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2018학년도 다문화교육 활성화 계획’을 수립,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다문화교육은 ‘함께 어울려 꿈과 끼를 키우는 다문화 친화적 학교 조성’을 목표로 △다문화학생 지원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감수성 함양 △다문화교육 활성화 등을 주요 중점으로 추진한다. 다문화학생 지원 실현을 위해 한국어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학생의 학습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다문화 예비학교 지원’을 확대·운영한다.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감수성 함양과 이해를 위해 수업시간을 활용한 다문화교육을 강화하고 다문화교육 주간을 ... [이심건 기자]
올해부터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국어책에 있는 지문 등을 외우는 대신 학기마다 책 한 권을 골라 읽고 토론하는 국어수업이 시행된다. 교육부는 1일 이달부터 초등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교과서가 학생 참여를 강조한 새 교과서로 바뀐다고 밝혔다. 교과서·교과목과 수업·평가 방식의 기준이 되는 '교육과정'이 바뀌면서(2015 개정 교육과정) 학생들이 새 교과서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초등학교 1∼2학년에게 새 교육과정이 적용됐고, 올해는 초3∼4학년과 중1, 고1, 내년에는 초5∼6학년과 중2, ... [이심건 기자]
문기정(46) 씨 가족이 연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 씨는 “3·1절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가족들과 매년 자전거대행진에 참여하고 있다”며 “우리 가족의 연례 행사인 자전거대행진에서 연출상을 받게 돼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이심건 기자]
“같이 자전거를 함께 타면 부부간의 사랑이 돈독해집니다.” 3·1절 자전거대행진 행사장에 누워서 타는 자전거 리컴번트 2인용이 등장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은 홍태석(61) 씨와 이서윤(59) 씨로 자전거 경력이 30년인 홍 씨는 매년, 이 씨는 5년 연속 자전거대행진에 참여하고 있다. 홍 씨는 “아내와 함께 같은 자전거를 타고 라이딩을 하다 보니 부부관계가 신혼처럼 화기애애 해졌다”며 “싸우게 되면 자전거를 탈 수 없어 부부싸움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 [이심건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23일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급여 및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은 교육비만 가능하다.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교육급여 신청 시 별도의 거부 의사표시가 없으면 교육비도 자동 신청되도록 신청서식이 변경돼 교육급여에서 탈락한 경우에도 소득기준에 따라 교육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신청해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다시 신청하지... [이심건 기자]
제64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에서 대전의 체육인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체육회는 2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제64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정진성 대전근대5종연맹 회장은 공로부문 수상자 중 가장 훌륭한 업적에게 수여되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 회장은 23년간 대전근대5종연맹의 회장으로 재직하며 대외적인 행정업무는 물론 전국규모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아 대전근대5종 발전에 큰 업적을 쌓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학교체육부문에서 홍승남(대전생활과학... [이심건 기자]
초등학교들이 곧 입학식을 진행할 예정이지만 ‘돌봄교실’ 수용 인원이 부족해 맞벌이 학부모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28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신학기 1·2학년 초등돌봄교실 2차 수용 현황 결과, 올해 초등돌봄교실 신청 학생수는 7730명, 수용 학생수는 7448명으로 수용율은 96.3%이다. 지난해 신청 학생수인 6997명보다 733명 가량 증가한 수치다. 현재 대전에선 모든 초등학교(148개교)에서 돌봄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학교별 신청자 전원을 수용할 수 없는 곳은 33개교로 집계됐다. 돌봄교실에 대한 학부모 만족... [이심건 기자]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 소장은 27일 매일 오전 7시 서대전 사거리 근처에서 시민들과의 만남을 위주로 한 행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 소장은 의견청취 창구의 다양화 모색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시작한 아침거리 인사를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성 소장은 “향후 각 시민단체 및 지역사회 일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각계각층의 시민들과의 소통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이심건 기자]
“충청투데이에서 주관하는 3·1절 자전거 대행진을 통해 대전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3·1절을 보낼 수 있어서 즐겁습니다.” 한남대 교수·교직원·학생으로 구성된 ‘한남대학교 자전거동아리’는 3·1절 자전거 대행진에 개근을 하고 있다. 2010년 창단된 이 동아리는 일상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증진, 화합을 다지기 위해 구성됐다. 1년에 10회 정도 정기모임을 하는 한남대학교 자전거동아리는 자전거도 타고 쓰레기도 줍는 행사를 함께해 환경사랑을 실천한다. 이원진 총무는 “제99주년 3·1절을 맞아 올해도 회원들과 라이딩을 즐길 수... [이심건 기자]
“3·1절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해 건강을 지키고 건전한 레저 문화를 만드는 계기를 만들겠다.” 대회가 주목적인 소모임 ‘팀 아웃사이더’는 올해 3·1절 자전거 대행진에서 선두로 나선다. 2015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후 회원 중에서 개별적으로 행사에 참여한 적은 있지만, 회원이 단체로 팀을 이뤄 올해 3·1절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하게 됐다. MTB를 매개체로 회원간 친목 도모와 대회를 참여해 즐겁고 재미난 라이딩 여행을 다니는 소모임이다. ‘팀 아웃사이더’는 1년에 3~4번 섬 라이딩을 즐기고, 한달에 한번 정기모임을 한다. 바... [이심건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7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018년 3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명장 수여 대상자는 3월 1일자로 신규 임용되는 교과 및 특수, 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의 비교과 교사로 총 388명이다. 