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이 지역민원 제로화를 위해 민원마일리지제도를 시행한 후 민원처리 기간이 단축되는 등 민원행정 제도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원군에 따르면 민원행정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민원서류 150종에 대해 지난 9월말까지 처리기간이 평균 40% 단축됐다.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행정구역 자율통합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행안부가 제시한 인센티브 방안의 신뢰성이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행안부는 지난 8월 자율적으로 통합하는 시·군·구에 대한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이 지원안은 통합 지자체에는 통합 이전의...
청원문화원(원장 배금일)은 19일 오전 청원군 문의면 도원분교에서 전교어린이 21명을 대상으로 통가죽공예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청원문화원 어르신 문화학교 회원들은 산골학교인 도원분교를 방문, 어린이들과 함께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가죽 손지갑을 만들며 추억을 쌓았다...
청원군은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높은 동절기를 맞아 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군은 이종윤 부군수가 상황실장을 맡고 상황반, 행정지원반, 방역통제반 등 6개 반 79명의 인원으로 대책반을 편성, AI 발생...
정부의 행정구역통합 추진에 따른 여론조사가 임박한 가운데 청주·청원 통합에 찬성하는 청원군민들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그동안 주민여론과 달리 통합반대운동은 적극적이었던 반면 통합운동은 소극적인 점을 감안할 때 주목할만한 일이다. ▶관련기사 21면특히 각 언론사의 여...
청주·청원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 모임인 청원청주상생발전위원회(이하 상생위)는 지난 16일 청원군 지역에 왜곡된 정보가 전달되고 있다며 청원군, 청원군의회, 청원사랑포럼에 공개 질의를 통해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상생위는 “청주지역은 시민 대다수, 청...
청원군이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2010년 지역농업특성화사업 고품질쌀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은 농촌진흥청이 시·군별 특정 품목에 대한 인력, 예산, 기술 등을 집중 지원해 지역농업을 활성화 시키고 농가 소득 증대를 ...
행정안전부가 청원군이 공무원들을 동원해 행정구역 자율통합을 조직적으로 반대한다는 이유로 김재욱 청원군수를 고발할 것을 검토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청원군은 공식적인 대응은 자제하면서도 행안부가 실적을 위해 무리수를 두고 있다며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청원군 공무원...
청원군이 강내면 궁현리 연꽃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무병장수마을 가꾸기”사업이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질병 없는 무병장수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신체건강상의 특성을 고려, 생애주기별 가족단위 건강...
행정안전부가 공무원 등을 동원해 행정구역 자율통합 반대운동을 벌였다는 제보가 접수된 김재욱 청원군수에 대한 고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행안부 고위관계자는 14일 청원군 공무원들이 이·반장을 동원해 통합찬성 운동에 외압을 행사하고, 통합찬성 서명자...
청원군보건소 정신보건센터는 14일 오후 2시 청원군노인복지회관에서 관내 농약관리 업무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중독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홍세용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농약중독연구소 소장의 농약관리를 통한 자살 예방사업, 손정우 ...
청원군은 14일 오후 4시 군청 회의실에서 장학생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인재양성재단과 함께 선발한 장학생 37명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군은 지난 8월 3일부터 14일까지 접수한 고등학생 64명과 대학생 72명 중 고등학생 22명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