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조치원교동초등학교(교장 김동관)가 19일 5∼6학년을 대상으로 제1회 영어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 금상을 차지한 5학년 송은하 학생은 "신나게 영어 공부를 하니 머리에 쏙 들어와 세계 여러 곳에서 영어를 마음껏 활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연기=김창대 기자
연기 조치원신봉초등학교(교장 김두회)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19일 임파선암을 앓고 있는 송다윗(2학년) 학생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쳤다.송군은 겨우 9살의 어린나이로 어른도 힘들다는 항암치료를 위해 2주에 한 번씩 서울을 오가며 치료를 받고 있다.이런 다윗 군의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지자 전교어린이회는 긴급 안건으로 채택해 모금운동을 시벌여 총
'가능골 4길 001번 나무.' 한밭수목원을 비롯한 대전시 주요공원의 나무에 등록번호가 부여돼 관리된다.시는 관내 271개 공원의 근원(밑동) 직경 6㎝ 이상의 교목에 관리번호(인식표)를 부착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박성효 시장이 지난달 "시민들이 심은 나무 하나 하나에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qu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추진은 2002년 9월 30일 당시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행정수도 건설 공약을 제시하면서 비롯됐다.2003년 2월 출범한 참여정부는 임기 1년 내 입지를 지정하겠다는 공약에 따라 4월 신행정수도건설 추진기획단과 지원단을 설치하고, 입안 작업을 거친 뒤 6월에 건교부장관 방침결정의 절차를 밟아 입법 예고하기 이르는 등 후속절차를
1)-프롤로그 2)-일본 요코하마시 코오쿠 뉴타운의 배리어프리 3)-일본 사이타마현 공공행정 타운개발 4)-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의 수변 및 녹지공간 … … ⑧ 21세기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 기공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충청투데이는 문화관광부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
"(시내버스 파업) 사태를 맞고 풀어가는 과정에서 저는 수시로 시민 여러분의 거울 앞에 제 자신을 세우곤 했습니다."박성효 대전시장이 11일간의 시내버스 파업이 종결되자 시민들에게 발표한 담화문의 일부다.박 시장이 비춰봤다는 '시민의 거울'이 시청 각 실·국별 출입문에 설치 중이다.'자기 성찰의 거울'로 이름 붙여진 이
연기군이 방학을 맞는 어린이들을 위해 만화영화 '슈렉 3'를 20일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4, 7시 등 총 2회에 걸쳐 무료 상영한다.한편 오는 8월 10일 조치원복숭아 축제기간에는 고려대학교 서창캠퍼스에서 최신작을 선정 야외에서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는 계획이다. /연기=김창대 기자
연기 금남초등학교는 18일 시청각실에서 금남화물합자회사(대표 기수철)와 1교 1사 결연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으로 학교와 회사는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물적 인적자원 등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이병웅 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교육의 질이 향상되고 지역사회와 협력체제가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기=김창대 기자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조치원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5회 조치원복숭아 축제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고려대학교 서창캠퍼스에서 '월드 베스트(Wprld Best) 조치원복숭아'란 슬로건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이번 축제는 예년의 2일에서 3일로 늘리면서 개막행사를 10일 오후 6시로 변경해 더위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문화행사&mid
오는 9월부터 대전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면허가 발급되고, 학교 주변의 자전거 통학로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가 이뤄진다.대전시는 8월부터 시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1차적으로 11개 학교를 시범·선도학교로 선정, 보도턱, 교통표지판, 안전울타리, 차선 등 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또 9월부터 자전거
대전시가 기업지원 국책은행인 기업은행과 손잡고 대전유입 기업은 물론 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한 도시정비사업 등에 참여하는 기업에 대해서도 자금 지원에 나선다.시와 기업은행 양측은 18일 오후 2시 40분 박성효 시장과 강권석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조성 및 각종 도시정비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 이전기업 등에 대한 자금지원을 내용으로하는 상호협약을 체결한
대전역 보도육교가 3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중앙시장 물류체계 및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대전역 보도육교는 오는 28부터 3일간 철거되며 이 기간 동안 대전역 네거리에서 원동 네거리까지 차량통행이 일시 제한된다.차량통제 시간은 28일 밤 11시부터 29일 오전 7시까지는 전면통제이며 29밤 11시부터 30일 오전 7시까지는 부분통제다. 3억 원의 원도
