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신안동사무소(동장 장성균)가 서예교실, 노래교실 등 문화교실을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신안동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선용 및 문화욕구를 충족키 위해 신안문화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신안문화교실은 주부노래교실(104명), 서예(22명), 수필 쓰기(15명), 명심보감 독해(18명), 태극권(24명), 시설방문봉사(15명), 고적답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27일 오후 2시 소내 회의실에서 회원업체 마케팅 담당자를 초청, 매출 증대를 위한 영업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설명회에는 임동학 맨테크컨설팅 연구소장의 '매출 증대를 위한 세일즈 프로모션 전략'과 '상품 포지셔닝과 판매촉진 전략' 등 전략적 판매촉진 기법에 대한 주제 강연으로 진행된다.
천안시는 내달 1일부터 천연가스 시내버스 15대를 증차해 신규 노선과 일부 노선에 대한 증회 운행을 실시한다.증회 운행 노선은 올 신설 학교 개교와 함께 통학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두정동 북부지구 운행 노선으로 기존 10분 간격에 1대씩 배차됐던 노선을 8분 간격으로 배차시간을 줄여 하루 118회 운행토록 했다.또 시내에서 천안경찰서와
국세청이 부동산가격 급등지역을 중심으로 사상 최대규모의 조사요원을 투입해 충청권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첫 입회조사에 나서자 문을 닫고 철시하는 중개업소가 늘고 있다.특히 일부 중개업소는 아예 장기간 영업을 중단할 목적으로 휴·폐업을 하는 업소마저 속출하고 있어 지역 부동산업계가 찬서리를 맞고 있다.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이 사상 최대규모인 3000여
천안경찰서는 25일 20여명의 부녀자를 도우미로 모집, 노래방에 접대부로 알선한 김모(36)씨에 대해 직업안정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4월 초부터 최근까지 천안시 신부동 모 원룸에 보도방을 차려 놓고 부녀자 20여명을 도우미로 모집, 노래방 29개소에 접대부로 알선해 주고 소개비 명목으로 모두 20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장애평가 및 신체감정 등 의료감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순천향대 천안병원이 종합병원으로는 드물게 의료감정평가모임(가칭)을 추진 중에 있어 화제다.척추신경외과 이경석 교수가 주도적으로 추진 중인 이 모임은 정식 학술단체 결성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정신과 등 거의 모든 진료과 의사들이 참여하게 된다.이 단체는
전국농협노동조합(이하 전농조) 충남본부는 24일 오후 4시 천안역 광장에서 농협중앙회 개혁 등을 주장하는 시위를 벌였다.전농조 충남본부는 이날 "지금 정부는 한·칠레자유무역협정 추진을 전 농민들과 과반수 이상의 국회의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행, 농민들의 생존권을 빼앗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또 "이같이 어려운 농촌의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하는 농
천안역으로 진입하던 열차 화장실에 불이 나 승객이 대피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24일 오전 4시30분경 천안역 구내로 진입하던 목포발 서울행 무궁화열차 5호실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화재는 다행히 인명 피해없이 곧바로 진화됐으나 진화작업으로 10여분간 열차 출발이 지연됐고 5호실 승객이 다른 객차로 이동하는 소동을 빚었다.경찰은 불이 난 화장실에서
천안지역 초등학교 학교발전기금 모금액이 일부 도심지역 학교는 억대를 넘어선 반면, 농촌지역은 한푼도 걷지 못하는 학교가 상당수에 이르는 등 도·농간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이 같은 현상은 도·농간 교육환경 불균형을 초래하고 지역간 학부모간 위화감을 부추기는 등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어 보완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24일 천안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내 5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북부지사는 중·고생들의 가스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내달 2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가스 안전 사이버 퀴즈대회'를 마련한다.이 행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홈페이지(www.kgs.or.kr)에 출제된 관련 문제의 정답을 찾아 인터넷을 통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남서울대학교 재학생 전원이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에 가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남서울대(총장 공정자)와 대한적십자사(총재 서영훈)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남서울대 대강당에서 적십자 임직원 및 교직원,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서울대학 적십자봉사단 결성식을 갖는다.남서울대학 적십자봉사단은 앞으로 금연 및 약물남용방지, 온라인 불건전 사이트 추방 등 건전한 대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방사무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천안시 성정동 한국산업안전공단 천안지도원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디아이, 동성제약㈜ 등 지역 10여개 업체가 참가해 50여명을 모집한다.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문의 576-6784
한국산업안전공단 천안지도원은 23일 1년 동안 무재해를 기록한 울트라건설㈜ 둔포∼성환도로현장에 대해 무재해 조업에 대한 공식 인증패를 수여했다.천안지도원에 따르면 울트라건설㈜ 둔포∼성환도로현장(소장 장근직)은 2001년 10월 무재해 운동 선포 이후 최근까지 1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이번에 인증패를 받게 됐다.
천안시가 주거지역의 용적률 강화를 위한 건축조례 개정 움직임과 관련 건축사 협회 등 관련업계가 반발하자 시민단체가 이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천안·아산 환경운동연합은 23일 논평을 내고 "건축사 협회의 용적률 및 건폐율 상향조정 요구는 개발을 볼모로 도시를 황폐화시키고 개발이익을 독점하기 위한 개발지상주의자들의 주장에 불과하다"고 밝혔다.환경운동연합은 또 "
천안·아산 등 충남 북부지역 기업경기가 소비심리 위축과 세계경기 불안 등 악재로 침체국면이 이어질 전망이다.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천안·아산 등 관내 2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1/4분기 평균 산업동향 지수는 생산 96.9, 출하 94.1로 지난 4/4분기보다 각각 7.3%포인트, 6.8%포인트가 감소했다.이 기간 수출은 30억665만달러로 전년
천안 북부2지구 러브호텔 불허가 처분 취소소송이 내달 4일 재개된다.대전지법 행정부(재판장 한상곤 부장판사)는 21일 오후 3시 배모씨 등 건축주 5명이 천안시장을 상대로 낸 천안 북부2지구 숙박시설 건축 불허가 처분 취소소송과 관련 "자료를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내달 4일 심리를 재개키로 했다.재판부는 이날 양측으로부터 북부2지구 주변 환경을 녹화한
천안시는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목천읍사무소 광장에서 부동산 관련 1일 민원상담실을 개설한다.1일 민원상담실은 부동산 관련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관청을 직접 들러야 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충남도와 대한지적공사 직원이 현장에서 상담하게 된다.상담민원은 지적관련 사항과 토지거래, 지방세, 건축 및 도시계획, 개별공시지가 상
천안 아라리오 갤러리(대표 김창일)는 1950년대 후반부터 최근까지 팝아트를 정리하는 '팝-쓰루-아웃(Pop-thru-Out)'전을 오는 27일부터 7월 20일까지 마련한다.이번 기획전은 앤디 워홀, 조지 시걸, 존 웨슬리, 조너선 보로프스키, 피터 케인, 하임 스타인벡 등 유명 작가 27명의 작품 50여점이 출품된다.1958년 영국의 비평가 로런스 알로웨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8일 오전 11시 천안시 목천읍 지산리 현지에서 교육원 개원식을 갖는다.가스안전공사 부설기관으로 가스안전 전문교육을 담당하게 될 교육원은 부지면적 2만5000평, 건축 연면적 4223평 규모로 총 사업비 24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됐다.교육원은 강의실 14실과 생활관 숙소 100실 등 10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