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싣는 순서 1. 지역대학 키우기 2. 지역언론 키우기 3. 지역기업 키우기 4. 문화·환경·복지의 지방화 5. 시민역량 지방화 6. 총평과 방향제시 '지방화 대전선언'의 의미는 중앙 집중적 시스템 속에서 2류로 취급받던 지방 고유의 모습을 되찾아 중앙과 지방의 중요성을 동등하게 맞추겠다는 의지에서 찾을 수 있다.그동안 대전 등 지역의 문화·예술 분야는
연기군 전동면 소재 한마음 효병원은 28일 병원 야외정원에서 어른들과 함께하는 '추억의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요양시설인 사랑의 마을 및 성요셉치매센터의 불우노인과 관내 소외노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어경선 원장은 "주변에는 불우하고 소외된 노인들이 생각 외로 많다"며 "이분들이 더욱더 밝고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효 실천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대대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안이 연내 확정된다.국무조정실은 전국 지자체가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한 뒤 자금 사정 등의 이유로 개발하지 못하고 있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대폭 해제하거나, 매수재원을 국고에서 지원하는 내용의 특별법 정부안을 올 연말경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대전시는 27일 정부로부터 이 같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국민대토론회가 27일 정·관계, 학계, 언론계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신행정수도 특별법'의 국회 통과 당위성에 의견을 모았다.행정수도 범국민연대(공동의장 박강수 대전매일 대기자) 주관으로 이날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토론회에서 정부 및 4당 관계자 등은 신행정수도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며 국회 통과를 기대했다
대전시는 시민천문대를 관리·운영할 수탁기관을 공모한다.참가 자격은 천문 관련 법인이나 단체로 내달 3일부터 15일까지 대전시 홈페이지(metro.daejeon.kr) 시정 소식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수탁기관은 심사위의 심의를 거쳐야 하며 내달 말 선정작업을 거쳐 내년부터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이번에 선정되는 수탁기관은 2006년까지 3년간 시민천문대의
대전 동구는 29일 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와 주민참여 확산을 위해 인동 생활체육관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갖는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발표회는 할머니들의 시 낭송과 어린이 글짓기 등 21개 자치센터에서 우수한 프로그램을 선정, 각 동별로 경연대회를 실시한다.구와 동은 성인 위주의 발표회를 지양하고 학생과 청소년의 참여를 확대키 위해 동
내년 하반기부터는 시민들이 갑천변에서 고기를 구워 먹거나 낚시를 하는 행위가 전면 금지될 전망이다.대전시는 갑천 하류지역에서의 야영, 취사, 낚시 등 행위를 금지하기 위한 '낚시행위 금지지역' 지정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27일 밝혔다.금지구역은 유성구 원촌동 원촌교에서 대덕구 문평동 금강합류 지점까지 약 10㎞ 구간으로 낚시는 물론 취사, 야영 행위 등
한나라당은 27일 오전 당사에서 행정개혁·지방분권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켜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행정수도 이전 관련 특별법 등 3대 특별법안에 대한 종합 검토에 돌입했다.한나라당은 행정수도 이전을 비롯한 특별법안에 대한 권역별 공청회를 가진 뒤 내달 중순까지는 당내에서 의견을 수렴해 당론 등을 확정할 방침이다.이날 공식 발족한 행정개혁·지방분권 특별위원회
충남지역 시·군의회는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안 연내 국회 통과를 위해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15개 시·군 의장들은 27일 부여군청에서 10월 정례회를 갖고 신행정수도 특별조치법 국회 연내 통과를 위한 건의문 채택, 국회·정부 방문, 대전시·충북도 시·군·구 의회와 연대 등의 원칙에 합의했다. 의장들은 30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도내 시·군
