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얻는 많은 정보와 가치관 혼돈으로 인해 자기진로를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식같은 제자들때문에 아직 쉴 수 없습니다."1971년 첫 발을 내딛은 이후 34년간 교직에 몸담아 온 대전노은고 임동빈(61·진로상담부장·사진) 교사는 얼마남지 않은 정년에도 불구하고 학교와 제자들을 위한 일이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2003년
충남대 중소기업협력단이 '제6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충남대 중소기업단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사업'을 성공적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9일 대구에서 개최된 '제6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전국 221개 대학과 연구기관이 참
배재대가 추진중인 외국대학내 한국어교육센터 분원 설립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배재대는 한류열풍에 부응하고 안정적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해외 자매대학 내에 오는 2007년까지 모두 100곳의 '배재한국어교육센터 분원'을 설립할 계획이다.배재대는 지난해 11월 중국 서안외국어대에 '배재한국어교육원'을 설립한 이후 올 3월과 5월에 각각 중국 안휘대와 남
2007학년도 대학입시 기본계획이 29일 확정됐다.2007학년도는 학생의 선택권이 대폭 확대된 '7차 교육과정'이 세번째로 적용된다.입시 전문가들은 내년에 수능을 치르는 현 고2 학생들은 희망 대학과 학과를 일찍 결정하고 학생부나 수능성적 반영비율, 전형방법 등을 면밀히 파악한 뒤 학습전략을 짜는 `맞춤형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그렇지만
정부가 사교육비 경감정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지만 사교육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팽창하면서 충청권 입시·보습학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지난해 4월부터 EBS 수능강의를 통한 공교육의 보완과 사교육비 경감을 모색해오고 있다.교육부는 "2006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학교수업과 EBS 강의만으로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반영도를 높이겠다"는
학내 갈등으로 2개월째 총장이 공석인 목원대에 총장 권한대행 2명이 임명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데 이어 양측이 한치의 양보없이 대립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목원대 학교법인 이사회는 지난 26일 오후 대학본부에 이사장 명의의 공문을 보내 29일자로 임동원 현 총장직무대행을 면직하고, 최태호(64) 국문과 교수를 신임 총장직무대행으로 임
충북도교육청은 29일 오후 3시30분 도교육청 강당에서 이달 말 정년퇴임하는 교원 59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이날 훈·포장 전수자는 진천·단양·제천교육장 3명을 비롯해 초등교장 18명, 초등교감 1명, 초등교사 15명, 유치원장 2명, 특수교장 1명, 중등교장 10명, 중등교사 9명 등 모두 59명이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황조근정훈장 △진천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의 충북내 유치를 위한 충북대 법과대 교수들의 장학기금 1억원 쾌척이 눈길을 끌고 있다.충북대는 최근 법과대 교수들이 전체 교수회의에서 로스쿨의 순조로운 유치와 출범을 위해 장학기금 1억원을 쾌척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교수들은 직급에 따라 최저 2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씩을 갹출키로 했으며, 내달부터 충북대 법과대 동문회를
대전시교육청과 충남도교육청은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교부·접수한다.고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교에서 원서를 작성해 학교별로 지정된 날짜에 단체로 일괄 접수하며, 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학력인정자는 현 거주지 시험지구 교육청에 접수하면 된다.원서의 대리접수는 군복무자, 장기입원환자, 재소자, 원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06년 11월 16일 시행되고 성적은 12월 13일 통지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07학년도 대입전형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하고 세부 시행계획은 내년 3월 별도로 발표한다고 29일 밝혔다.교육부에 따르면 2007학년도 수능시험은 주말 고속도로 교통혼잡을 피해 문제지 수송을 시작할 수 있도록 11월 셋째
◇황조근정훈장=▲이정자 한밭초교감 ▲홍사숙 판암초교장 ▲한금산 북중교장 ▲조경애 송강초교사 ▲황용남 내동초교장 ▲홍정자 변동중교장 ▲이용희 목상초교장 ▲이삼철 도마초교사 ▲이강주 어은중교장 ▲김문식 산서초교장 ▲송인목 탄방초교장 ▲김장중 갑천초교사 ▲전성국 외국어고교장 ▲이방자 만년중교장◇홍조근정훈장=▲박정자 동부교육장 ▲성주성 송촌중교장 ▲유미일 삼천중교
충남도교육청은 올 상반기 '충남교육청 혁신인'으로 황인규 도교육청 행정지원과장과 김화희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사를, '혁신 최우수자'로 이대구 도교육청 교육정책기획과 장학관과 박현자 도교육청 총무과 민원담당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도교육청은 혁신참여, 혁신과제, 고객만족도, 혁신동아리, 우수 성공사례 등을 종합한 혁신마일리지제를 바탕으로 이번에 4명
도교육청은 8월 말 현재 도내 중·고등학교 203개교 중 72.4%인 147개교가 남녀공학이라고 28일 밝혔다.이 중 중학교는 124개교 중 91개교(73.4%)가, 고등학교는 79개교 중 56개교(70.9%)가 남녀공학인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도내 중·고등학교 남녀공학 비율은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올해 남녀공학 학교 수는 5년 전인 2000년도
대전시교육청은 이달말 정년퇴직하는 교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29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직교원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퇴직교원은 초등 16명(교장 8명, 교감 2명, 교사 6명), 중등 33명(교육장 1명, 장학관 1명, 교장 15명, 교감 1명, 교사 15명) 등 49명이다.이중 황조
대학발전협·市 공동 발간대전권대학발전협의회와 대전시가 공동 발간한 2006학년도 공동 입시홍보책자에 대해 지역대학들이 "대학홍보는 뒷전이고 사실상 시정홍보 책자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최근 충남대 등 대전권 19개 대학으로 구성된 '대전권대학발전협의회'는 '2006 대전권 대학길라잡이'란 제목의 공동 입시홍보책자 2만 2000여부를 발간, 전국 1
총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목원대 학교법인 감리교학원은 26일 오후 2시 이사회를 소집, 학교 정상화 방안 등을 논의키로 했으나 이사 정족수 부족으로 열리지 못했다.목원대 이사회 정원은 20명(결원 1명)이지만 이날 이사회에는 9명만이 참석, 과반을 넘기지 못했다.당초 이날 이사회에서는 학교 파행을 초래한 총장의 교원정년 관련 정관 개정과 후임 총
대전시교육청과 충남도교육청은 2005년도 제2회 고입·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을 29일 발표한다.대전의 경우 고입 검정고시는 응시인원 258명 중 168명이 합격, 65.11%의 합격률을 보였고 유근수(63)씨와 김기용(13)군이 각각 최고령과 최연소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조건희(15)군은 98점으로 최고득점을 얻었다.응시인원 1026명 중 538명이
충북도가 '1道 1로스쿨' 유치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을 유치하지 못할 경우 우수인재 배출의 길이 막히고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없다는 절체절명의 위기의식이 작용한 것이다.도는 26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대학 총·학장 및 법학대 학장·과장, 변호사 등 로스쿨 유치 관계자 30여명이 참석
한남대는 26일 교내에서 제 27회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한다.경쟁 종목은 한국화 정물, 한국화 풍경, 수채화 정물, 수채화 풍경, 소묘, 조소, 포스터, 구성, 일러스트레이션(만화, 캐릭터 포함) 등 9개 분야이다..입상자 발표는 내달 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