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이 새 주소 부여사업의 조기정착과 부부간의 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족문패 달아주기 사업이 군민들의 호응 속에 신청자가 늘어나고 있다.군은 지난 6월 조치원읍 주민 747명에 대해 가족문패를 달아주는 것을 시작으로 10일 현재 3003명이 새로이 신청해 오는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또 조치원읍의 도로명 및 건물번호가 부여된 4418개소
사회복지법인 연기복지마을 연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철식)이 지난 8일 연기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지역에 거주하는 국제결혼이민여성 및 가족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욕구에 맞는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연기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는 사례관리 사족상담, 공동작업장, 한국문화체험 등 가족중심, 문화체험활동중심, 사회통합중심 사업으로 운영될 예정이
조치원재래시장 상인회가 재래시장 상권 회복을 위해 오는 17일 18일 양 일간 조치원읍 시장일원에서 '스스로 발길이 닿는, 더불어 행복한 시장'이라는 주제로 '2007 조천 새내장터 축제'를 개최한다.주요 일정으로는 17일에는 떡매질(인절미, 송편 만들기), 제기차기, 팔씨름 대회 등 참여 및 경연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고 18일은 노래자랑 결선, 초
연기군 전동면 노장리 소재 한국유나이트제약(사장 강덕영)은 전동면 봉대리(이장 오문석)와 7일 1사 1촌 자매 결연식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했다.이날 자매결연은 조치원농협(조합장 김웅기)이 주관, 양 측은 자매결연 증서 교환식을 갖고 오문석 이장이 마을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인 복숭아와 포도, 쌀 등을 소개했다.한국유나이트제약은 이날 봉대리 마을 주민
대전시가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로 오는 2010년까지 4년간 314억 원을 투자하는 등 교육 분야 4개년 종합계획을 잠정 확정했다.7일 대전시에 따르면 ㅤㄲㅠㄴ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학교 조성(248억 5300만 원) ㅤㄲㅠㄴ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379억 4800만 원) ㅤㄲㅠㄴ우수인재 양성(189억 9900만 원) ㅤㄲㅠㄴ안전한 배움의 전당 조성(401억
대전시가 전직 시의원들의 친목모임인 '의정회'에 여전히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물의를 빚고 있다.특히 감사원이 타지역에 대해 관련 조례 삭제를 요구한데다 이미 대법원에서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온 터라 대전시가 이를 어떻게 처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999년 '대전시 의정회 육성지원조례'를 제정한 뒤 매년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의 행정도시건설 1단계 기간 동안 대전, 충청권에서 발생될 생산유발효과 전망치가 연평균 1조 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6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2003년 충청지역 산업연관표분석'에 따르면 행정도시 1단계 건설 중 정부의 공공 부문 건설투자(9조 3000억 원)를 전제로, 충청지역에는 연평균 1조 5000억 원의
대전시가 역점 추진하는 엑스포과학공원 내 로봇랜드 조성, 갑천·대전천·유등천 생태복원 조성, 갑천 첨단과학·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 등 3대 관광자원화 사업에 대한 통합추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지난달 30일부터 대전시에 대한 감사에 나선 정부합동감사반은 6일 시가 관광자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갑천 등
엑스포컨벤션복합센터(스마트시티 부지) 내 호텔건립이 본궤도에 올랐다.박성효 대전시장은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스마트시티재산관리주식회사 김향태 대표, 일본 부동산 임대업체인 혼조그룹 혼조료이치(本莊良一) 회장과 '대전엑스포 컨벤션복합센터 내 호텔 건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날 협약은 지난 6월 초 박 시장이 일본을 방문해 혼조그룹과 체결한
조치원 대동초등학교(교장 신정균)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6학년 850명을 대상으로 연기군 서면 와촌리 조치원청소년수련원에서 수련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수련활동은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대자연 속에서 활동을 통해 정서를 순화하고 개척정신과 호연지기를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집단생활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킴으로써 미래를 이끌
농협 연기군지부(지부장 황인선)가 농업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소비자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6일 동면농협 회의실에서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농협 이동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변호사와 한국소비자원 교수 등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와 함께 상담을 실시했다.특히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국제결혼에 대한 올바른
☞ 방사성 폐기물 전국 두 번째 규모에도 지원 전무 ☞ 방사능방재지휘센터·시민참여시스템 구축 시급 ☞ 원자력의학원·원자력과학문화원 건립지원 절실 ☞ 대덕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해 연계 발전시켜야 "최근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발생해 국가적으로 망신을 당했고 주민들의 불안도 가중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살펴보니 다른 지역에 상응
행정자치부가 지난 3일 시작된 정기국회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 설치에 관련 법률제정안(이하 세종시 특별법)'의 입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청원군 일부지역의 세종시 편입에 반대하고 있는 충북도와 청원군을 설득하고 나서 결과에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정헌율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정책관은 5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세종시에 편입되는 지
행정자치부가 추진하고 있는 동사무소 명칭 변경이 예산낭비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특히 일부 지자체들은 주민 홍보 없는 일방적인 동사무소 명칭 변경의 필요성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5일 대전지역 지자체들에 따르면 지난 1일 행자부는 동사무소 명칭을 동 주민센터로 바꾸고 이달 말까지 전국 시·군·구 2166개 동의 현판 교체
건천인 대전천이 연중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형 하천'으로 탈바꿈한다. 대전시는 5일 대전천에 취수보와 가압펌프장 등을 설치해 연중 물이 흐르도록 하는 '대전천 유지용수 확보사업'을 내년 4월 완공하고,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수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천 유지용수 확보사업은 서구 둔산동 한밭대교 인근에 취수보와 가압펌프장을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대전 유성구 소재 원자력시설 주변지역의 지원 및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민-관-정의 움직임이 가속도를 붙였다.대전시와 권선택·이상민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은 5일 대전 원자력사태를 근본적으로 치유하자는 데 공감하고 ㅤㄲㅠㄴ다음주 중 민-관-정이 함께하는 토론회 개최 ㅤㄲㅠㄴ정파를 망라한 초당적 감시기구 설치 ㅤㄲㅠㄴ지원 및
갑천의 명소로 조성될 '유성 시민의 숲'의 구체적 윤곽이 드러났다.대전시는 유성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을 6일자로 결정고시 한다. 유성 시민의 숲은 계룡건설산업 이인구 명예회장이 개인자격으로 100억 원을 희사해 홈에버 유성점과 유성구청 사이의 갑천변 삼각주를 도심 속 생태숲으로 조성, 시민에게 돌려주는 프로젝트다.5일 대전시 및 유성구 등
연기군과 조치원문화원이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무료 영화 상영사업'이 농촌지역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군은 지난 2005년부터 조치원읍 제외한 7개 면을 대상으로 연 5∼6회씩 순회하며 최신 우수영화를 선정 무료 상영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왔다.올해 하반기의 경우 서면은 '슈렉 2', 소정면은 '이장과 군수'등을 상영했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이 주민들의 이익과 밀접한 현안 해결에 엇박자를 내고 있어 '시-정 간' 조율과 협의를 위한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특히 정부를 상대로 지역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 목소리를 내도 역부족인 상황에서 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연이은 파열음을 내며 갈등을 빚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시는 지난 달 28일 대전의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