글 싣는 순서 1. 지역대학 키우기 2. 지역언론 키우기 3. 지역기업 키우기 4. 문화·환경·복지의 지방화 5. 시민역량 지방화 6. 총평과 방향제시지방자치단체가 지역발전을 위해 기업과 협력하겠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대전시가 '지방화 대전선언'의 혁신 주체로 기업을 꼽고 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한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노무현 대통령은 27일 "행정수도는 충청도민만이 아닌 전 국민을 위해서도 추진돼야 한다"며 "충청도민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충청도를 위해서 행정수도를 옮긴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노 대통령은 이날 충북 오송에서 열린 오송 바이오단지 기공식과 국제바이오 심포지엄에 참석, 이같이 말하고 "정부 입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고 여러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완
정계, 학계, 관계, 언론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열린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국민대토론회'는 '총론 찬성, 각론 이견'으로 상충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자민련 등 3당의 행정수도 이전 관련 기구에 참여하고 있는 의원들이 참석해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정치적 배경, 부지 선정 일자 등을 놓고 정부측을 성토하거나 상대 당을 공
염홍철 대전시장은 중국 허베이에서 개최되는 제3회 WTA(세계과학도시연합) 테크노마트에 참가하기 위해 27일 출국한다.WTA 테크노마트는 회원도시간 첨단 과학기술 거래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99년과 2001년 대전에서 개최했으며 이번에 중국 허베이시에서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일간 열린다.WTA회장인 염 시장은 이번 테크노마트회의 개막연설을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조치법안'의 국회 통과에 정치권이 수도 이전 특위 현판식을 갖는 등 본격 대응에 나선다. ▶관련기사 3·21면한나라당은 27일 오전 중앙당사에서 행정수도 특별법을 비롯 지방분권, 균형발전 특별법안을 처리할 특위 현판식을 갖는다. 한나라당은 현판식에 이어 특별법안 처리를 위한 수도이전 특위 전체 회의를 열고 국회대책
정부와 정치권이 한자리에 모여 행정수도 이전 필요성과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조치법'(이하 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대해 숙의하는 국민 토론회가 열린다. 행정수도 이전 범국민연대는 27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대회의실에서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를 한나라당 이병석 행정개혁지방분권 특위위원장, 열린우리당 정세균 정책위의장, 민주당 김영환
글 싣는 순서 1. 지역대학 키우기 2. 지역언론 키우기 3. 지역기업 키우기 4. 문화·환경·복지의 지방화 5. 시민역량 지방화 6. 총평과 방향제시 대전시민의 결집을 이끌어 내는 데는 언론의 몫이 지대하다. 나팔수가 돼 주고 공공 부문과 민간을 잇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이다.그래서 지방화 대전선언은 지역언론을 혁신의 주체로 꼽았다
대전시는 내달 10일까지 자동차운전학원 13개소와 경유 사용 시내버스 622대를 대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경유 사용 차량의 대기오염 발생을 저감시키고 공회전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단속 결과 운행차 배출가스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개선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배출가스 과다 발생
대전시가 노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제공하고 있는 업종들이 불법 광고물 정비나 공원 쓰레기 줍기 등 단순 노동 차원에 머물고 있어 노인층의 취업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특히 오는 2006년 대전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7%를 넘어 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예정이어서 학력 및 건강상태, 경제 수준 등에 따라 노인층의 복지욕구도 상이해 지
정부와 자치단체가 저소득층을 위해 시행하는 생활안정자금 지원 등 각종 융자제도가 이용자들의 기피로 유명무실해지고 있다.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기초생활 수급권자 등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자활 도모를 위해 생활안정자금이나 생업자금 등을 3~5%의 금리로 지원하고 있다.그러나 대여 액수가 미미한데다 대출 요건이 까다로워 이용자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다.특히 각
지방화 대전선언은 대전사랑을 기초에 둔 자주독립선언과 새마을운동을 연상케 한다.시민의 결속을 강화하고 시민의 역량을 모아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자는 시민의식의 혁신운동이기 때문이다.세계화, 지식정보화, 지방화라는 세계사적인 환경 변화와 참여정부의 분권, 분산, 분업 등 3분 정책에 기민하고 유연하게 대응해 대전의 경쟁력을 강화, 대전에서부터 분권화에 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