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4월 30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집중 예방활동을 벌인다.시는 20일 동절기 한파와 해빙의 영향으로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 축대, 옹벽, 절개지 등에 균열과 붕괴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해빙기 사전예찰과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이에 따라 이달 중 민간 전문가와
대전시는 19일 한국전력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익성 민간경관조명시설에 대해 전기료를 감면키로 했다.이날 협약 내용은 ㅤㄲㅠㄴ공공 및 공익성이 있는 민간경관조명시설에 대한 전기료 감면 ㅤㄲㅠㄴ경관업무 및 경관조명 설치에 따른 기술자문 ㅤㄲㅠㄴ기타 도시경관 및 야간조명 관련 업무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 경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익성이 입증된 공공
대전시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과 함께 추진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수정안)이 정무위를 통과함에 따라 이달 중 무난히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유치와 연계시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전략을 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출범 당시 900억 원이었던 현금자산이 만성적자 등으로 오는 2015년경이면 모두 잠식당할 위기에 놓였다. 엑스포과학공원은 19일 박성효 대전시장 연두방문 업무보고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놨다.과학공원이 밝힌 현금자산 현황에 따르면 과학공원 지방공사는 1999년 엑스포기념재단으로부터 소유권과 함께 기금 900억 원을 받았다. 하지만
연남초등학교(교장 최병재)가 20일 교직원과 운영위원, 자모들을 초청해 '꿈 사랑 도서실' 개관식을 가졌다.이번 '꿈 사랑 도서실' 개관은 도서실 활동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 교부금을 지원받아 지난해 10월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올 1월에 공사가 마무리됐다.새로 단장된 '꿈 사랑 도서실'은 좋은 독서 분위기를 형성하고 쉼터의 역할을 해주는 학교의
연기군이 국가 비상사태발생시 군민행동요령과 재난 발생시 행동요령 등 시급을 요하는 상황을 가정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한다.군은 오는 21일 오전 7시, 5년차 이상의 민방위대원 3924명(지역 124개대 3245명, 직장 23개대 673명, 기타 6명)을 대상으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키로 했다.연기=김창대 기자
행정도시예정지 주민 재정착을 위해 추진되는 이주대책으로 공동주택용지건설(아파트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주민보상대책위는 이주대책추진단(단장 임백수)을 결성하고 아파트 건립을 위해 19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특히 개인별로 임시 이주지로 뿔뿔이 흩어지는 마당에 재정착의 전망에 대해 불안해 하던 주민들로서는 이번 추진단의 아파트 사업으로 새로운 희망이 갖게 됐
바르게살기운동 연기 금남면위원회(위원장 진형식)가 14년째 정월대보름을 맞아 18일 용포리 미곡시장에서 노인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척사대회를 개최했다.연기=김창대 기자
대전시가 민간주도 방식을 통한 엑스포 과학공원 활성화 계획을 추진한다.현재 자연녹지인 과학공원을 상업지역 등으로 용도 변경한 후, 민간자본을 끌어들이거나 공공참여하는 방식으로 과학공원을 수익성 있는 모델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것이 핵심이다.대전시는 18일 새 정부 출범 등에 따른 사회여건 변화에 따라 엑스포 과학공원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그동안 계획을 전면 재
연기군이 2008년도 비영리 사회단체에 대한 보조금 지원액을 18일 확정 발표했다.군이 발표한 올해 사회단체보조금은 20개 비영리 사회단체 43개 공익사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지원규모인 총 4억 2400만 원이다.올해 사회단체보조금은 지난 15일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심의위원회를 열어 24개 사회단체로부터 보조금지원 신청된 7억 7600만 원 중 공익성이 크고
연기군 조치원읍 원리 소재 강원연탄 윤영수 대표가 18일 (사)대한노인회 연기군지회 김학준 지회장을 방문하여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불우한 노인들에게 전달할 쌀 및 생활필수품을 구입하는데 활용된다.한편 강원연탄 윤 대표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하여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떡국과 과일로 푸짐한 중식을 제공하고
대전선거구증설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오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방문, 불합리한 선거구 조정을 건의하는 서한문을 전달했다.비대위 공동대표인 송병희 전국주부교실 대전시회장 등 공동대표단은 이날 서한문을 전달하고 전 국민이 공감하고 150만 시민의 염원을 반영한 국회의원 선거구 증설 획정을 당부했다.비대위는 서한문을 통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
대전시가 의회 또는 의원 개인에게 제출하는 각종 사업현황 및 자료에 대한 통제장치를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시 공무원이 시의원에게 제출한 시방서가 브로커 손에 넘어가 공사수주 대가로 업자와 돈을 주고 받는 범죄에 이용됐던 것으로 최근 경찰수사 결과 밝혀져 재발방지대책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단편적으로 시의원에게 시방서를 제출한 공무원은 이에 대
연기군 운주산이 전통문화와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원으로 조성된다.군은 운주산성 성곽 내에 총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1.8㏊ 규모의 숲 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4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절차를 마치고 5월 중에 착공해 10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특히 숲 공원은 충남도 지정 기념물 제79호로 3098m의 외곽
통합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사진)은 18일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만나 학교용지부담금 환급특별법 재의결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이날 학교용지부담금 환급특별법 재의결 문제를 논의하는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안 대표를 찾아 "19일 본회의에 이 안건을 상정, 반드시 재의결 처리에 동참해 달라"고 요
박성효 대전시장은 18일 대전시설관리공단을 연두방문한 자리에서 매년 상향되고 있는 공단의 경영평가 성적을 치하하고 차별화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경영 마인드를 주문했다.박 시장은 "올해부터는 공기업 경영에 자율성을 대폭 부여하기 위해 그간의 규제와 간섭하던 관행과 절차를 과감히 폐지하고 자율성은 최대한 보장하되, 책임은 강하게 묻겠다"고
대전시가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대전시는 지난 2006년 말 기준 수도요금으로 1톤당 486원을 징수했다.이는 2006년 전국 평균 수도요금 577.3원보다 훨씬 낮은 수치인 동시에 16개 시·도 중 가장 낮은 금액이다. 반면 충남도는 1톤당 688원, 충북도는 662원으로 전국
대전시민들의 민심이반이 극에 달하고 있다. 지난해 대전시에서 첨단도시 건설에 걸맞는 위상 정립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했던 자기부상열차와 로봇랜드 유치 실패에 이어 대전지역 국회의원 선거구 증설마저도 사실상 무산됐기 때문이다. 이번 대전지역 국회의원 선거구 증설 무산으로 시민들은 대외 정치·협상력이 부재했던 무능한 시정과 지역정가, 충청권을 홀대하
연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철식)과 연기군을 사랑하는 모임(대표 서광석, 강석)은 16∼17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장애·비장애 아동 통합캠프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해 개최됐으며, 지역 내 만 6∼14세의 장애아동 21명과 비장애아동 23명,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가했다.캠프 첫째날에는 미술심리치료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