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기·공주지역에 건설되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도시계획안에 충북도를 비롯한 도내 각 지자체들이 기본계획을 수립·추진 중인 오송신도시계획 등의 기본계획이 포함돼야 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과 청주국제공항이 행정도시의 관문역과 공항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도 대두됐다. 이같은 주장은 건설교통
지역주민의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이 20일 연기군 청라2리 현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됐다. 이날 준공된 청라2리 마을회관은 265㎡(80평) 부지에 건축면적 116.9㎡(35평)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스라브 2층 구조로 지어져 52가구 102명의 마을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상학 이장은 &qu
연기군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고향사랑넷 홈페이지가 구축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홈페이지 운영관리 및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고향사랑넷 홈페이지 관리자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004년부터 충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향사랑넷 사업은 리단위 마을에 홈페이지와 PC를 구축해 유비쿼터스 시대에 맞춰 인터넷을 통해 고향마을 소
대전시는 유성구 노은역 동편광장 지하에 민자유치를 통한 공영주차장 건설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지역은 주차난이 심각해 지난해부터 주민자치위원회와 유성구가 공영주차장 확충을 수차례 요구해 온 곳이다. 시는 BOT(수익형 민자)방식을 통해 지하 3층에 3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건립에 나서기로 했으며, 약 70억여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했다. BO
대전시가 갑천관광벨트 프로젝트와 관련, 일본 유력기업들과 투자유치를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돼 성사여부가 주목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달 초 일본 D기업의 일본 본사와 한국법인 고위 관계자 등 3명이 대전시를 방문해 엑스포과학공원을 포함한 갑천프로젝트 현황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D기업은 올해 3월 말 현재 매출고가 1조 9632만 엔에 달하는 등 일본내
지하철, 지하상가 등 대전지역 지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네트워크가 구축된다. 또, 시민자율구조대 확대 등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관리대책이 대폭 보강된다. 대전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2007년도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확정했다. 계획안은 뀬풍수해, 설해, 가뭄, 지
대전시가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에서 청렴도 1위에 올랐다. 대전시는 19일 국가청렴위원회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청렴도 측정결과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전국 시·도 중 4위를 했으나 올해 10점 만점에 8.99점을 받아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청렴도 측
대전시는 20일부터 29일까지 내년도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을 신청·접수 받는다. 내년도 지원규모는 15억 9400만 원으로 지원대상은 법률에 규정이 있는 사업이나 대전시가 권장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metro.daejeon.kr) 시정소식란을 참조하거나 예산담당관실(☏600-3196)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유성구는 연말연시 이용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엑스포과학공원 내 꿈돌이랜드에 대해 20일부터 이틀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 하고 유원시설업자 준수사항, 부대시설의 안전점검 유무 와 안전교육 실시여부 등 의무사항 이행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설협의회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시는 19일 제1차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를 열어 정진철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시의원, 지역건설협회, 건설관련 기관, 금융계, 시·구 건설관계 국장 등 22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ㅤㄲㅠㄴ지역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 및 육성지원 ㅤㄲㅠㄴ지
대청호 추동 취수탑 주변에 상수원 수질 개선을 위한 '인공식물섬'이 뜬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청호 상수원 수질 개선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추진된 인공식물섬이 20일 준공된다고 19일 밝혔다. '인공식물섬'은 수질정화 기능이 탁월한 다년생 식물을 특정수역에 심어 상수원 보호와 녹조의 원인이 되는 부영양화 현상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어려운 서민들을 위한 '긴급복지지원제도'가 까다로운 규정 때문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당초 배정된 예산의 상당 부분을 기초생활수급자 생계비 등으로 전환해 사용하거나 반납해야 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내년도 각 지자체의 긴급복지지원 예산은 큰 폭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가장의 사망이나 이혼 등으로 인해 가정이 위기상황에 빠졌
연기군 지역은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가두캠페인에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군과 충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일 조치원역 광장에서 '희망 2007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가두캠페인 행사를 갖고 거리모금에 들어갔다. 이날 성금모금 행사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머니 손을 잡고 나온 고사리 손부터 촌노의 할아버지까지 불우한 이웃
연기군 금호중학교 어머니회(회장 이복실)는 18∼19일 극빈 학생 27명의 가정을 방문해 쌀 20㎏과 라면 등 부식을 전달,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특히 이복실 회장은 평소 불우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커 조모와 단둘이 생활하는 학생에게 매달 생활비를 정기적으로 입금해 주는 등 말없는 선행을 실천해 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발로 뛰며 직접
대전지역 뉴타타운식 도시 개발을 위해 대전시와 주택공사가 손을 맞잡는다. 대전시와 주택공사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성효 시장, 한행수 주공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지역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상호지원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뀬재정비촉진계획수립에 관한 자문 및 용역비 지원 뀬순환정비사업 시행에 따른 순
대전시 대덕구가 행정 중재력을 발휘해 타 지역으로 이전하려던 관내 기업의 외부 유출을 막았다. 구는 사업부지의 협소 등으로 충남 금산 등으로 이전을 준비하던 ㈜대한통운이 문평동 구(舊) 범양식품 공장폐부지로 이전한다고 18일 밝혔다. 당초 2만 948평 규모의 이 부지는 지난해 말 모 부동산 개발업체가 소규모의 여러 필지로 분할해 일반인들에게 분양할 계획이
행정도시 도시명칭제정심의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2163명이 응모한 명칭 가운데 6차에 걸친 심의과정을 통해 최종 3개의 명칭(한울, 세종, 금강)을 행정도시건설추진위원회에 상정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3개 명칭 중 추진위원회에서 최우수작으로 1개의 명칭이 선정되면 나머지 2개 명칭은 우수작으로 선정하게 된다.이날 회의에서는 또 국가의 중추적인 행정
행정중심복합도시 등 각종 건설호재에도 불구하고 충북지역 건설총생산이 전국 16개 광역 시·도 가운데 15위를 차지하는 등 '최하위권'에 맴돌고 있다. 또 충청권 총생산 역시 전국 대비 12%에 그치고 있는 반면, 서울·경기·인천 등의 총생산은 45%를 차지하는 등 중앙과 지방간 균형발전이 아직까지는 '헛구호'에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주변 지역이 오는 2030년까지 인구 370만~400만 명의 5대 거점도시로 건설돼 상호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된다. 이를 위해 행정도시 주변지역에서 최대 3000만 평의 도시용지가 추가 개발된다. 건설교통부는 18일 국토연구원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행정도시 광역도시계획안을 마련하고 공청회와 관계기관협의 및 추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