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 환경분야가 강화된 민선 4기 대전시 조직개편안이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대전시는 13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전시행정기구설치조례개정안을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시 조직개편안은 이번 입법예고기간(20일) 동안 각계 의견수렴을 거쳐 11월 대전시의회 정례회에 상정해 의회 승인절차를 밟는다. 이번 시 조직개편안은 박성효 시장 취임 후
대전 동구 판암동 일대의 주민 복지를 크게 향상시키기 위한 '무지개(레인보우) 프로젝트'가 올해 말부터 대대적으로 실시된다. 레인보우 도서관 신축을 통한 청소년의 학습여건 개선, 자활 지원센터· 다기능복지관 건립, 근린공원·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역 활력화 사업 등이 집중화 방식으로 동시에 추진된다. 대전시는 11일 판암동 생명종
연기군농업기술센터가 11일 젖소사육농가 37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고급우유 생산을 위한 축사 환경개선 시범사업 평가회에서 카우브러쉬 등 5종에 대한 이용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국내 최초로 축사에 설차한 카우브러쉬는 소의 피부손질로 이물질 제거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체세포수와 세균수가 20% 감소되는 등
대전시는 간부공무원의 지식함양을 위해 '대전 희망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1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시는 매주 화요일 또는 목요일 오전 7시20분에서 8시30분까지 비업무시간을 활용, 대전·충청권 전문강사를 초빙해 학습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시본청 4급 이상 간부공무원(59명)이며 아카데미는 지방자치, 경제, 환경, 문화
대전도심을 흐르는 갑천에 물새들이 노닐 수 있는 억새밭과 들새들의 보금자리인 갈풀밭이 조성된다. 또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어도(魚道) 28개와 개구리, 곤충들이 살 수 있는 서식처도 만들어진다. 대전시는 2020년까지 총사업비 686억 원을 투입해 생물의 서식처를 확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갑천 생태복원사업 기본계획'을 마련,
대전지역 노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전시 노인복지관이 오는 27일 문을 연다. 노인복지관은 총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중구 대흥동 1350평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050평 규모로 완공됐다. 지하 1층에는 노래연습실, 국악·무용실, 미용실 등이 들어서며 지상1층에는 경로식당, 물리치료실, 주간보호실, 가정봉사원 파견사무실 등
대전 서남부 2·3단계 택지개발 예정지구의 유성구 소재 194만 7000평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제한기간이 2008년 10월까지 2년간 다시 연장된다. 또 예정지구 내 서구 가수원 상대농지와 동방여고 주변 등 49만 7000평의 개발행위에 대해서는 허가를 신규로 제한키로 했다. 대전시는 서남부 2·3단계 유성지역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
대전시가 무형문화재전수회관 건립 적정부지로 대덕구 동춘당 근린공원 일대를 재선정했다. 시는 지난 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동의안을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시의회의 재검토 주문에 따라 유보된 무형문화재전수회관 부지는 12일부터 열리는 제161회 임시회에서 동춘당 근린공원을 놓고 통과 여부를 다시 가린다
=대전 저소득층 밀집주거지 지원사업인 '무지개(레인보우) 프로젝트'가 동구 판암동 일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대전시는 11일 오후 2시 판암동 생명종합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박성효 대전시장과 주민, 시·구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암동 무지개 프로젝트 1차 사업계획 설명회를 갖고 의견청취에 나선다. 무지개
대전 중구 중촌공원 조성사업에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노선과 호남고속철도를 횡단하는 보도육교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된다. 또 유성 시민의 숲 조성사업에 인근 국궁장 부지를 포함해 근린공원으로 확대 지정하는 방안도 모색된다. 대전시는 9일 박성효 시장의 공약사항인 '중촌공원 및 유성 시민의 숲' 조성사업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이 같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달 25일부터 11일간 구청, 정부청사, 원자력 연구소 등에서 운영한 직거래 장터의 총 판매량이 작년대비 5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관내 38농가가 참여한 직거래 판매장에서는 배, 쌀, 버섯, 고구마, 쌈, 채소, 꿀 등 9개 품목을 판매했으며 대전시청과 대덕연구단지 연구소 6개소에 대해 운영하는 주문식 거래, 롯데마트 등 5개
대전시 중구는 11일 오전 10시 구청 중회의실에서 '2006 혁신우수사례(Best Practice) 경진대회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혁신관련 외부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1차 서면심사에서는 적합성, 혁신성, 성과성, 참여도, 파급성을 심사하고, 2차에서는 효과성, 창의성, 호응도를 객관적인 심사기준에 의해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
할머니들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지도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연기군 할머니 교통봉사단 20여 명은 조치원읍 시가지내 소재한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초등학교 주변에서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교통지도를 하고 있다. 지난 9월초부터 시작한 할머니 교통봉사단은 학생들의 안전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옷매무새를 고쳐주고 신발끈을 매어주는 등 생활지도까지
대전시가 2009국제우주항공연맹총회(IAC)를 유치하는 개가를 올린 막후에는 묵묵히 주춧돌을 쌓은 숨은 주역들이 있었다. 최흥식 대전시 국제관계자문대사는 이번 IAC 대전유치란 최대어를 솎아내는데 단연 숨은 일등공신으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스페인 현지에 체류하며 대(對) 외교라인을 전담한 최 대사는 위기 때마다 적재적소의 인사들을 찾아 설득하며
대전시정의 수장으로 취임 100일을 맞은 박성효 대전시장은 9일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과학과 문화적 특성을 겸비한 입체형 도시구조를 제시했다. 박 시장은 이날 정례기자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과학도시적 특성 이외에 문화적 특성을 겸비해야 균형 잡히고 완벽한 도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09년 국제우주항공연맹총회(IAC)의 대전
대전 시민들의 쓰레기 분리배출 의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지난달 5개 자치구, 대전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하반기 종량제봉투 속 재활용 가능자원 혼입상태'를 조사한 결과, 재활용가능자원이 26.5%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 지난 상반기 31.5%보다 5%포인트 줄었다고 9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량제봉투 속에는 재활용불가능 쓰레기가
8만 5000여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화합하는 연기군의 향토문화축제인 도원문화제와 가을예술제가 오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지역 내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군민화합 축제로 연출된다. 제22회 도원문화제는 연기군을 대표하는 향토축제로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한국농촌공사 연기대금지사(지사장 이기대)는 9일 연기군 서면 '사랑의 마을'을 방문, 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직원 15명은 지체장애 할아버지 목욕시키기와 휠체어를 이용한 산책, 주위 수초작업 및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군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로 안정적인 군정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행정도시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28건의 공약사항을 확정, 발표하고 연기군이 가야 할 목표와 방향에 따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9일 취임 100일을 맞은 이기봉 연기군수는 "전통농업 군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성장 동력을 함께하는 연기시 승격, 유비쿼터스
대전시가 연말까지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자금 800억 원을 특별 지원한다. 대전시는 경기부진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자금부족으로 공장 건축을 하지 못하는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키 위해 연말까지 경영안정자금 300억 원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 사업자금 500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자금은 업체당 최고 13억 원(시설투자자금 1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