임명장 수여식은 △신규교사의 선서 △유·초·중·특수·비교과 대표 신규교사의 임명장 수여 △교직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교사의 다짐 △선배교사의 환영사 △대전교사합창단의 공연 등 새롭게 시작하는 신규교사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순서를 진행됐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 [이심건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7일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대전 지역 2식 이상 급식학교 교감, 행정실장, 영양(교)사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학교급식 관리자 역량강화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학교현장의 애로사항을 상호 교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내달 정기 인사발령 및 급식전담인력 재배치에 따른 학교급식 관리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급식관리 총괄자 지정 등 업무분장 명확화, 봄 신학기 식중독 예방 강화 방안, 급식 청렴도 제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개선 방안 협... [이심건 기자]
올해 고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치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범위가 확정됐다. 수학 ‘가형’은 '기하'가 제외되면서 수학 부담이 줄어들지만, 수학 ‘나형’의 경우 삼각함수 등이 추가돼 부담이 늘어났다. 다른 과목은 현행 수능과 출제 범위가 동일하다. 교육부는 27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범위를 발표하고 시·도교육청 및 일선 고등학교에 안내한다. 교육부는 2021학년도 수능 출제범위를 결정하는데 있어 현행 수능 출제범위와 동일하도록 하되, 교육과정 개정으로 조정이 불가피한 경우 수험생의 학습 부담을 ... [이심건 기자]
사격 명문 대전대신고가 올해 첫대회에서 우승하며 사격 최강임을 입증했다. 26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대전대신고는 22~26일 전남 나주시에서 열린 ‘제8회 전라남도도지사배전국사격대회’ 남고부 공기권총에서 우승을 했다. 대전대신고 사격팀은 단체전(신옥철, 성윤호, 이성현, 백웅태)에 출전해 1719점으로 대회 타이기록을 세워 2위 흥덕고를 24점 차이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팀 에이스인 성윤호는 개인전에 출전하여 574점으로 충남체고(임호진, 2위), 안남고(정윤호, 3위)를 따돌리고 2관왕에 오르며 대전 사격의... [이심건 기자]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1년만에 따듯한 봄날을 보내게 됐다. 삼성화재는 최근 현대캐피탈과 KB손해보험에 2연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23일 KB손해보험과 맞대결에서 3대 0으로 완승했다. 매 세트 초반은 고전했지만 이내 역전에 성공하며 셧아웃 승리를 달성했다. 지난해 플레이오프 탈락으로 삼성화재는 신진식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추대했다. 신진식 감독은 첫 시즌 만에 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으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내게 됐다. 초보 프로사령탑의 시행착오와 FA 최대어 센터 박상하를 영입하며 보... [이심건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자기주도적 독서능력 신장을 위한 ‘2018년도 독서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책과 대화하는 대전 독서교육!’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독서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독서를 강조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10.5% 증가된 독서동아리 예산 6850만원을 학교에 지원한다. 학생, 교사, 학부모가 같이 독서활동을 전개하며 책을 읽은 감동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함께 읽는 테마 독서’ 예산 2350만원을 새롭게... [이심건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재미있는 학생 탐구 중심의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수학나눔 및 수학도움학교, 통계수학 선도학교 등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수학나눔학교는 수학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또래교사 멘토링제, 수학학습 실태조사, 수학클리닉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수학성장 프로젝트 일환으로 교구를 활용한 탐구수업, 1교 1 학생수학동아리 운영, 교내 수학탐구대회 등을 장려하고 있으며, 수학교육 프로그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학도움학교 45개교와 통계수학 선도... [이심건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교육에 관한 다양한 법률적 고민을 해결해주는 무료 법률상담소를 확대·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방문상담과 전화상담으로 진행하던 상담방법을 이메일을 통한 상담으로 확대·운영한다. 대상은 소속 교직원 및 학부모에서 대전 시민까지 범위를 확대했고 상담료는 무료이다. 법률상담은 법률상담관으로 위촉된 9명의 변호사가 매주 1명씩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상담활동에 참여하고, 시교육청 소속 기관 및 학교현장에서 교육과 관련한 사안에 대해 대전 시민 누구나 상담이 가능하다. 시교육청은 상담자의 사생활 보호와 쾌적하고 아... [이심건 기자]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응시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범위에서 수학 ‘나형’ 출제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포자(수학 포기자) 양산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교육부는 최근 ‘2021학년도 수능 출제범위 공청회’를 열고 수능 출제범위 검토안을 공개했다. 검토안에 따르면 수학 나형의 경우 1안 ‘(공통)수학’, ‘수학Ⅱ’, ‘확률과통계’로 ‘(공통)수학’이 출제범위에 포함됐고, 2안에서는 ‘(공통)수학’이 제외되고 ‘수학Ⅰ(함수 등)’이 포함됐다. 이중에서 설문조사 결과 시·도교육청 8곳과 교수, 교... [이심건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1일 시교육청 5층 대회의실에서 인권 친화적 학생 생활지도 문화 정착을 위한 ‘2018년 생활지도 및 학생인권 관련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생활지도 및 학생인권과 관련한 유관기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인권 친화적 학생 생활지도 정책을 수립하고, 국가인권위원회가 17개 시·도에 권고한 ‘학교생활에서의 학생인권 증진을 위한 정책 개선 권고’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협의 내용은 △학교 공동체의 의견 수렴을 통한 학생 생활지도 규정 운영 △그린마일리지(상·벌점)제도에 대한 개선 △위기학생들의 지원... [이심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