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랜드에 대한 박성효 대전시장의 입장이 구설에 오르고 있다. "시장의 말로 봐서는 유치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아니냐"는 비아냥까지 나왔다.발단은 7일 대전시장의 정례기자간담회. 시정 책임자인 박성효 시장은 7일 오전 프리젠테이션을 하루 앞고 열린 정례기자브리핑에서 로봇랜드와 관련해 "내일(8일) 로봇랜드 시험을 본다. 나름대
민선 4기 박성효 대전시장의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300만 그루 나무심기 및 푸른대전 가꾸기' 사업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대전 곳곳에서 말없는 전횡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박 시장의 푸른대전 가꾸기를 이끌어 온 최대 정책 브레인인 유상혁 환경녹지국장이 대전시를 향해 일침을 남기고 전격 사퇴했다.박 시장 최대 공약사업의 '허파' 역할
연기군농업기술센터는 7일 농업 관계자 및 유관 기관, RPC 관계자, 농업인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공공비축벼 매입 품종 선정 협의회를 개최하고 삼광·주남벼를 선정했다.이날 협의회는 수입쌀 시판과 함께 소비자의 고품질 쌀에 대한 수요에 맞추어 연기군 브랜드 쌀인 '행복한 아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최고의
연기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이 건강한 농촌을 구현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7일 농촌진흥청(경기도 수원시)에서 개최된 2007 전국단위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평가회에서 연기군 전동면 청송리가 우수마을로 선정되고 권처은(67) 이장이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농촌건강장수마을인 전동면 청송리는 지난 2005년 시범마을로
연기 연남초등학교(교장 최병재) 5학년 윤 찬 어린이가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 주관한 제24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윤 찬 학생은 직접 본인이 개발한 S/W의 작품성을 평가하는 공모대회에 '멀티미디어로 떠나는 연기8경 여행'이란 작품을 제출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연기=김창대 기자
한나라당 영남권 의원들이 추진해 온 제2, 제3의 대덕연구개발특구 추가 지정이 다시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한나라당이 당론으로 각 상임위별로 법안 심의 자체를 거부한 탓에 6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제9차 회의에서 다수 상정된 특구법 개정안이 심의조차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또 한나라당 서상기 의원(비례)과 권경석 의원(경남 창원)이 각각 대표
대전시 중구는 범죄발생률이 높은 관내 취약지역 4개소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한다.CCTV는 다중밀집지역인 은행동 홍명공원과 으능정이 거리,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 대전여중 주변에 설치될 예정이다.각 CCTV는 중부경찰서와의 상호협력 아래 인근 지구대 사무실과 연결돼 실시간 작동된다. /안 석 기자
대전시 지자체가 운영하고 있는 바우처(voucher, 이용권) 사업 종사 인력의 4대보험 가입률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표적인 바우처 사업인 산모신생아 도우미 사업과 노인 돌보미 사업, 장애인활동보조인 사업의 경우 보건복지부의 확대의지에도 불구하고 4대보험 가입률은 전무하거나 저조해 제도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지난달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새 주소시스템을 적용한 지적 및 토지관리, 도시계획 시스템을 결합한 '3차원 디지털 지적시대'를 열었다.대전시는 6일 2005년 초 착수한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 구축사업을 올해 상반기 완료한 뒤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시청 홈페이지(www.daejeon.go.kr)를 통해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그동안
행정도시 건설과 관련 주민들의 생계와 권리 창출을 위한 '세종생계복지조합'이 6일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 사무실에서 조합원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출범한 복지조합은 앞으로 주민생계와 관련된 사업을 단독으로 진행해 온 주민보상대책위원회 산하 '주민생계조합'과 차별성을 두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지난 10
연기경찰서가 건전한 사회질서 확립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장소에서의 질서위반행위를 집중 지도·단속을 펼친다.경찰은 오는 18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으로 정해 공공장소에서의 생활질서운동을 전개하고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은 집중단속 기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중점 단속 대상은 ㅤㄲㅠㄴ선거관련 불법 유인물 및 음란·퇴폐적
사회복지법인 연기복지마을(법인장 류철식)과 중앙신용협동조합(이사장 안성구)이 주최하고 연기종합사회복지관, 연기노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07∼08 연탄나눔·사랑배달 발대식이 6일 연기지역자활센터에서 열렸다.이번 발대식은 저소득층 연탄나누기 지원사업에 중앙신용협동조합이 연탄 2만 장(시가 700만 원)을 후원함으로써 이뤄진 것.이날 50여 명
올 연말 준공되는 대전컨벤션센터의 영문명칭으로 'DCC'(Daejeon Convention Center)가 확정됐다. 또 내년부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내 및 국제대회 30여 건이 치러진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전컨벤션센터의 영문명칭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벌여 DCC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해외에서 대전으로 국제회의를 유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가 제2의 대덕특구 추가 지정을 놓고 충청권과 영남권 국회의원 간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5일 대전시에 따르면 6일 과기정통위가 과기부, 정통부 등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9차 회의를 가질 예정인 가운데 한나라당 서상기(비례)·권경석(경남 창원)·심재엽(강원 강릉) 의원 등이 각각 대표 발의한 특
65세 이상 노인이면 무임으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승차권 우대제도가 도시철도의 재정난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 때문에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하철 무임승차제 개선 방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일선 관계자들은 적자 보전과 같은 적극적인 해결책을 요구하고 있다.5일 대전 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까지 승차권 우대제를 이용한 승객은 올 한 해 414만 80
지난 1959년부터 1992년까지 30년 이상 주한미군이 주둔한 뒤 철수하면서 지역공동화가 지속돼 온 대덕구 장동 일원이 주한미군 공여구역으로 추가 지정될 전망이다.5일 대전시 및 대덕구에 따르면 행자부가 최근 이 지역을 주한미군 공여구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 상정했다
총 사업비 5000억 원이 투입되는 로봇랜드의 예비사업자 선정 작업이 6일 시작된다.로봇랜드 사업의 정부 주관부처인 산업자원부는 6일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대림교육원에서 심사위원회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자 심사에 착수한다.특히, 7∼8일 양 일간 대전시를 비롯한 경기(안산), 경남(마산), 인천, 대구, 경북 등 유치전에 뛰어든 전국 10
연기군이 군정의 알찬 성과와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2008년도 새롭게 추진할 시책을 발굴 추진하기로 했다.따라서 직원들이 발굴한 신규시책 146건에 대해 각 실과소 선임담당으로 구성된 1차 실무 검토팀이 관련 법규 및 타당성, 효율성, 주민만족 등의 종합검토를 거치고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2건의 새로운 시책을 확정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연기·이화라이온스클럽은 4일 서면 연서초등학교에서 서면지역 23개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 및 경로잔치.국악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연기클럽(회장 류창환)은 93명의 회원들을 10개조로 편성해 마을별로 주민들을 학교로 이송시켜 성모병원(원장 조유행)의 내과.외과.정형외과, 안산부인과(원장 안기혁) 산부인과
연기군이 6년 연속 "산불 없는 푸른 연기"를 만들기 위해 가을철 산불방지에 온 힘을 기우리고 있다. 특히 다음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으로 설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9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 및 민.관.군이 함께하는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