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개청 준비단이 12일 발족한다.건교부는 이날 오후 5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소재 대고빌딩(건교부 별관)에서 추병직 건교부 장관과 행정도시 건설 추진위 최병선 위원장, 강용식 자문위원장, 이춘희 개청 준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도시 건설청 개청 준비단 현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개청 준비단은 내년 1월 1일 출범하는 행정도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는 내달부터 단독주택 가정의 수도시설과 배관상태를 무료로 점검해 수리해주는 'It's 水 도우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노후된 수도꼭지와 변기내 볼탑, 고무패킹 등을 점검한 후 교체해주고, 노후배관 등은 수리업체를 연결, 교체토록 안내한다.이를 위해 상수도사업본부는 5개 지역사업소에 3인 1조의 서비스팀을 구성,
대전시는 12일 중소기업청,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등 지역 각 부처 통상지원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통상지원시책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기업이 원하는 시장개척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논의한다. 또 연간 시장개척단파견과 유망전시회 참가 계획 등을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대전시와 충남도가 올해 2기분 재산세로 각각 699억원, 656억원의 금액을 부과·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대전지역에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 및 주택을 대상으로 재산세·도시계획세·공동시설세·지방교육세 등 총 46만 7325건이며,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이달 말일까지다.세목별로는 재산세 379억 1000만원, 도시계획세 227억 300만원, 공동시설세 1
육군 제62사단이 연기군과 공동으로 추석맞이 '부모님께 효도선물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이번 운동으로 장병들이 부모님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효' 실천과 함께 지역 농산물 판매 증가로 인한 농가소득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군은 장병들에게 소포장 조치원 배를 1만 3000원(택배비 포함)에 공급하고 있어 부담없이 효도를 할 수
"난생 처음 고마운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맑은 공기도 마시며 바깥세상을 구경하고 보니 감격스럽습니다."조치원문화원(원장 장 영)은 지난 10일 지역의 지체·신체·시각장애우 100여명을 대상 장 영 원장 으로 '문화역사탐방' 행사를 가졌다.이날 장애우들은 지역 내에 다양한 동·식물이 있는 송파농장에 들러 직접 눈과 손으로 확인하고 향기를 음미하며 즐거운 시간
연기교육청(교육장 김창호)과 고려대 서창캠퍼스(부총장 이광현)는 9일 관·학 교류협정식을 갖고 공고한 협력체제를 구축했다.앞으로 양 기관은 ▲교육정책 개발 및 공동연구 ▲교육공무원 및 교사 대상 연수 프로그램 개발 ▲교육 소외 학생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및 대학 특성화 사업 ▲농촌 학생에 대한 외국어 교육 지원 및 외국어교육 관련 시설 제공 ▲학교축제를 비
보육시설의 불편·비리 신고를 접수할 신고센터(600-3535)가 8일 문을 열었다.대전시는 이날 보건복지여성국 양성평등과에 보육시설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신고 받아 해결하는 보육시설 이용 불편신고센터 현판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센터장을 비롯 팀장, 접수반, 처리반 등 5명으로 구성된 이 센터는 보육료 초과 수납, 부당지출, 보조금 유용 등의 회
대전시 대덕구와 대전시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이 오는 11일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이번 무상점검은 신탄진검사소 주차장 및 중리초등하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점검은 대전시자동차부분정비조합 대덕구지회와 북부지회 회원 140명이 직접 점검한다.
