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통신사들이 통화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한 특별 소통에 들어갔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KT·KT·LGU플러스 등 이통사들은 트래픽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주요 피서지를 중심으로 이동기지국 배치, 기지국 용량 증설, 모니터링 강화 등 휴가철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 SK텔레콤은 올해 주요 피서지 트래픽이 평시 대비 1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 주요 피서지 주변 5000여개 기지국을 특별 관리대상으로 선정해 내달 말까지 휴가철 소통대책에 돌입했다. 특히 고객들의 휴가가 집중되는 내달 7...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한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에 세계 최초로 고속철도 LTE-R 통신망을 구축한다. 공단은 고품질 음성 서비스와 최대 100Mbps급 대용량 데이터·영상 서비스로 확대해 열차·관제센터·유지보수자·운영기관·정부기관 간에 정보를 초고속 무선통신으로 제공하는 등 열차운행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21일 원주∼강릉 구간 LTE-R 사업의 계약상대자로 KT 공동수급체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수행으로 유지보수와 해외진출에 ... [이형규]
SK텔레콤이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T map)'을 19일 자정부터 KT와 LG유플러스 등 타 이동통신사 및 알뜰폰 고객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기존 KT와 LG유플러스에서 T맵을 사용하던 고객들도 신규 무료 버전을 다운받아야 한다. 아이폰 유저는 앱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 유저는 원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신규 앱을 설치하더라도 기존의 즐겨찾기나 최근 목적지 등의 고객 사용 이력 데이터는 연동된다. SK텔레콤은 사용자가 증가할수록 생성되는 실시간 교통정보의 정확도가 올라가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최정우 기자]
이동통신사들이 전용 중저가 스마트폰을 선보이며 가성비 및 차별화 경쟁에 나서고 있다. 1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TG앤컴퍼니 루나', '삼성 갤럭시J 시리즈' 등이 이통사 전용 중저가폰이 출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달 들어 '삼성 갤럭시 와이드(31만 9000원)'와 'LG X5(27만 5000원)' 등 중저가 스마트폰 2종을 출시했다. 지난 4일 SK텔레콤을 통해 단독 출시된 '갤럭시 와이드'는 가죽 느낌의 '소프트필' 후면 디자인에 5.5인치 디스플레이, 후면 1300만 및 전면 500만 ... [최정우 기자]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이달 아웃도어 인구 증가와 개인방송 활성화에 따라 액션캠 전용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양 사는 전용 요금제와 함께 LG 액션캠을 39만 9300원에 판매한다. 액션캠은 자전거나 헬멧 등에 장착해 촬영할 수 있는 장비로 소형화된 특장점이 있다. 출시 초기엔 익스트림 스포츠 분야에서 사용됐지만 최근엔 여행이나 일상에서도 폭넓게 쓰이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LG액션캠은 △초소형 디자인 △UHD급 생생한 화질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특히 광각 150도,... [최정우 기자]
이동전화서비스와 관련 피해가 늘면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단말기 할부금 지원문제를 비롯해 계약 내용이 이행되지 않거나 가입 시 요금제 및 주요 사항이 정확하게 고지되지 않는 등 소비자들의 피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3년간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2013년 826건, 2014년 1349건, 2015년 1141건으로 매년 늘고있다. 지난해 접수 건을 피해발생 시점별로 분석한 결과 ‘이용단계’에서의 피해가 59.3%로 가장 많았으며 △가입단계 22.3% △해지단... [최정우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온라인에서 주문해 오프라인으로 제공 받는 ‘O2O(Onlie to Offline)’서비스의 확대 추세에 맞춰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용을 돕기 위한 ‘T전화 O2O신규 서비스’를 시작한다. SK텔레콤 제공
휴가철을 맞아 이동통신사(이하 이통사)들의 이벤트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T·올레KT·LG유플러스 등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로밍서비스 및 다채로운 놀이시설 할인 이벤트 등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통사들마다 갈수록 여행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해외 로밍서비스’를 마케팅 포인트로 맞춰 자사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SK텔레콤의 경우 국내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 전역에서 이용 가능한 데이터 프리 상품을 출시해 여행을 앞둔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정우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이달부터 고객 접점 채널인 온라인 채널을 대폭 강화해 고객과의 소통을 극대화한다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홈 서비스 브랜드 사이트(http://www.uplushome.com) 내에 ‘고객 체험 스토리’ 커뮤니티를 신설하고 카카오스토리와 페이스북과 같은 SNS(Social Network Service) 채널을 구축하는 등 홈 서비스 서포터즈를 운영할 방침이다. 새롭게 단장한 고객 체험 스토리는 LG유플러스 홈 IoT 상품과 IPTV, 홈보이 등 홈 서비스 전반에 대한 고객의 실제 사용기와 ... [최정우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초경량 스마트폰 ‘LG X5’를 단독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LG X5’는 국내 출시된 5.5인치 이상 대화면 제품 가운데 가장 가벼운 무게인 133g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7.2㎜의 슬림한 두께와 매끈한 곡선형 디자인을 적용해 그립감이 향상됐다. SK텔레콤 제공
