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문화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군민회관 옆에 3억 8000만 원을 투입 철근콘크리트조 2층 규모(198㎡)의 문화교실을 증축한다.이번 문화교실 증축사업은 군민을 위한 생활강좌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문화교실은 10월 초 착공해 2008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연기=김창대 기자
연기 성남중학교 동문 300여 명은 3일 행정도시 건설로 인해 모교가 이전해야 하는 등 위기에 처하자 행정도시 건설청을 규탄하는 대회를 갖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동문들은 "건설청이 행정도시를 건설하면서 학교이전에 대해 학교측과 한마디 협의도 없는 가운데 각종 악성 유언비어가 나돌고 있다"며 "건설청은 학교측과 이전에 대해
청원군 일부지역의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관할구역 포함여부 문제가 걸린 '세종시 설치에 관한 법률안(이하 세종시특별법)' 국회 통과와 청주·청원 통합 재추진을 놓고 청주와 청원지역 국회의원 간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대통합민주신당 변재일 의원(청원)은 2일 오후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특별법은 이번 정
대전시와 인접 충청권 시·군들이 공동으로 대전광역생활권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엑스포컨벤션 부지 내 건립예정인 특급호텔과 유성지역 호텔 등 숙박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전을 광역생활권 관광코스의 베이스캠프로 삼겠다는 게 시의 복안이다.대전시는 대전광역권 공동발전 협약사업의 일환으로 '대전+G9' 인접 시·군 관광담
2007년 청소년 동아리 연합캠프(이하 캠프)가 1∼2일까지 연기군 전의면 금사리에 위치한 연기군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됐다.연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기군청소년문화의 집, 연기군청소년자치위원회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청소년 동아리 60여 명이 참여해 이해관계를 넓히고 동아리 회원들과 협동심, 소속감을 갖는 기회가됐다.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동아리별 활
연기군이 행정도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성장동력 창출에 군정의 역량을 결집해 열린행정 희망주는 연기건설을 촉진시키기 위해 2일 군 대강당에서 이기봉 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및 담당 이상 공무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민선 4기 군정기조를 행정도시와 동반성장에 두고 행정 내부적으
조치원중학교(교장 백성기) 1학년 조성일 학생이 각종 음악경연대회 피아노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조성일 학생은 초등학교 때부터 전국 음악경연대회 피아노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천부적인 소질을 인정받아 내 고장 학교보내기운동의 일환으로 학부모의 동의하에 지역의 중학교에 입학했다.이에 학교는 조군이 뛰어난 음악적 역량이
대전시가 혈세 4억 4000만 원을 허공에 날릴 판이다.문제의 발단은 2005년 대전시가 오정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설치한 음식물쓰레기 건조시설.대전시는 2004년 12월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를 경감시킨다는 명목으로 국비와 시비를 투입해 G업체(대전 유성)로부터 4억여 원 상당의 음식물쓰레기 건조시설을 구입, 다음해인 2005년 4월 설
2007 평생학습도시 대전시 대덕구청이 주민들에게 '웃음 속에 찾는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선사했다.대덕구청은 1일 오후 2시 신탄진도서관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대덕구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충청투데이가 공동 주관한 이날 아카데미는 한국 HSP웃음치료사협회 민영희 강사의 강연으로 '행복을 부르는 웃는 뇌'라는 주제로 펼쳐졌
연기군은 충북 청원군과 경계를 이루며 흐르는 지방하천인 조치원읍 평리 조천변을 군민들의 휴식처 및 건강 다지는 체육공원으로 탈바꿈시켜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군은 1억 원을 투입 10월 중 조천변 하상주차장에 청소년들에 인기가 있는 농구장 2개소와 최근 국민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족구 및 배구를 겸용할 수 있는 1개소를 발주해 연내
연기군보건소는 지난달 29일 고려대학교 서창캠퍼스 국제농심관 및 체육관에서 초등학교 비만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07 어린이 건강캠프를 운영했다. 건강캠프는 연기교육청과 고대 누리(NURI) 식품바이오사업단 및 사회체육과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과체중 초등학생 40명과 학부모 40명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했다. 아울러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결실의 계절인 10월을 맞아 제11회 가을예술제가 이달 말까지 연기군 일원에서 열린다.지역문화·예술 발전과 군민 화합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열리는 이번 예술제에는 지역 내 예술단체와 동호회 17개 단체가 참여한다.주요 일정으로는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미술전시회(1∼7일), 미술작품전(10∼14일), 한중국제예술교류초대전(19&sim
박찬우(49) 대전시 신임 행정부시장이 1일 오후 5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산하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행정부시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박 부시장은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4회에 합격,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논산부시장, 국가기록원장을 거쳐 직전까지 행자부 윤리복지정책관으로 근무해왔다
연기교육청은 복잡한 민원업무에 대해 업무경험이 풍부한 담당급 공무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 교육고객들이 손쉽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후견인 제도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민원후견인제도는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민원인이 처리기한 10일 이상의 민원을 접수하면 접수담당 공무원이 민원 후견인을 지정 통보하고 후견인으로 지정된 공무원은 민원처리방
연기군이 군민화합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28, 29일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군은 국군의 날(10월 1일), 개천절(10월 3일), 한글날(10월 9일)을 기념하는 경축일에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홍보하고 각급 기관·단체·학교 등에 협조공문을 발송했다.또 마을이장·반장 등 자치행정의
지역의 이슈로 회자됐던 '대덕구 소외론'은 도시철도 2호선 노선 배정을 둘러싸고 다시 점화되는 양상이다.대덕구 신탄진동 번영회 등은 최근 도시철도 2호선 노선 관련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신탄진동까지 노선 연장을 요구하는 연대서명을 추진하고 대덕구의회는 건의문을, 심준홍 시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대덕구 관계자는 "사업성 등을
시내버스 노선개편이 합리적으로 이뤄지지 않은 것은 정치인들의 개입 때문이란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예상된다.27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시내버스 개혁을 위한 시민토론회'에서 시민단체와 일부 토론자들은 "정치 논리로 불합리하게 운영되고 있는 버스노선을 개편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특히 윤석만 시 버스노조 위원장은 &qu
조치원 대동초등학교(교장 신정균) 학교 담장이 새롭게 변해 눈길을 끌고 있다.담장을 바꾼 주인공들은 김순복 자모회장과 연기군 밥로스원장 등 5명. 이들은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학교 담장에 해바라기, 나무와 계곡, 바다와 같은 풍경화를 그려 넣었다.학교 담장이 새롭게 변해 활기를 불어 넣어주고 학생들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유성천 일대가 '대전의 청계천'으로 거듭난다.유성천수해상습지개선사업 용역 보고회 등을 마무리한 유성구는 유성천 일대의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사업구간은 구암교에서 어은교에 이르는 2.55㎞ 구간으로 구는 이 구간에 하상관거식 홍수피해 방지 작업과 함께 물놀이장, 인공폭포 등이 어울어진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