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0일 아동보육시설 은평천사원 어린이들을 유현수 셰프가 운영하는 두레유 평창점으로 초대해 ‘따뜻한 인생 한 끼’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설을 맞아 소외계층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유명 쉐프의 특별한 음식과 더불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선물을 전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날 보육원 아이들의 즐거움을 위해 마술쇼를 선보였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김영래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새해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세뱃돈이 담긴 복주머니와 함께 덕담을 전했다. 재능기부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지난해 말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는 ‘백색국가’, ‘지소미아’,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등이 빈번하게 나타났다.TV와 신문, 뉴스 등에서는 일본이 백색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하며 경제 보복에 나섰다는 소식이 흘러나왔다.이에 우리 국민들은 일본 상품 불매 운동을 벌였고, 일본 여행을 무더기로 취소했다.1965년 한일수교가 이뤄진 지 어느덧 55년 지났다. 그동안 우리는 일본이 국내 산업과 문화 전반에 얼마나 깊이 침투했는지 잘 모르고 살았다.그러나 최근 사태를 겪으며 일본을 바라보는 눈이 번쩍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는 20일 지부 2층 대회의실에서 법무보호대상자 합동위문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최재원 충남지부협의회장과 김대기 충남지부장, 지역별위원회 회장단 및 보호위원, 전 국제로타리3620지구 임원진협의회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명절위문금 230만원, 김, 사과, 정장바지, 떡국 등 10여 종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위문금·품은 지역 출소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최재원 협의회장은 “지역 출소자를 위한 격려와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김대기 지부장은 “이웃을 향한 응원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설 연휴 기간에도 응급환자의 진료 편의를 위해 24시간 비상진료 시스템을 가동한다.20일 대전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연휴가 시작되는 24일부터 27일까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심장, 뇌혈관질환 등 촌각을 다투는 응급질환에 대해서도 진료와 시술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한편 대전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9년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정성, 전담의사의 전문성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선정화 기

어린 아이들을 보면 언제 커서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하지만 시간은 빠르게 흘러 정신을 차려보면 어느새 훌쩍 커버린 아이를 마주할 수 있다.초등학교 고학년 시기가 되면 아이들은 이차 성징을 시작한다.그러면서 여자 아이들은 생리가 시작되는데, 부끄러움이 많은 시기인 만큼 자신의 월경 증상을 숨기는 경향이 강하다.사춘기 딸을 둔 부모의 입장에서도 예민한 시기인 아이에게 월경에 대해 선뜻 질문을 하는 것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하지만 심각한 월경 증상의 경우 아이의 교우관계는 물론 학업에도 영향을 크게 미치는 만큼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안전공업㈜ 노동조합으로부터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황병근 안전공업 노조위원장은 “노조 임직원 400여 명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이라며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지역본부는 후원금을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난방비와 의복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안전공업㈜ 노조는 2004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있다. 빈곤아동 8명과 결연을 맺어 정기적인 후원을 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송해창 기자 so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경영자연합회, 오케이모터스·㈜오케이렌터카와 ‘나눔문화 확산 공익연계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2개 단체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또 오케이모터스·㈜오케이렌터카는 경영자연합회 회원사가 이용할 경우 매출액 10%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하기로 했다. 김동석 경영자연합회 대표는 “지역 아동들이 보다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미선 오케이모터스·㈜오케이렌터카 대표는 “이번 협약이 나눔문화가 확산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2020년을 ‘그랜드시즌’으로 명명하고 총 7개 컬렉션, 78작품, 118회의 공연을 선보인다.7개 컬렉션은 △프로젝트 대전 △시그니처 컬렉션 △오케스트라 컬렉션 △아이콘 컬렉션 △드라마 컬렉션 △댄스 컬렉션 △키즈&유스 등으로 구성됐다. 그랜드시즌 티켓발매는 21일 오후 2시다. 유료회원 선구매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일반관객은 오는 29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관람가격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패키지도 있으니 놓치지 말자.첫 번째 컬렉션 ‘프로젝트 대전’은 지역예술가와의 협업으로