대전시는 6일 동구 마산동 소재 미륵원터를 문화재로 지정했다. 대전시 기념물 제41호로 정식 지정된 미륵원(彌勒院)은 고려 말 회덕 황씨 가에 의해 건립된 사설 원(阮)으로 여행자들에게 무료로 숙식을 제공하던 일종의 여관이다.'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대전지역에는 1개의 역(驛)과 7개의 원이 있었는데, 그중 위치가 밝혀진 곳은 미륵원이 유일하다.특히 미
대전시가 영어권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영어문화체험마을-WE Village(위 빌리지)' 의 입지 선정에 있어 신중에 신중을 기하기로 해 조성계획 발표시기가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1차 후보지 선정 결과 시유지 2곳과 교육청부지 1곳, 사유지 1곳 등 총 4곳으로 압축됐으나 주민 동의 등을 쉽게 구하지 못해 2차 선정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대전시
의류수거함이 본래 기능을 상실하며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대전지역 아파트와 주택밀집지역 등에는 재활용 품목인 의류만을 전용으로 수거하는 함이 설치돼 있다.그러나 주민들의 무관심과 관리소홀로 의류수거함이 쓰레기통으로 변질돼 설치지역 인근 주민들의 끊임없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주부 유모(32·서구 월평동)씨는 "의류수거함 근처는 어김없이 쓰레기로 넘쳐난다"
대전시가 노인일자리 알선 기관인 시니어클럽의 광역센터 유치에 나선다. 대전시는 고령사회를 대비해 지역별 여건에 맞게 시니어클럽본부를 출범시키는 등 노인일자리사업의 외연을 넓히는 것을 시작으로 시니어클럽 광역센터 유치의 고삐를 당긴다고 8일 밝혔다.내년 설치 예정인 시니어클럽 광역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중부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등 4대 권역에 1곳씩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추진단은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대전·청주지방검찰청, 충남·북경찰청, 대전지방국세청 등 15개 기관과 합동으로 충청권 부동산 투기대책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 8월 중 활동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참석 기관들은 1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예정지에 대한 토지보상계획이 공고됨에 따라 부동산 투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데 의견
연기군청 도시과에 근무하고 있는 김기후(30)씨가 충청남도 건축행정발전 연구과제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특히 올 1월 공직에 입문한 김씨가 지속 가능한 건축개념의 생산과정, 이산화탄소 발생에 따른 에너지 소비현황 등을 분석 발표해 주위로부터 관심이 집중됐다.한편 이번 발표회는 지난달 1일부터 2일까지 아산시 도고
연기군이 추석을 앞두고 친환경 고품질 농특산물의 판촉을 위해 대도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와이팜' 입점 농가회 주관으로 6일 대전 노은동을 시작으로 직거래 장터를 연 군은 오는 16일까지 서울 노원구와 강남구 등 7개 대도시 지역에서 햅쌀 등 24개 품목의 판촉활동을 펼친다.이번 직거래 장터는 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판로망 확대로 안정적인
'생활쓰레기 수거에 추석 연휴는 없다.'추석 연휴 기간 중 추석 당일을 뺀 17일, 19일은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생활쓰레기가 수거된다.대전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방문 귀향객에 대한 청결한 도시 이미지 제고와 신속한 생활쓰레기 수거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청과 5개 구청, 도시개발공사에 청소상황실을 각각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연휴 기간 중 17일
중부권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대전시 대덕구의 '주민참여예산제'가 7일 예산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닻을 올려 성공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예산편성과정에서 직접 활동할 100명의 구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이틀간 진행되는 예산학교에서는 용어설명과 편성절차 등 예산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진다.성공의 키워드는 참여주민들의 예산에 대한 전문성 확보와 구민대표기관
염홍철 대전시장과 심대평 충남지사가 각각 대전과 서울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만남을 갖고 국비확보전에 나선다.염 시장은 8일 오전 7시 30분 대전 중구 모 식당에서 지역국회의원들과 함께 제2차 당정협의회 간담회를 갖는다.염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은 이날 지역현안문제와 국비확보 및 정책협의 협조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심 지사는 9일 오후 서
'왜곡 역사교과서 채택은 있을 수 없다.'대전시가 18년 지기인 일본 오다(大田)시에게 확고하면서 줄기차게 요청한 후소사판 왜곡 역사교과서 불채택이 마침내 성사됐다.지난 3월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호칭)의 날' 조례안 의결 파장으로 18년간 돈독히 지속돼 온 오다시와의 결연에 치명적인 흠집이 났으나 이번 왜곡 역사교과서 불채택으로 단교 성명서 발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