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교통문화 예술제가 지난 30일 임갑봉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충북지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교통문화 예술제는 장애인에게 삶의 의욕과 재활의지를 북돋워주고 교통사고 없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2명의 모범장애인에게 격려금이 전달됐고, 11명의 장애인 학생 및 자녀를 선발 표창했
충북이 제36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실망스런 성적으로 하위권에 머물자 학생체육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충북은 29일 막을 내린 이번 체전에서 금 22, 은 22, 동 32개로 지난해보다 4계단 하락한 종합 10위에 머물렀다.당초 금 28개 이상을 목표로 했던 것에 한참 못 미치는 실망스런 성적이다.이에 따라 충북교육계 안팎에서는 이번 체전의 실패를
손인석(36·사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이 오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 대만 중리에서 개최되는 제 57차 JCI(국제청년회의소)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회에 참가한다. 한국 JC 대표단 700여 명과 함께 출국하는 손 회장은 이번 국제대회 기간 중 일본청년회의소와 면담 등을 통해 왜곡된 역사교육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면서 즉각
청주 JC가 국가와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모범 시민을 선정하는 '제 5회 청주청년대상'에 반정섭(42·흥덕경찰서 경사), 이옥성(26·충북복싱연맹), 이혜영(31·현양복지센터 사회복지사)씨 등 3명이 선정됐다.청주 JC(회장 오영균)에 따르면 공직부문 수상자인 반정섭씨는 하이닉스·매그나칩
충북선수단이 경북 김천 등에서 열리고 있는 제36회 전국소년체전 사전경기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특히 이번 대회 여중부 농구의 강력한 우승후보인 청주여중은 1회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청주여중은 25일 김천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강원 춘천 봉의여중과의 1차전 경기를 57-41로 이겼다.청주여중은 이날 봉의여중을 맞아 이정현, 김규희, 김선형 등 주전들의 고
일본청년회의소가 일본의 2차대전 침략전쟁을 미화한 애니메이션 '긍지' DVD를 제작한 것과 관련, 한국청년회의소는 23일 성명을 통해 "같은 이념과 목적으로 JC활동을 하는 JCI 회원으로 경악을 금치 못하며 이를 위배한 일본청년회의소의 행위를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난했다.한국청년회의소는 또 "DVD를 제작, 일본 청소년
불기 2551년 '부처님 오신 날'인 24일 충북지역 각 사찰에서는 봉축법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부처님 오신 큰 뜻을 기렸다.천태종 총본산인 단양 구인사는 이날 오전 10시 서재관 국회의원과 김동성 단양군수, 신도 등 3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봉축 법요식을 거행했다. 김도용 종정은 '합장하는 손끝마다 연꽃 피어오르니'라는 봉축 법어에서 &
연승 행진을 펼치던 한화이글스가 5연승에서 제동이 걸렸다.한화는 24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07 삼성PAVV 프로야구' 현대와의 시즌 5차전에서 4-8로 패하며 시즌 성적 20승 1무 16패를 기록했다.이날 경기 선발투수는 한화 정민철, 현대 김수경이었다.1회초 정민철은 전준호, 김일경, 이숭용을 각각 중견수, 내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깔끔
'청주야구장을 가득 메운 한화 팬들의 함성소리가 야구장을 흔들었다.'한화이글스가 탈삼진 9개를 기록한 류현진의 호투와 김태균, 백재호의 홈런포를 앞세워 5연승의 고공비행을 했다. 한화는 23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07 삼성PAVV 프로야구'현대와의 시즌 4차전에서 현대를 6-2로 제압하고 SK에 이어 올 시즌 두번째로 20승 고지를 밟았다. 2
한화이글스가 청주 홈 개막적에서 조성민의 국내 복귀 후 첫 선발승 호투에 힘입어 연승행진을 이어가며 고공행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한화는 22일 청주야구장에서 벌어진 현대 유니콘스와의 경기에서 특유의 다이나마이트 타선을 앞세워 10-6으로 1승을 보태며 이날 삼성에 패한 선두 SK와의 승차를 2.5게임으로 줄이며 2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이로써 한화는
불기 2551년 '부처님 오신날' 기념 불교미술전이 21일부터 25일까지 청주 예술의 전당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청주청원불교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불교미술전은 쌍봉도, 관음도, 수월관음도, 단청 등 다양한 회화가 전시돼 관람객에게 불교미술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전국조정대회 종합우승의 여세를 몰아 소년체전 금메달에 도전한다.'충북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2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조정대회에서 금 4, 은 1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충북 조정의 기대주 김병진(충주 충일중)은 싱글스컬에서 3분43초40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해 제36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전망을
청주 남성중은 21일 관내 노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효 민속 한마당잔치'를 마련했다.이 학교의 '효 민속 한마당잔치'는 가정·학교·사회가 함께해 어른을 공경하는 효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주민에게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개인달리기를 비롯해 줄다리기, 장애물넘기, 사물놀이, 돼지몰이 등 다양한
하이닉스·매그나칩 반도체 옛 하청지회에서 제명된 노조원 24명의 대책 요구와 관련, (주)하이닉스반도체는 20일 "제명된 노조원들에 대해 아무런 법적·도덕적 책임이 없다"고 밝혔다.하이닉스반도체는 또 "제명 노조원이 주장하는 '제명에 영향력을 행사', '노조측과 합의과정에서 제명 조합원을 의도적으로
청주시 유·특·초등학교 자율장학협의회는 18일 오후 청주교육청 회의실에서 6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혁신 역량 함양'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김윤기 자율장학협의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학교는 학교장의 능력에 따라 발전한다"며 "세미나를 통해 학교장은 자기발전과 학교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는 17일 청주대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대 환경미화 업무 노동자의 고용보장"을 촉구했다. 전공노는 성명서를 통해 "학교 측은 용역입찰공고문에 '환경미화 노동자의 고용승계'를 명시해 청주대 간접고용 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을 해소하라"고 주장했다. 전공노는 또 "대학 측이
충북 청원군 부강초등학교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전해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부강초 자모회는 좋은 책이 '아이들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난 3월에 250여 권의 도서를 기증했고 육군 제1보급창도 297권을 기증, 교육에 힘을 실어주었다.대한 조계종 광제사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공부에 전념하기 힘든 19명의 어린이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또
충북 양궁의 간판 임동현(한국체대 3)과 최은영(청원군청)이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임동현과 최은영은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나란히 1위에 오르며 국가대표에 당당히 선발됐다.임동현은 1·2차 합계 18점으로 14점에 그친 이창환(두산중공업)을 4점차로 가볍게 제쳤고, 최은영은 1&middo
■ 하키 - 충남여중창단 후 최고 기량 … 우승 자신"마침내 20년 맺힌 한을 풀 기회를 맞았습니다."대전 유일의 여중 하키 팀인 충남여중팀을 이끌고 있는 정성호 감독교사는 소년체전 우승을 지켜봐 달라고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창단 이후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충남여중은 지난 1986년 창단 이후 별다른 성적을
충북체육회의 신창성이 전국사격대회에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신창성은 지난 16일부터 태능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회 경호실장기 전국사격대회 남자 일반부 트랩 개인전에서 정창희(김포시청)와 합계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본선에서 1점이 밀려 2위에 올랐다.또 여자 일반부 트랩 개인전의 이평훈(충북일반)과 여자 대학부 공기권총의 송아름(주성대)은 은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