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촉발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핫 이슈로 부상한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전판 구축이 시작됐다. 고품격 생활환경 조성, 도시 경관 및 문화가꾸기, 양질의 복합생활공간 조성, 지역공동체 복원 및 형성, 지역 특화 브랜드 창출을 실천과제로 주민참여형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계획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대전시는 지난 24
대전시가 예산 국회인 9월 정기국회를 코 앞에 두고도 국비예산 확보의 '통로'인 대전지역 국회의원들과 협조체제를 전혀 갖추지 못하는등 '굼벵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각종 지역 현안에 투여돼야 하는 내년 국비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대전시의 국비예산 확보 등 대외업무를 담당하는 이영규 정무부시장의 경우 취
대전시가 2015년 '제7차 세계 물포럼' 유치를 선언했다. 21세기 물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세계 물포럼은 799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444억 원의 지역내 부가가치, 53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대규모 행사다. 대전시는 지난 3월 제4차 멕시코 세계 물포럼 참가성과를 분석하고 전 세계정부, 전문가, NGO 등이 참여하는 제7차 세계 물포
구청 공무원들이 기증한 도서로 운영되는 도서관이 문을 연다 대전시 서구는 민원인들이 대기시간 동안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작은 도서관을 이달 말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구청 공무원들이 기증한 도서로 채워질 작은 도서관은 책자 표지에 민원인에게 띄우는 메시지를 적어 민원 처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민원인으로 하여금
고속국도 제30호선인 대전∼당진간 제1공구인 연기군 금남면 두만리지내에 설치될 IC의 명칭이 '북유성'에서 '금남'으로 변경된다. 진영은(전 금남면장) 연기군의회 의원은 현재 국회 건설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는 정진석 의원을 통해 IC명칭 변경을 확인한 결과 관계부처와 협의를 마쳐 '금남'으로 사용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금남면 두만리 I
혁신적인 마인드로 연기교육을 한 단계 도약시킨 김창호 연기교육장이 25일 오전 10시 연기교육청에서 정년퇴임식을 갖는다. '꿈을 키우는 선진 연기교육'이란 목표를 세우고 교육계를 이끈 김 교육장은 헌신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로 교육행정을 추진해 학생들의 실력향상은 물론 지역주민과 유관 기관과의 교육협력 기반을 튼튼했다. 또 교육행정을 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첫 삽을 뜨게 될 '첫마을 사업' 국제설계경기에 국내외 총 18팀이 접수를 마쳤다. 첫마을 마스플랜 국제설계경기의 작품 접수는 지난 5월 15일 공모공고 및 홈페이지 오픈을 시작으로 참가등록, 설계 설명회, 현장답사 등을 거쳐 23일 마감한 결과 국내 11개팀, 국외 7개팀 등 총 18개팀이 접수했다. 단일 설계경기에 국내외 총 18팀
=대전시가 동구 자양동 일원에 대전형 대학로, 캠퍼스 타운 시범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대와 우송대가 마주한 용수골 대학촌이 캠퍼스 타운 선착을 선언했다. 용수골이 연착륙할 경우 시에서 구상 중인 자양로·백룡길을 잇는 대학로와 맞닿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시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주택재개발 붐에 따른 지가상승 기대심리가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부지매입비가 평당 300만 원을 호가하면서 주차장 1면을 조성하는데 무려 3000만 원이 소요돼 대형승용차 1대 구입비용과 맞먹고 있다. 몇 년 사이 부지매입비 오름세가 계속돼 시와 구는 주차장 건설 5개년 연동계획 변경과 추가 재원을 확보해야 할 상황
대전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건설교통부, 청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대전∼청주축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Bus Information System)구축사업'의 시험운영을 마치고 2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광역버스정보시스템은 인접 도시를 오가는 시내버스에 호환성을 확보, 광역적으로 버스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대전&si
