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은 12일 연기군 남면 양화리와 서면 청라리 일원에서 농산물 쇼핑몰 'yfarm(와이팜)' 회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가체험 행사를 갖는다.군은 와이팜에서 판매되는 우수한 농산물의 수확과정과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키 위해 농가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 어른들은 낫과 콤바인을 이
연기교육청(교육장 정경해)은 10일 오후 2시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2003 연기군 중·고등학교 연합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4회째를 맞는 연합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과 재능 발표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축제는 '세계로 하나로 2003 중·고 연합 한·중·일 청소년 축제'라는 부제로 중국 안휘성 합비 고등
지난 7일 청주관광호텔에서 충청권 3개 광역단체장을 비롯해 대전, 충남·북 각계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의 명운을 가늠할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조를 다짐하기 위해 개최한 '신행정수도 건설 범충청권협의회'는 여러 모로 의미 있는 행사였다.행정수도 이전 범국민연대(행범련), 지방분권 국민운동 충청권협의회, 신행정수도 건설
=충청권 행정수도 이전을 위해 충청권 시민사회단체가 지역의원을 포함, 지역연고 국회의원들에게 '특별법 제정을 위해 최대한 노력한다'는 서약서를 발송해 서명을 요청했지만 대상 의원 31명 중 8명이 서명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충청권 행정수도 이전협의회는 지난 7일 청주에서 대전, 충남·북 시·도지사, 광역의회 의장, 시
대전에서는 앞으로 주거지역으로부터 100m 이내에 숙박·위락시설이 들어설 수 없게 된다.또 준주거지역에는 매장면적 3000㎡ 이상의 소매점과 상점의 입점이 제한돼 사실상 대형 유통점 입점이 불가능해진다.대전시는 8일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이날 심사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숙박시설과 위락시설의
염홍철 대전시장은 8일 "문화관광부가 대전경륜장 경주 시행허가 여부를 검토하면서 시민단체의 여론수렴 결과를 빗대어 결격사유로 불허한다면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혀 대전경륜장 건립 의지와 추진시 절차상 하자가 없었음을 재차 강조했다.염 시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륜장 건립은 찬성을 표명한 시민단체와 반대하는 시민단체 등의 목소리 모두를 여론수렴 과
=지난 5월 발생한 대전 계룡육교 붕괴사고의 원인은 순간적으로 가해진 외부의 힘에 의한 것으로 밝혀져 책임소재를 두고 또 한차례 논란이 예상된다.8일 계룡육교 확장공사의 감리사가 한국구조물진단학회에 의뢰한 계룡육교 사고원인 분석 용역결과 보고에 따르면 당초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된 육교 철구조물 철거보다 '순간적인 가공 외력'이 원인이라는
충청권 행정수도 이전을 위한 '신행정수도건설 특별조치법(안)'(이하 특별법)이 지방분권, 국가균형 특별법 등 3대 특별법과 함께 오는 14일 국회에 제출된다.이날 제출예정인 법안에는 '행정수도 이전지를 충청권으로 한다'는 내용이 명문화되고 입법 예고됐던 법안 내용 중 일부가 보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8일 특별법에 대한 법제처 심사를 종료하고 9일 차
주민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대축제인 자원봉사 박람회가 8일 서구를 시작으로 구청별로 일제히 막을 올린다.서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삼천동 보라아파트 앞 광장에서 자원봉사기관 100여개 팀과 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와 주민 어울림 잔치를 펼쳤다.동구는 제5회 한의약거리축제 개막식에 맞춰 10일 박람회를 개최키로 하고 중동 한약특화거리 인근에
돈이 없어 안경을 착용하지 못하고 제때 교체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대전시에만 무려 44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결식 학생들은 이미 교육과 행정당국 등이 나서 어느 정도 구제되고 있지만 한창 성장할 나이에 있는 이들의 시력 보호를 위한 대책은 아직 열악한 편이다.그동안 종교단체나 안경사회 등에서 온정을 베풀었지만 정확한 실태파악을 못해 수혜 학생
연기군은 8일 오전 10시30분 군청 대강당에서 실·과장, 읍·면장, 본청 담당급 이상과 민간인 자체평가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업무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2004년 연기군정은 군민이 감동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고 주민을 위한 생산적 복지와 나눔의 복지시책을 확대하며 지역적으로는 균형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시키고 자치적으로는 군
연기군 재향군인회는 8일 조치원 체육공원에서 관내 기관 단체장, 향군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축하 공연, 3부 유공회원 표창과 한마음 대축제 등으로 꾸며져 회원들의 친목과 유대를 공고히 하고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신행정수도 건설 추진기획단은 "최근 대전·충남지역에서 특정 지역을 신행정수도 후보지로 명명한 가짜 개발계획도가 나돌고 있다"며 발견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7일 당부했다.신행정수도 건설 추진기획단측은 "현재 신행정수도 후보지 선정 기준을 마련하는 연구가 진행 중"이라며 "현 시점에서 신행정수도 개발계획도는 나올 수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시중에 나돌고 있
○…이날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를 방문한 충청권 시·도지사들은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조치법(안)은 지방분권, 국가균형발전특별법 등과 함께 통과돼야 제대로 역할을 다할 수 있다"며 "큰 틀에서 신행정수도 특별법안을 통과시켜야 21세기 지방분권,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출할 수 있다"고 강조.이에 대해 최 대표는 "일전에 대전에 가서 이야기했듯이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조치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 통과될 수 있도록 노무현 대통령은 물론 총리, 내각, 청와대 수석 등 관련 각료가 모두 나선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낙관합니다."최종찬 건설교통부 장관은 7일 청주관광호텔에서 열린 신행정수도 건설 범충청권협의회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은 대국민 설득에 나서고, 총리는 각 당의 지도
7일 청주 관광호텔에서 열린 '충청권 협의회'는 대전과 충남·북 시·도지사, 국회의원,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행정수도 이전 문제를 공동 대응하기로 대내외에 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그동안 충청권 시민사회단체들은 대전, 충남·북지역으로 나뉘어 부지선정 등을 놓고 '미묘한' 갈등을 보여 온 것이 사실이다.충북지역 일부 시민단체에서
'건강진단을 구청에서 받으세요.'대전 중구청 대회의실은 요즘 건강검진과 체력측정을 위해 방문하는 주민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중구는 지난 6일부터 구 보건소와 대전 성모병원, 을지의대 등 지역 내 전문의사들의 협조를 받아 건강생활실천의 날 행사를 통해 건강 기초검사에서부터 체력측정, 식단전시회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법 제정 공동 전략 마련을 위한 범충청권협의회'가 7일 오후 청주관광호텔에서 최종찬 건설교통부 장관, 이춘희 신행정수도 건설 추진지원단장 등 중앙인사를 비롯해 염홍철, 심대평, 이원종 등 대전시장, 충남·북 도지사, 충청권 국회의원, 시장·군수, 광역의원, 자치구협의회 회원 등 충청권 각계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