KT CS(대표 유태열)와 KT IS는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맛집 정보를 ‘번호 안내 114’를 통해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114는 ‘백종원의 3대천왕’과 ‘수요미식회’, 식신원정대 등 40여개 인기 TV 프로그램에 등장한 맛집 7265개 상호와 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114는 고객 편의를 위해 방송 직후 맛집 DB를 업데이트해 방송에 정확한 상호가 노출되지 않은 식당 역시 프로그램 방송날짜를 제시하면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114는 2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맛집과 한국관광공사·포털사이트 블로그를 통... [김영준 기자]
LG유플러스는 KB손해보험과 제휴를 맺고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로밍 이용 고객에게 최대 1억원의 KB여행자 보험 혜택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로밍 데이터(VAT 포함 일 1만 1000원), 데이터 정액 요금제(정액 20·30·100)를 사용하는 고객은 가입일로부터 최대 10일간 보험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 스마트로밍 LTE데이터(VAT 포함 일 1만 8700원), LTE정액 요금제(LTE 데이터정액 3·5·10일)를 가입한 고객은 본인 포함 동반 1인까지 보험 혜택을 받는다. 보험 보상내역은 여행 중 상해... [최정우 기자]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최신형 스마트폰 LG전자 X스킨의 가벼운 무게를 강조한 거미줄 실험 이색 광고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한다고 6일 발표했다. 해당 광고 영상은 ‘스마트폰의 무게와 두께에 대한 생각’이라는 메시지와 X스킨의 가벼움을 실제 실험으로 심플하게 표현했다. 실험은 약 0.0015㎜의 매우 가느다란 두께로 만들어진 거미줄 위에 X스킨 스마트폰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진행됐다. 두께 6.99㎜, 무게 122g의 X스킨은 거미줄 위에 안전하게 안착하며 가벼운 무게를 증명해 보이고 있다. 특히 ‘X스킨 X SPIDER’ 광... [최정우 기자]
통신사들이 건설업계와 손잡고 스마트 도시 구축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일 SKT·KT·LG유플러스 등 국내 통신업계에 따르면 통신사들마다 기존 건물·주택·신축 오피스텔·아파트 등에 홈 Io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의 경우 전국 단위의 사물인터넷(IoT) 전용망인 로라(LoRa)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IoT 시대로 진입했다. ‘로라’를 통해 전력·가스·수도 원격 검침, 가로등·보안등 원격제어, 맨홀 내부 상태 모니터링, 취약계층 위험 방지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최정우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자사 LTE요금제 가입자 등을 대상으로만 서비스를 제공했던 ‘T맵’을 오는 19일부터 KT·LG유플러스·알뜰폰 등 타사 고객에게도 제공한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5.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Wide)’를 단독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갤럭시 와이드’의 출고가는 31만 9000원으로 band100 요금제 기준 공시지원금 22만원을 지원받아 9만 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갤럭시 와이드는 △5.5인치 대화면 △1300만 화소 후면카메라 △2GB·16GB 메모리 △NFC·DMB 기능 △가죽 느낌의 ‘소프트필(Soft feel)’ 후면 디자인 등 가격 대비 탄탄한 기본 사양을 갖췄다. 또 SK텔레콤의 최신 생활가치플랫폼 △T페이 △케이크 ... [최정우 기자]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오는 15~29일 고객 응모를 받아 골드번호 1만개를 배정하는 골드번호 추첨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골드번호란 기억하기 쉬워 고객들이 선호하는 휴대전화번호를 말한다. 골드번호는 올해부터 전기통신번호 매매 방지를 위한 정부정책에 따라 매년 2회씩 희망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배정된다. 골드번호 추첨행사의 대상이 되는 번호는 △AAAA형(1111·2222 등) 176개 △AAAB형(0001·0002 등) 1686개 △AABB형(0011·0022 등) 2805개 △ABAB형(0101·0202 ... [최정우 기자]
SK텔레콤은 30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5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국내 대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써,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 실적평가와 동반위의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를 합산해 산출하며 지수에 따라 개별 기업은 4등급(최우수·우수·양호·보통)으로 구분된다. 또 SK텔레콤은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 명예기업’에도 선정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매해 3년 이상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대기업을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하고 있지만 최우수... [최정우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휴대폰 사용 기간 동안 U+파손케어 업그레이드로 수리비 걱정 없이 쓰고 18개월 뒤, 중고 휴대폰으로 잔여 할부금을 보장 받아 새 휴대폰으로 교체할 수 있는 ‘R클럽’을 30일 출시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29일 큐더스IR 연구소의 ‘2016 IR신뢰지표’에서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큐더스IR 연구소는 상장사 IR 연구 및 조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매년 전수 조사를 통해 국내 상장사들의 IR활동을 신뢰·적극·공정성에 근거 ‘IR신뢰지표’를 발표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전체 상장기업 1829개사 코스피 737개사, 코스닥 1092개사(지난해 12월 말 기준) 중 상위 0.22%에 해당하는 최상위 등급의 IR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됐다. 지난 5년간 우수기업에 선정됐던 L... [최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