대전시의 보훈회관 건립사업이 3년째 제자리 걸음이다. 사업에 착수한 지 3년 동안 부지조차 선정하지 못하는 등 진척없는 대전시 대표사업으로 낙인찍혔다. 부지선정 작업이 진행 중인 회관 건립은 2009년∼2010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여 결국 회관하나 짓는데 7∼8년을 지체하는 꼴을 자초했다. 지역 보훈단체들이 사무실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원들의 자발적인 연구모임인 '대전 미래 연구회'가 결성됐다. 김재경, 조신형, 오정섭, 장문철, 박희진, 김태훈 의원 등 6명은 "지역주민의 대표로서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주민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의원연구모임을 지난 22일 결성했다"고 했다. 대전 미래 연구회는 이날 김재경
대전시는 2010년까지 등록 자원봉사자를 10만 명으로 확대하기 위해 행정력을 모아 나갈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자원봉사 활성화 기반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와 상해보험 가입 등을 골자로 한 '자원봉사활동지원조례'와 '시행규칙'을 내달 전면 개정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부터는 100인 이상 사업장을 대
금고동쓰레기매립장의 매립가스를 활용한 청정개발체제(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전시는 쓰레기가 분해하면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포집해 발전연료로 사용함으로써 메탄가스를 감축하고, 그 감축분에 대해선 국제적 인증과 유엔기후변화협약기구(UNFCCC) CDM집행이사회(EB) 등록을 거쳐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
연기군 연양초등학교 독서 봉사단 어머니들이 독서교실을 열고 활발한 독후 활동을 전개해 어린이들이 독서활동에 푹 빠져 있다. 봉사단은 어린이들에게 보다 재미있는 책읽기 경험을 해주기 위해 체험중심의 독후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숨쉬는 항아리' 동화를 통해 항아리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어떤 종류의 항아리가 있는지 생각해보고 직접 숨쉬는 항아리 만들기를
바르게살기운동 무지개봉사대(대장 한성동)와 충남정신발양조치원위원회(위원장 한상옥)가 연기군과 동양운수(주)의 후원을 받아 23일 영명보육원생 50명을 대상으로 연기군내 역사소실지역을 탐방했다. 이번 역사소실지역 탐방은 행정도시 건설과 함께 이전되거나 자칫 사라질 수 있는 우리고장의 소중한 역사유적을 돌아보고 익히자는 의미로 무지개봉사대 소속 택시 11대로
연기교육청은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천진시 홍교구교육국 11개 초·중교 학생 등 117명을 초청해 홈스테이 등 다양한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20일 연기교육청에 도착한 방문단은 조치원대동초등학교에서 준비한 환영 행사에 참여한 후 봉숭아 꽃물 드리기, 한중 학생 교류의 밤 등 행사를 통해 양국 학생 간 우의를 다지고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경부고속철 대전통과구간 철도변 정비사업이 우려를 깨고 지상화 수용조건에 가까운 형태로 추진될 수 있게 됐다. 논란이 됐던 완충녹지 사업비는 제외됐으나 그에 상응하는 +α를 확보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SOC건설추진위원회는 경부고속철도 2단계 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서면심의 결과, 대전시의 철도변 정비 사업비 1126억 원을 증액
연기군 조치원읍 시가지내 불법주정차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관계기관은 수수방관하고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도심지 불법주정차로 인해 교통체증이 심화는 물론 도로변 상가들의 영업에도 지장을 주고 있어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22일 이 지역 상인들에 따르면 조치원역 주변을 시작으로 농협군지부 사거리와 중봉교, 로타리에서 대전·천안방면까지 도로의 양
공주소방서와 조치원파출소는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소방시설 점검에 나섰다. 소방서는 관계법령의 개정으로 지난 5월말까지 완비해야 했던 방염 및 비상구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들 기관은 각 점검 대상별 책임자 및 팀구성, 직능단체 및 업주와의 정기 간담회 추진, 지역언론을 이용한 지속적인 홍보로 해당 업소로 하여금 소방시설을 완비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