 행락객들에게 불쾌감마저 주고 있다.고복저수지의 녹조현상은 물에 유입된 영양염류와 수온 상승 등으로 나타나며 저수지 주변 오
푸른연기21 추진협의회 등 5개 단체는 7일부터 9일까지 연기전통문화체험학습장에서 8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애들아! 자연이랑 놀자'라는 테마로 여름생태 체험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삶의 장 의미를 알게 하고 효행심 고취 및 역사와 전통을 배워보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특히 청소년들은 여름방학 중 뜻 깊고 보람 있는
조치원경찰서는 조치원읍 조천교 네거리 신호체계의 불합리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충남지부에 기술지원을 요청 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경찰서 교통지도계에 따르면 현재 이곳 네거리는 조치원역 방면에서 천안방면으로 좌회전이 금지되어 있어 민원이 수시로 발생, 이를 해소하고 복잡한 시가지내 차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좌회전 가능여부에
대전으로 이주하는 주민들의 새로운 환경적응을 돕는 다양한 지원책이 추진된다.대전시는 이주 주민들을 위해 이주도우미제를 운영하고, 대전의 생활정보 책자 2000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7일 밝혔다.이 책자에는 일반현황을 비롯해 대전 소재 행정기관, 연구기관, 문화·복지시설, 소비·레저생활 등 각종 생활정보가 수록됐다. 시는 이 책자를 내년 하반기 이전 예정인
한밭수목원과 엑스포다리, 엑스포과학공원을 잇는 자연·과학벨트가 대전의 관광과 레저문화를 선도하는 간판 명소로 조성된다.상대적으로 열악한 관광·레저산업 활황의 물꼬를 틀 1번지의 밑그림은 크게 네 줄기, 아직 기본 구상단계지만 시작은 엑스포 남문 진입광장, 끝은 변신을 예고한 엑스포과학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자기부상열차를 도시철도 정부청사역이나 갑천역까지
문화·예술·푸드 랜드·특화 거리등 육성 서구 비전2020 제시 공청회후 최종 확정대전시 서구의 2020년 미래 청사진이 나왔다.월평, 둔산, 용문, 갈마, 도마, 가수원, 기성생활권 등 7개 권역으로 나눠 최적의 발전방안을 제시한 이 청사진에는 다원화된 생활패턴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정책이 담겨있다.서구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을 비롯해 서남부권 개발이 본격적
연기군은 오는 27일까지 지역 우수농산물 인터넷쇼핑몰인 '와이팜(www.yfarm.co.kr 080-337-2828)'을 통해 조치원복숭아 출하 이벤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에선 오는 12∼13일 열리는 '제3회 조치원복숭아축제' 관련 퀴즈풀이와 와이팜 회원 추천하기, 복숭아 이름 알아맞히기 등이 마련된다.군은 이벤트에 참여한 네티즌에게 조치원복
연기군 보건소가 신체 불균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방건강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보건소는 인스턴트 식품애용 및 운동부족 등으로 신체 불균형 청소년이 급증하고 있다고 판단, 여름방학 동안 초·중학생 허약 및 과체중 학생 37명으로 대상으로 청소년 한방건강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청소년 한방크리닉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를 한 후
연기교육청이 지역인재 양성과 농어촌 교육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맞춤형 학습을 추진한다.교육청은 방학을 맞아 중학교 1학년 우수학생 64명을 선발해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논술 및 심층면접, 수리탐구 교실, 과학 영재 교실 등 맞춤학습을 실시한다.특히 국어교사 5명을 논술 특강강사로 배치해 2008학년도 대입에서 강조되는 통합 교과형 논술면접에 대비한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