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도서관(관장 박순규)은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도서관 2층 자유열람실에서 '우수만화 원화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제2회 만화의 날을 기념해 전시했던 한국만화가협회 회원들의 대표적인 캐릭터 및 회원전에 출품됐던 원화작품 120여점 등이다.출품작가로는 고행석, 김수정, 박기정, 박봉성, 박수동, 배금택, 신문수, 오세영, 이두호,
대전시는 25일 시민단체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덕연구단지 투어를 실시키로 했다.이는 연구기관들로부터 지역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인식을 갖게 하고 나아가 시민과의 협력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조처이다.투어 운영은 24일 대양초교 90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학생과 시민단체 1700명을 3단계로 나눠 코스별로 실시할 계획이며, 시는 내년부터 일반시민으로
이병령 유성구청장은 지난 1년 동안 열린 행정, 깨끗한 행정 등 소신 있는 구정운영을 통해 행정소송에서 잇따라 승소하면서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펼친 한 해였다고 말했다.-지난 1년간의 가시적인 구정 성과를 꼽는다면."열린 행정을 모토로 내걸었다. 전국 최초로 주민 방청 확대간부회의를 도입했고, 전 직원이 참여한 다면평가제 실시와 환경관리요원 공개
대전시는 25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총 70억원을 투입, 보관소 확충과 공공시설 접근로 설치, 자전거 관광코스 개발 등 5개년 계획을 마련하고 단계별로 추진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시행 첫해인 올해는 간선도로 횡단보도에 있는 보도턱 848개를 제거해 자전거 이용 불편시설을 없애고 경사가 있는 지하도나 육교 등에 자전거가 이동할 수 있도록 길을 설치할
신행정수도 건설과 관련 개발계획의 수립, 입지 선정기준 마련 등 제반 연구를 수행할 '신행정수도연구단' 단장에 논산 출신의 이규방 국토연구원장(53·)과 최병선 경원대 교수(55)가 공동 선임됐다.신행정수도 건설 추진지원단(단장 이춘희)은 25일 "14개 기관, 48명이 참여하는 '신행정수도 연구단' 단장에 간사기관인 국토연구원 이 원장과 민간 전문가인 최
행정수도 관련 정부 공식 홈페이지가 개설됐다.신행정수도 건설 추진지원단(단장 이춘희)은 25일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하던 여론창을 보강해 공식 홈페이지(www.newcapital.go.kr)를 개설했다고 밝혔다.공식 홈페이지는 신행정수도 건설과 관련한 일반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는 제안코너, 일반인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제를 정해 의견을
=대전시는 25일 문화관광부에 대전경륜장 경주시행 허가를 신청했다.시는 이날 허가신청에 필요한 제반 서류(사업개요서, 경륜장 배치도, 경주운영계획서, 소요자금의 조달계획서)와 경륜장 건립의 당위성, 시의회 유치 동의 의견서 등 별첨자료를 구비해 문화관광부에 접수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승인 여부 결정에 있어 중요 검토사항인 건설비(120
대전 중구는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동거부부를 대상으로 무료 합동결혼식을 올려준다.구는 저소득가정을 위주로 무료 합동결혼식을 실시키로 하고, 희망자 중 10쌍을 선정해 오는 10월 중순 중구 관내 예식장에서 예식을 실시할 계획이다.예식을 원하는 희망자는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동거부부로 8월 30일까지 구청 사회복지과(606-6432)나 거주지 동사무소로 전화
유성구가 3년 연속 물가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구는 대전시로부터 모범업소 육성과 물가안정관리를 위한 시책발굴 등을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시상금과 행정자치부의 물가관리 분야 우수구 추천권을 부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조례가 실효성을 확보하지 못함에 따라 활성화기금 확대와 지원업체 자격요건 완화를 골자로 한 조례 개정이 곧 추진될 전망이다.24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제1차 원도심 활성화 공동 실무협의회에서 중구 관계자는 "원도심 업체에 대한 법률적인 지원이 가능해졌지만 양 구청(동구·중구) 모두 실적이 없다"며 "조례를 완화해서 입주업체가 체감
