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대전연극제 대상에 극단 금강의 ‘싸이코패스는 고양이를 죽인다’가 선정됐다. 대전연극협회는 지난 24~29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 작품을 심사한 결과 연극 ‘싸이코패스는 고양이를 죽인다’를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극단 금강은 ...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0일 사회복지 대상자를 위한 '2014 기획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사업 내용과 예산은 △사회복지기관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위한 가계금융역량 강화사업(1000만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역량강화사업(500만원)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사업...
대전시 중구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대전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사랑가득 목요 천원콘서트'가 내달 15일 오후 7시30분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오월애(愛)’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날 콘서트는 타악 그룹 ‘굿’과 난계국악 실내악단의 연주로 신명나는 우리가락과 소리가 펼...
대전시립미술관은 내달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어린이 미술 전시회인 ‘나무와 나무사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된 미완성된 작품을 어린이들이 완성하는 방식이다. 창작활동 교육비와 재료비는 무료로 제공되며 신청은 미술관 홈페이지(http://dmma.daejeon...
대전문화재단은 28일 대전문화재단 회의실에서 '대전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주제로 지역 문화예술계 현장과의 소통을 위한 제13차 막월문화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춘아 한밭문화마당대표가 ‘대전의 생활예술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고, 이...
서정적인 조각 작품이 찾아온다.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대전 모리스갤러리에서 펼쳐지는 이상봉 전(展) ‘Sculpture’가 그것이다. 최근 이 작가는 철사 등의 재료로 사용되는 선재를 이용해 작품 활동을 한다. 선재로 사물의 형태를 만들거나 실루엣 이미지의 겹침을 ...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는 27일 지난 12일 시작돼 오는 11월까지 펼쳐지는 ‘청소년 어울림 마당’ 행사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또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직원들은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유족들을 향한 위로의 의미로 노란리본을 달고 근무하고 있다. 홍서윤 ...
한밭도서관은 내달 7일부터 7월 16일까지 10주간 한밭도서관 회의실에서 ‘봄학기 인문독서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또 다른 인간세상의 이야기, 신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강대진 정암학당 연구원과 장영란 건국대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참가 신청은...
대전문화재단은 24일 대전전통나래관 다목적강당에서 '문화예술, 융복합 시대의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나선 윤소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융합연구실장은 “정책적으로 융합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
그는 한때 아무것도 담지 않은 순수한 빈 종이를 앞에 두고 어떻게 종이 위의 세상을 채울까 걱정했다. 하지만 현재 그 두려움을 조금은 떨쳐냈다고 한다. 이제 그는 백지 위에 그만의 스타일을 그려내고 있다. 그는 바로 한국화 정지광 작가로, 오는 30일까지 그의 작품 2...
"'자식 생사도 모르는 부모가 어떻게 밥을 먹을 수 있느냐'는 말을 듣는 데 정말 가슴이 찢어지더라구요. 제가 이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봤어요." 23일 김나영(53·대전시 중구 중촌동) 생활정책공감모니터단 대전지부 대표는 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스포츠 선수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한화이글스 이용규 선수와 부인 유하나 씨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세월호 피해지원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 또 이날 정근우 선수 역시 5000만원을 기부했다.앞서 지난 18일에는 류현진 선수가, ...
대전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23일 대전시와 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으로 하나은행 대전영업부 10층 대강당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제정 6주년 기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장애인차별금지 조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장차법과 장애인의 참정권 보장 △선거권 보장 △...
대전문화재단은 24일 오후 2시 대전전통나래관 다목적강당에서 ‘문화예술, 융복한 시대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문화정책의 융복합 흐름을 알아보고 대전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제안을 제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박...
한화이글스 김태균 선수가 22일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들을 위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김 선수는 2012년 12월 야구선수 최초로 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고, 평소에도 야구 꿈나무 교실과 독거노인 및 차상...
"'자식이 아직도 차가운 물 속에 있는데 부모가 따뜻하게 지내는 게 말이 되느냐'며 비바람이 치는 팽목항에서 밤을 지새우는 분들이 많아요."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이후 실종자 가족이 머물고 있는 진도체육관과 팽목항 일원에서 급식 봉사를 하고 있는...
식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디저트, 그 디저트에 많이 사용되는 달콤한 음식들을 모티브로 한 작품들이 찾아온다. 24~30일까지 모리스갤러리에 전시되는 ‘스윗(Sweet), 스윗(Sweet) -송지연展’이다. 미각은 인간이 갖고 있는 중요한 감각으로 이러한 미각을 충족하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애도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극장가를 찾는 영화관람객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금요던인 지난 18일 대전지역 전체 영화관에서 관람객이 많이 찾는 박스오피스 상위 4개 영화의 관람객 수는 245...
대전문화재단이 원로예술인의 삶과 활동상을 기록하는 ‘대전원로예술인 구술채록사업’을 담당할 채록연구원을 선발한다. 모집분야는 생애사 시각예술과 공연예술, 주제사 부문 등이며 근현대 예술사 또는 구술사 연구로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서류는 오는 29...
제26회 대전시미술대전에서 한국화 ‘어머니의 고향’을 출품한 임진우(32·대전 서구) 씨가 전체대상을 수상했다. 또 부문대상은 양영 씨의 서예(한문) 작품인 ‘맹호연선생시’와 양진희 씨의 시각디자인 작품인 ‘대전의 축제 홍보 포스터’가 각각 선정됐다. 한국미술협회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