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16개 시·군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열고 공직기강 확립,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는 이날 열린 부시장, 부군수 회의에서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각종 행정지원체계 구축 및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도는 또 충남의 새로운 발전계기가 될 수 있는 지방분권특별법 후속조치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4일부터 3일간 '화재대비 경계활동'을 강화키로 했다.이번 강화활동은 어린이들의 쥐불·폭죽놀이 등에 의한 화재,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된다.소방안전본부는 이 기간에 열리는 금산 장동 달맞이 축제, 예산 달집 축제 등 행사장에 소방차 및 소방공무원을 근접 배치시켜 만일의 사태에 대비키로 했다.또 논·밭두렁
충남도는 2일 이성호 서천군 부군수를 국가전문행정연수원 고위정책과정에 교육 파견하고 후임에 이권희 예산담당관을 전보하는 등 4급 후속 인사를 단행했다. 도는 당초 최문환 전 공주시 부시장을 국가전문행정연수원에 교육 파견했으나 행정자치부에서 1951년 이후 출생자로 교체해 달라는 요구에 따라 이 부군수로 교체했다. 도는 최 전 부시장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
충남도는 심대평 지사를 비롯 이명수 전 행정부지사와 유덕준 전 정무부지사의 지난해 하반기 업무 추진비를 각각 공개했다.이번 공개는 지난해 상반기 국무총리령으로 전국에 시달된 지침에 의한 것으로 도는 이번이 두번째 공개이다.업무추진비 내용은 통상적인 조직운영과 홍보, 대민활동, 유관기관과의 협조 등이며 주요행사, 시책사업 추진, 품위유지, 투자사업의 원활한
충남도는 모·부자 가정의 경제적인 생활안정과 자녀학비 등에 모두 14억 6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이에 따라 도는 올해부터 모자보호시설 자녀에게 온라인(on-line)학습비 3000만원을 지원하고 모·부자 가정이 조기에 자립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사업비 9000만원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도는 또 저소득 모·부자 가정 1116가구에 가구당 12만 6000원
심대평 충남지사가 직원들과 소주미팅을 갖는 등 직원복지에 관심을 기울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심 지사는 2일 오후 일과를 마친 후 도청 인근 식당에서 직장협의회 임원, 실·국장 등과 소주잔을 기울이며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심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정의 일체감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하위직 직원들의 건강과 신나게 일하는 모습이 매우 중요하다"며 직원들
"작은 이익을 버리면 대의를 얻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정무부지사의 중책을 수행하겠습니다."임형재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대한민국 중심이 되는 일류충남의 밑거름이 될 것을 다짐했다.임 부지사는 "올해는 신행정수도 건설, 국토 공간구조의 개편, 산업구조의 재형성 등 장대한 변신을 해야 하는 시점에 서 있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선봉에 서
"행정부지사로 임명된 것은 그동안 정무부지사로서 담당했던 역할에 비하면 기대 이상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충남도 유덕준 행정부지사는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일류충남과 화합도정을 이끄는 견인차가 되겠다"고 강조했다.유 부지사는 이날 취임사에서 "올해 도정의 최대 목표인 충남 월드브랜드화와 고품질 충남경영의 성과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분발하고 각성하는 자세
공주, 계룡, 홍성 등 충남 일부 시·군의 군사시설보호구역 752만평이 해제됨에 따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및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1973년 군사시설보호구역이 처음 설정된 이후 이들 지역은 30여년 동안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는 물론 지역발전에도 장애 요인으로 대두돼 왔다. 계룡시의 경우 지난 89년 3군본부가 들어서면서 주민들이 재산권
충남도가 최근 전 공주시 부시장 C씨를 국가전문행정연수원 고위정책과정 교육에 파견했으나 나이제한에 걸려 교육이 취소되는 등 차질을 빚게 됐다. 도는 "행정연수원 고위정책과정의 경우 51년 이후 출생자를 교육 파견해야 하는데 행정자치부에서 48년생인 C씨는 교육대상자가 못된다며 반려시켰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또 C씨가 공주시 부시장 시절 중징계에 해당하는
충남도 유덕준 행정부지사와 임형재 정무부지사가 2일 취임했다. ▶초대석 5면이날 도청 대강당에서 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유 부지사와 임 부지사는 도정의 안정과 각종 사업의 원활한 마무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부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청렴과 신중, 근면 등을 신조로 묵묵히 일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사람들이 우대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