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대전국악원 유치를 골자로 한 대전 국악발전 종합계획이 나왔다.대전시는 사업비 770억 원(국비 500억 원)이 투입되는 국립대전국악원 외에도 대전국악당 건립 등 2009년까지 3년간 1400억 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해 대전을 국악문화도시로 조성할 방침이다.9일 확정된 대전국악발전 3개년 종합계획에 따르면 전통문화예술을 발굴&midd
대전시와 대전 인근 충남·북 8개 시·군의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일명 'G9' 공동협력사업의 26개 과제가 확정됐다.대전시는 9일 "박성효 대전시장과 계룡시, 공주시, 논산시, 금산군, 연기군, 영동군, 보은군, 옥천군 등 8개 자치단체장이 지난 5월 3일 맺은 'G9 프로젝트 추진 협약식'에 기초해 26개 공동 협력
대전시가 로봇랜드 유치를 위해 엑스포과학공원에 대수술을 가한다.시는 또 포스코, 한화, 삼성 에버랜드, 계룡건설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기 위해 이번 주 중 이들 기업과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민자유치 규모도 5000억∼60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9일 시 관계자는 "오는 25일 산업자원부에 제출할 로봇랜드 사업제안서에는 엑스포 과학
대전시가 포스코, 한화, 삼성 등 막강 화력을 장전하고 로봇랜드 유치전에 본격 뛰어들었다.로봇랜드를 유치하면 차세대 성장동력인 로봇분야에서 주도권을 잡게 된다.기존에 추진된 어뮤즈타운 등과 차별화된 세계적 과학 및 관광상품을 얻게 된다는 점에서 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막대할 것으로 전망된다.◆로봇랜드란 = 국내 로봇산업은 연 35%의 고성장을 이루고 있어
연기군의회(의장 조선평)는 9일 최근 실시된 '2007년도 연기군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대한 부서별 시정·개선사항을 의결하고 집행부에 발전적인 군정 대안을 제시하는 등 효율적인 자치행정 추진을 당부했다.본청 및 산하기관 등 2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감사에서 의원들은 120여 개 항목에 대해 밀도 있고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답변을
연기군이 고령화된 농촌지역의 인력난 해소 및 농업전문인력 육성을 통해 젊고 우수한 인력의 조기 농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모집한다.군은 현역입영대상자 또는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 중 영농정착 의욕이 높은 자를 농업에 종사토록 해 전문농업인력 양성하기 위해 2008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9
연기 연서중학교(교장 김영중) 150여 명의 학생들은 9일 국토교육 3차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연기대첩비, 비암사, 오봉산, 봉산 향나무 등 연기군 일대와 금남면에 위치한 행정도시 홍보관을 관람했다.이날 학생들은 우리고장 연기의 전통문화 유적 및 관광지를 직접 체험해 보면서 무심코 보았던 우리고장의 다름다움을 느껴보는 시간을 갖고 아름다운 고장 연기에 살고
연기군이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은 물론 자동차 배출가스의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9일 육군 62사단에서 자동차배출가스 무료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자동차배출가스 무료 점검은 군부대의 요청에 따라 지난 6월 20일에 이어 두 번째로 총 117대의 차량에 대해 점검을 한 결과 27대가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자율 정비토록 조치했다.특히 매연, 일산화탄소
대전시는 건설관리본부장(직무대리)에 이상용 건설 1부장을, 보건환경연구원장에 김홍목 환경연구부장을 임명하는 등 국·과장급 32명(3급 2명)에 대한 인사를 9일자로 단행했다. ▶인사명단 11면감사관에는 정경자 경제정책과장이 임명됐으며, 공석이던 비서실장에는 이원종 인사담당이 승진 발령됐다. 외부 전문가 영입을 시도했던 투자유치팀장에는 이용규 기
연기군은 중앙부처와 자치단체의 정보시스템을 함께 연결, 행정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새올행정시스템'을 구축,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최근 위생, 환경, 지역산업, 자원봉사, 내부행정, 감사, 법제, 의회 등 8개 행정분야 업무처리와 이를 지원하는 생산행정관리·보고통계·정보연계·행정업무 통합 ·
대전지역에서 소지역주의가 활개를 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우리 동네에 유해시설은 안 된다'는 님비(NIMBY)와 '이득이 되는 시설은 우리 동네로 와야 한다'는 핌피(PIMFY)가 곳곳에서 판을 치고 있는 것이다.◆치매병원이 유해시설? = 님비 신드롬의 대표적 사례는 난항 끝에 선정된 제2시립노인병원 건립 반대 움직임이다.수탁기관의 포기와