전국시대(戰國時代) 초(楚)나라 경양왕(頃襄王)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군주(君主)였다.그는 아버지 회왕(懷王)이 진(秦)나라의 거짓 초청을 받고 진나라에 들어갔다가 그대로 억류되어 그곳에서 병들어 죽었는데도, 왕에 오르고 나서 진나라에 대한 복수는커녕 방탕한 생활을 일삼고 있었다.이를 보다 못한 장신(莊辛)이라는 대부(大夫)가 경양왕에게 간신들을 멀리하고 정사를 돌보아 추락한 국가의 위상을 드높이고 부왕(父王)의 원수도 갚아야 한다고 간했으나, 듣기는커녕 그대마다 욕설을 퍼부으며 망신을 주었다. 그러자 장신은 이웃 조(趙)나라로 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안전공업㈜ 노동조합으로부터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황병근 안전공업 노조위원장은 “노조 임직원 400여 명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이라며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대전지역본부는 후원금을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난방비와 의복비로 사용할 예정이다.한편 안전공업㈜ 노조는 2004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있다.빈곤아동 8명과 결연을 맺어 정기적인 후원을 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는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와 한국지역문화정책연구소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문화재단 발전 위한 문화정책 조사·연구·개발 △지역문화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네트워크 구축 및 라운드테이블 공동운영 △지역문화 관련 공동사업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한국지역문화정책연구소는 오는 30일 출범 예정인 연구네트워크다.지역문화·정책이슈 발굴, 지표체계 개발, 지역문화재단 지식공유 활성화 등의 역할을 맡는다.김윤기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장은 “한국지역문화정책연구소 출범을 계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경영자연합회, 오케이모터스·(주)오케이렌터카와 ‘나눔문화 확산 공익연계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2개 단체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또 오케이모터스·(주)오케이렌터카는 경영자연합회 회원사가 이용할 경우 매출액 10%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하기로 했다.김동석 경영자연합회 대표는 “지역 아동들이 보다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전미선 오케이모터스·(주)오케이렌터카 대표는 “이번 협약이 나눔문화가 확산되

사랑의열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부자(父子)의 나눔리더 가입 소식을 17일 전했다.모금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전모금회 성금모금계좌에 이지호 학생의 성금 100만원이 입금됐다.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지호 군은 아버지의 나눔리더 가입 소식을 듣고 좋은 뜻에 함께하고자 성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이지호 군의 아버지는 이희만 서원대 멀티미디어학과 교수(대전나눔리더 27호)다.이지호 군은 “아버지의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생활화하겠다”고 말했다.‘나눔리더’는 지역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라영태 한국미술협회 현대도예분과 부위원장이 대전미술협회 제19대 회장에 선출됐다.라영태 당선자는 464표(53.45%)를 획득해 과반의 지지율로 당선됐다. 양자대결을 펼친 박진현 후보는 397표(45.73%)로 고배를 마셨다. 최종 투표율은 선거인단 1090명 중 868명이 투표해 79.63%로 나타났다. 무효표는 7표다.라영태 당선자는 안겸기념사업회 대전지회장, 서구·중구문화원 이사 등을 맡고 있다. 국제전(15회)·국내공모전(100여회) 수상, 전시회 400여회 등의 이력도 그를 대표한다.라 당선자의

[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의사와 환자 사이의 의료분쟁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진료과목별로 정형외과의 의료분쟁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6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따르면 의사와 환자 간의 의료분쟁 건수는 2015년부터 4년 간 2배 넘게 증가했다.연도별로는 2015년 709건이던 의료분쟁이 2016년 857건, 2017년 1202건, 2018년 1637건으로 매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체(4405건) 의료분쟁 중 절반가량인 2102건(47.7%)은 의료진의 ‘설명의무 준수여부’가 원인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설명의무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6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6일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모금을 실시한데 이어 지난 10~14일 당 소속 국회의원과 시장, 구청장을 비롯해 당원 등이 이웃돕기 모금에 참여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은 이날 대전 서구 갈마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의 마음이 희망의 사회를 만들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CMB는 지난 14일 CMB충청방송 공주사옥에서 충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충남 지역민 사회복지 및 문화복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승진 대전세종충남본부장, 원종남 충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 박은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3기관은 △충남도민 사회복지 확대 △충남도민 문화복지 확대 △디지털케이블·초고속인터넷 상품 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태율 CMB 대표이사는 “대전·세종의 유관기관과도 업무협약을 맺어 충청인 복지향상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송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피니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피니랩은 제품이 판매될 경우 개당 100원씩 초록우산재단 지원금을 모으기로 했다. 분기별 1회 재능기부를 열어 저소득가정 아동의 학습을 돕는 데도 힘쓰기로 했다.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피니랩과 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은 대전도시철도공사와 ‘문화예술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전도시철도 플랫폼과 이응노 예술작품을 활용한 지역 문화발전 사업에 협력하게 된다.특히 도시철도에 이응노 아트포스터를 배치해 운송수단을 넘어 하나의 예술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송해창 기자

새해가 시작되면 많은 사람들이 토정비결을 보는 풍습이 있다. 요즘처럼 경기가 불황이고 살기가 힘들다 보면 더욱 그렇다. 올해는 사업이 나아질까. 취업이 될까. 결혼은 성사될까… 등등.이 토정비결을 만든 사람이 이지함(李之函)이다. 1517년 충남 보령시 청라면 장산리에서 태어났는데 고려말 충신 이색의 6대 손.그의 호가 '토정'이 된 것은 나이 들어 성루 마포 한강변에서 흙으로 지은 움막집에서 살았던 때문이다.그는 일찍이 임진왜란이 일어날 것을 예언했고, 1573년 포천 현감으로 있을 때는 임진강의 범람을 예언, 임금에게 치수대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