대전지역 5개 자치구의 올해 복지예산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전체 예산의 50%를 넘어선다.특히 내년부터 기초노령연금 등 새로운 복지제도가 추가 시행되면 경제 지원이나 시설 투자 등 다른 사업은 감히 엄두도 못내는 '흑자 도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17일 대전시 및 자치구에 따르면 5개 구청의 올 본예산 8935만 4400만 원 중 보건 및 생활환경개선,
연기군의회(의장 조선평)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제152회 임시회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2007년 상반기 업무결산 및 하반기 주요 업무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는다.의회는 지난 1일자로 주민생활지원과가 신설됨에 따라 주민생활지원과를 행정복지위원회 소관으로 하고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중 환경보호과, 환경사업소를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으로 이관하는 연기군의회
연기 조치원여자중학교(교장 김일기) 4-H 동아리들이 11년째 학교 안팎에서 왕성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이 학교 53명의 4-H 동아리들은 민용식 교사의 지도 아래 봄부터 꽃밭을 일구고 각종 허브와 야생화 그리고 국화를 재배하느라 땀을 흘리고 있다.아울러 학교주변에 꽃길을 조성하여 등·하교를 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도 상쾌한 마
"차라리 쓰레기 봉투 한 장을 주세요."대전시가 다자녀가정 우대 정책의 일환으로 내놓은 '꿈나무 사랑카드'의 실효성을 두고 수혜자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꿈나무 사랑카드는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시가 12세 이하 세 자녀를 둔 가정에 지급한 일종의 '생활속 할인카드'.시행 초기 단계지만 7월 현재 유아 및 어린이 관련시설을 비롯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하 전당) 조석준 관장의 재계약 여부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의 '공과'에 대한 여론수렴 과정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지역문화예술인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대전시가 조 관장의 재계약 여부를 검토하면서 문화수용자인 소위 상류층 인사들과 지역 유지들의 의견만 반영하고 문화생산자인 지역공연예술단체들의 소리는 귀담아 듣고 있지 않
대전시가 시내버스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달 중 대중교통 개선기획단이 설치돼 오는 9월까지 시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빠르면 10월 중 개혁안을 확정키로 했다. 확정된 개혁 프로그램은 내년 1월부터 적용되고, 이를 기반으로 '대전형 준공영제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대중교통과장이 대중교통 개선기획단 단장을 겸직하고, 공무원 13명이 3개 팀을 이뤄 각 분야별로 개혁안 수립에 나설 예정이다. 또 교통전문가를 정책자문관으로 채용하고 교통, 경영, 회계 등 교수, 연구원 10명을 자문단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개혁안의 주요 골자는 ㅤㄲㅠㄴ준공영제의 경쟁원리 도입 ㅤㄲㅠㄴ간선급행버스 체계(BRT) 및 시내버스 운행관리시스템(BMS·Bus Management System) 구축 ㅤㄲㅠㄴ노선체계 개편 및 전용차로 운영개선 등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정류소 등 기반시설과 기·종점지 개선 작업도 함께 이뤄진다. 시는 이 같은 밑그림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 시민과 전문가 그룹의 의견 수렴, 시내버스발전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까지 준공영제 개혁안을 확정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대전 시내버스준공영제는 주로 서울을 벤치마킹한데다 지난해 초 선거를 앞두고 버스업계의 의견을 전적으로 수용하면서 취지를 살리지 못한 게 사실"이라며 "지역 여건에 맞는 개혁안을 마련해 대전형 준공영제의 모델을 확립하는 게 시내버스 개혁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버스조합 및 업체와 합동으로 대전지역 시내버스 기·종점지의 식당, 화장실, 휴게실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이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시설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이충건 기자
대전 서남부 택지개발지구의 도시명칭이 시민에 의해 결정된다.대전시는 서남부 택지개발 사업지구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도시명칭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응모기한은 이달 말까지이며 응모방법은 시 홈페이지 내 시민참여(여론조사방) 배너를 이용하면 된다.도시명칭은 사업지구 주변으로 산지형과 하천으로 둘러쌓인 평탄지로 형성된 지리적 특성과 21세기 세계적
대전지역 뉴타운사업의 기획를 맡게 될 총괄계획가(MP)가 공개 선발된다. 대전시는 뉴타운식 '도시재정비촉진사업' 촉진계획 수립을 위한 총괄계획가(MP)를 오는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총괄계획가 위촉 대상 지역은 ㅤㄲㅠㄴ동구 대전역세권지구(88만 7000㎡·중심지형) ㅤㄲㅠㄴ동구 신흥지구(63만 6000㎡&mid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