대전시의 경제정책이 외국인직접투자 및 국내기업의 유치가 아닌 지역기업의 해외이전 유도로 무게중심이 이동하면서 지역기업인, 경제전문가, 시민들은 큰 우려감을 표명하고 있다.대전의 GRDP(지역내 총생산), 실업률, 투자액 등 모든 경제지표는 최악의 수준인 반면, 지역기업들의 해외투자는 증가추세를 기록, 지역의 부가 타 지역은 물론,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기 때
대전시의 근시안적 경제정책이 도마위에 올랐다.충남도와 충북도가 경쟁적으로 외국인 직접투자유치 및 수도권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며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반면, 대전시와 대전상의는 오히려 지역 기업들의 해외이전을 유도, 지역경제에 큰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5면대전시는 지난달 20일 베트남 빈증성과 공동으로 '빈증성 및 미푹(MP
행정도시의 성공적 건설을 기원하고 군민 대화합의 축제 마당이 될 KBS 전국노래자랑이 16일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녹화된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연기군과 한국토지공사가 국토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행정도시 건설 착공에 즈음하여 역사적인 첫 삽을 뜸과 동시에 행정도시의 성공적 건설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된다.특히 행정도시 건설에 대한 국민공감대 확산과 국민화
연기군 전의초등학교(교장 최상구)가 5일 과학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엠베서더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과학 관련 전문가가 과학에 관한 흥미를 심어주는 활동으로 전개된 이날 강연회는 학생들의 특허 및 실용신안 무료 취득 198건을 도와준 발명 베테랑 오기영(대신고) 교사를 초청해 '과학적 원리를 활용한 발명'을 주제로 약 70분간 진행됐다.특히 우
글 싣는 순서 ① 잘못 끼워진 첫 단추 ② 갈길 먼 구조개혁 ③ 설계부터 다시 하자 1년의 준비기간을 거친 대전과 달리 3년여의 치밀한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해 말 전국에서 4번째로 준공영제를 도입한 광주는 시행 6개 월이 지난 6월 현재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광주는 시행 초 노선개편과 자가용 이용객 증가 등으로 주춤했던 버스이용객 증가율이 다
박성효 시장은 4일 정례기자 회견을 통해 "이제부터 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지난 1년간은 업무의 틀을 다지는 한 해였으며 공직사회에 능력과 자신감도 붙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시장은 또 "경제는 단시간 내에 성과가 날 수 없으니 인내가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대덕연구
버스 준공영제 도입 당시 원칙적으로 채택됐던 일부 원가산정 기준이 추진 과정에서 변질돼 20억여 원의 재정손실금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열흘이 넘게 진행된 버스파업으로 준공영제 구조개혁에 대한 요구가 빗발치는 가운데 '퍼주기' 논란은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4일 대전시의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05년 7월 4일 도입 후 6개월간 지급
열흘이 넘게 이뤄진 시내버스 파업으로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른 버스 준공영제 구조개혁을 위한 추진과제가 나왔다.박성효 대전시장은 4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버스파업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정신을 대전시가 다시 확인한 계기였다"며 "시민들의 비판과 요구를 겸허히 수용해 준공영제에 대한 구조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이
대전시 동구의 인구가 4일 마침내 24만 명을 넘었다.구는 이날 산내동사무소에서 '인구 24만 돌파'를 경축하며 24만 번째 전입자 김선중(30) 씨 등에 대한 축하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24만 번 직전·직후 전입자 등 3명에게 축하 꽃다발과 기념패를 증정하고 구청장과의 티타임을 갖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24만 번째 주인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