가기산 서구청장은 24일 "민선 3기 취임 이후 지난 1년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기틀 마련에 주력했다"며 "앞으로 개발 위주의 도시 팽창이 아닌 '질 높은 생활 환경 조성'과 '살고 싶은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3기 취임 이후 지난 1년간을 자평한다면."4대 현안사업을 마무리한 지난해 10월 이전의 경우 모든
=시내버스가 도로 한가운데서 운행하는 중앙 버스전용차로제가 내년부터 대전 계백로 7.3㎞ 구간에서 시범 운영된다.대전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앙 버스전용차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계백로 네거리∼건양대병원 네거리간 7.3㎞를 1단계 적용구간으로 제시하고 10개소 20개(종전 30개)의 정류장 유형에 대한 설계안을 내놓았다.설계용
=대전 지하철 1호선(동구 판암동~유성구 외삼동·총 연장 22.6㎞)의 22개 역 이름이 결정됐다.대전시는 24일 지명위원회를 열고 대전 지하철 22개 정거장 역명 제정에 대한 심의를 거쳐 최종 의결했다.지명위원회는 정거장이 위치한 일정한 구역의 땅 이름으로 정하는 속지주의 원칙에 따라 가급적 이음절명으로 발음하기 쉽고 듣기 쉬운 이름,
연기군은 군민 누구나 손쉽게 자원봉사센터에 접속해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특수번호인 '1365'를 개통했다. 특수번호 1365는 1년 365일 언제나 자원봉사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또한 자원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고, 자원봉사자가 안정감을 갖고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1500여명의 자원봉사자에게 보험가입비를 지원
염홍철 대전시장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시와 독일 프랑크푸르트시를 방문하기 위해 7일간의 일정으로 25일 출국한다.염 시장은 자매도시인 노보시비르스크시의 수립 1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양도시간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경제 및 과학기술 교류협정서'를 체결할 계획이다.또 노보시비르스크 주립대학 등과 자매결연 관계에 있는 충남대, 배재대, 한밭대 총장 등
"가족을 만나게 돼 설레겠습니다, 기대감에 며칠 동안 잠도 못잤습니다."24일 오전 대전시청 10층 응접실에서는 7차 이산가족 상봉자들의 염홍철 시장 접견이 있었다.염 시장은 "한국의 비극이지만 가족 상봉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말한 뒤 "북에 있는 가족들에게 선물하라"며 마련한 격려품을 전달했다.북에 두고온 전처와 아들을 만나는 이모(84)씨는 "이런 자리
=대전시와 제임스 카메룬 영화사측이 영화제작 참여와 영화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DVD, CD, 캐릭터, 모바일 등) 기술 공동 개발에 합의했다.대전시는 제임스 카메룬 영화사를 대표해 대전을 방문한 존 카메룬과 24일 상호협력을 위한 공동 발표문에 서명했다.양측이 합의한 사항은 ▲디지털 콘텐츠 기술 공동 개발 ▲기술 및 제작 전문가 상호
올 초 대전지역 개발제한구역 내에 우선 해제키로 한 집단취락지의 실질적인 재산권 행사가 내달부터 가능해진다.또 우선 해제대상은 당초 해제 예정 집단취락지 131개소(면적 300만㎡)서 동구 신하동 비금마을과 상소동 상정마을 등 20개소가 추가돼 모두 151개소(〃 326만㎡)로 늘어났고 전·답은 해제대상에서 제외됐다.대전시는 25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이
민선 3기 출범과 함께 염홍철 대전시장이 실천해 온 시민과의 약속사업 중 17건이 취임 1년 만에 완료됐다.취임 직후 가진 공약사업 실천보고회에서 최종 결정된 98건에 대해 18%의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다.이행한 공약은 ▲지방공기업 전문경영체제 도입 ▲시청광장 편의시설 정비 ▲시장 관사 보육시설 설치 ▲이달의 과학인 상 제정 ▲주요 정책결정과정 시민참여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