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동면지역내 면사무소, 농협, 우체국, 파출소, 이장단, 새마을지도자, 농업경영인 등 7개 기관.단체 임직원 100여명이 25일 연동중학교에 모여 화합행사를 가졌다.이번 화합행사는 기관.단체 상호간 유대를 강화하고 화합을 도모해 지역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족구와 배구 등 2개 종목으로 화합의 체육경기가 진행됐다. /연기=김창대 기자
원자력 처리시설의 밀집으로 '대전은 사실상 방폐장'과 다름없다는 충청투데이의 지적과 관련, 대전·충남북 등 충청권 3개 시·도지사가 대전에 대한 정부 차원의 특별지원을 공동 건의한다.또,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도 대덕연구단지 일원의 위험물질 취급 연구기관 및 기업에 대한 실태조사, 원자력의학원 중부권 분원 설치 등 다각적인 정
대전시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2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에 나선다.점검대상은 백화점, 대형상가, 재래시장 등 판매시설과 영화관 등 공연시설, 기타 재난 예방점검이 필요한 시설 등이다.중점 점검사항은 전기시설물의 누전, 문어발식 전기시설 사용, 가스누출, 비상통로 내 무분별한 판매행위 및 물건적치 여부 등이다.점검결과 안전조치가 경미한
2012년 8월 15일 저녁 7시. 다이어트를 시작한 40대 주부 김경화씨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의 중앙공원 안에 있는 호수가 산책로를 달리고 있다.빨갛게 물든 저녁노을 사이로 밀려오는 어둠을 몰아내기 위해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하는 가로등이 하나 둘 씩 공원을 환하게 밝히기 시작한다.한 시간 가량 달린 김씨는 집으로 돌아와 흠뻑 젖은 몸을 씻기 위해
=대전시의회의 시내버스준공영제 조사특별위원회에 증인으로 채택된 염홍철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전 시장)이 증인출석 여부와 관련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것에 대해 불쾌한 심사를 내비쳤다. 또 시내버스준공영제 조사특위도 준공영제 시행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파헤치겠다는 당초 의도와는 달리 전&middo
동장(洞長)이 주민에게 '성적표'를 받는다?최근 부산시 금정구 등에서 실시된 동장 주민평가제의 확산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3일 금정구에 따르면 최근 충남 보령시 등에서 구에 관련 자료를 요청하는 등 도입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주민 의견을 구정에 직접 반영하고 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키자는 취지로 실시된 금정구의 시책은 동 기능 강화와
정부의 원자력 지원정책과 관련 대전지역 홀대론이 공감대를 얻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 안전 및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가졌다.대전시와 원자력연의 이번 자리는 우라늄 분실 이후 처음으로 답보상태를 걸어왔던 시민들의 안전대책마련 촉구에 힘을 받게 될 전망이다.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오전 11시 대전시 박월훈 도시건설방재국장
박성효 대전시장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저장시설 소재지'인 대전에도 국고보조금을 특별지원해 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최근 우라늄 시료 분실사고를 비롯해 3년간 방사능 유출 등 5건의 사고가 발생,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박 시장이 수차례 관련부서에 지시해 최근 정부 건의안에 대
대전지역의 투기과열지구 해제 전망이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박성효 대전시장은 23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제 건설교통부를 방문해 이춘희 차관을 만났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이후 지역경제가 엉망이라고 말했더니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머지않아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될 것이란 느낌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특별자치시) 편입을 둘러싸고 청원군민의 민심 이반이 심각한 지경에 다다르고 있다. 인구 8000여 명도 되지 않는 청원군 부용면의 경우 한쪽에서는 세종시 '편입 반대'를, 또 다른 쪽에서는 '편입 찬성'을 주장하며 주민들끼리 서로에게 '비수(匕首)'를 겨누는 형국이다. 그러나 찬성하는 주민이나 편입을 반대하는 주민 모두, '
연기군 연양초등학교(교장 장우현)가 여름방학 기간 중 독서교실을 개방하고 '어머니와 함께하는 독후활동'을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어린이들에게 보다 재미 있는 책읽기 경험을 주고자 체험 중심의 독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 학교는 '우리 몸의 구멍'이라는 동화를 듣고 우리 몸에는 어떤 구멍이 있는지, 어떤 일을 하는지 생각해 보고, '꼬르륵 먹은
연기군이 행정도시 건설의 본격 추진 등 급격한 주변환경 변화에 따라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8년도 새로운 시책 발굴에 들어갔다.군은 군민들에게 비전과 감동을 주고 꿈과 희망이 있는 역동적인 미래의 연기건설을 위해 전 직원 및 부서를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또 행정도시 예정지역이 군 전체 면적의 51.7%가 편입돼
행정도시 건설과 관련 연기군이 분할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연기군민들의 불안감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행정도시와통합추진범군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 이영만)가 조직력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대정부 투쟁 수위를 높여나가고 있다.지난 1월 25일 지역내 160여 개 기관·사회단체들로 구성된 통추위는 그동안 지역분할을 막고 연기군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특별자치시) 행정구역에 편입되는 것에 대한 청원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여전히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 정부와 행정도시건설청은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이 9월 정기국회에서 통과돼야 오는 2010년 자치단체가 정상적으로 출범해 대주민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입장이지만, 주민들의 반발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청원군
연기도서관(관장 이인하)이 포토샵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과정은 21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총 12회(24시간)를 운영하며 주부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또 충청체신청의 지원으로 운영되어 각종 프로그램과 자재 등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고 소외계층을 위한 정보화 교육의 필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연기=김창대 기자
"이제는 대승적 결단이 필요하다."대전, 충남·북 지자체간 이해관계가 상충되면서 선언 수준에 머물러 있는 충청권경제협의체를 조속히 출범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박성효 대전시장과 이완구 충남지사, 정우택 충북지사는 당선자 시절인 지난해 6월 19일 3자 회동을 갖고 행정구역 범위를 넘어 광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자며
연기군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과 시가지 교통흐름을 해소하기 위한 교통안전시물물 확충사업을 추진한다.군은 교동·연남초등학교 등 2개교에 1억 9000만 원을 투입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8월에 발주해 어린이보호구역 대형표지판 설치 4개소, 보행신호등 설치 1개소, 인도설치 200m, 차선도색 960㎡, 과속방지턱 5개소
내년 상반기 선정 예정인 첨단의료복합단지의 물밑 유치전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선정기준으로 신규 단지를 배제하고 기존 단지의 인프라를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해 귀추가 주목된다.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시가 전문가들의 자문을 얻어 정부가 마련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조항 중 신규단지를 배제하고 기존 인프라가
시각장애인에게 '무릎지뢰'로 불리던 일명 볼라드(bollard:차량진입억제용 말뚝)가 보행환경의 개선을 위해 점진적으로 사라진다.대전시는 교차로와 횡단보도 등에 차량진입을 막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설치한 화강석 볼라드가 시각장애인이나 휠체어, 유모차 사용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제한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를 수목으로 교체하기로 했다.교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