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돌며 차량을 훔치고 대형할인매장에서 절도를 일삼아 온 10대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C(16) 군 등 4명에 대해 강도상해 및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K(15) 양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가출 후 청소년쉼터 등지에서 알게 된 이들은 함께 생활을 해 오면서 지난 11일 오후 12시 10분경
대전경찰청 경비교통과장 홍덕기 정보통신담당관 이익하 정보과장 오용대 보안과장 유현철 동부서장 박진규 대덕서장 안억진 둔산서장 한달우 청사경비대장 정기룡 홍보담당관 박명춘충남경찰청 경무과 이종원 생활안전과장 정승용 정보과장 이병환 정보통신담당관 신찬섭 보안과장 양재천 천안서장 김영성 예산서장 위득량 논산서장 이석권 보령서장 김후광 당진서장 가세로 홍성서장 황
장애인에게 지급된 정부지원금을 7년 동안 빼앗아 가로챈 것도 모자라 막노동까지 시키며 일당까지 착복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11일 보호자임을 자청하며 친구의 동생인 박 모(55·지적장애 3급) 씨를 행정기관에 장애인으로 등록신청 후 생계비 및 장애수당으로 지급된 수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문 모(62&mid
충북지역에서 올해 상반기 동안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지난해 같은기간 8명보다 무려 3배 가까이 많은 2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발생한 음주운전사고는 총 488건으로써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64건에 비해 5.2% 늘어난 수치다. 유성열 기자
11일 자정을 기해 충북도내 전역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해제됐지만 무더운 날씨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대는 10일 낮 최고기온이 여전히 33도를 웃도는 영동, 옥천을 제외한 도내 여타 지역에 대해 폭염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기상대는 11일부터 도내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도 밑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덧붙였다. 하
'대통령 불신임 총투표' 상정 여부를 표결로 처리하려던 전국공무원노조(이하 전공노) 대의원대회가 경찰의 원천봉쇄로 무산됐다. 전공노는 10일 오후 2시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청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전국 대의원 230여 명(전체 대의원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차 임시 전국대의원 대회'를 열어 '전 조합원을 상대로 한 이명박 대통령 불
청주 흥덕경찰서는 귀가하던 30대 여성을 성추행한 이 모(54·청주 수곡동)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물 수집업을 하는 이 씨는 지난 7일 오후 9시경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의 한 아파트 앞 노상에서 귀가하던 A(31·여) 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지난 4월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돼 재판
휴가기간 중 빈집털이, 금융기관 날치기 등을 신고하는 시민에게는 최고 5000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충북지방경찰청은 10일 평온한 휴가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피해자의 적극적인 신고나 시민들의 제보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보상금제도를 일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찰이 여름휴가철에 집중단속키로 한 범죄대상은 ㅤㄲㅠㄴ빈집털이 ㅤㄲㅠㄴ금융기관 이용자 날치기 ㅤ
충북지역 세 번째 국민참여재판이 오는 14일 청주지법 배심법정 223호실에서 열린다. 청주지법은 9일 술을 마시던 중 이웃주민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구속 기소된 김 모(42) 씨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해 옴에 따라 관련 법률에 의거, 재판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법원은 이를 위해 지난달 10일 무작위로 선정한 주민 80명에게 배심원 선정기일
=충북지역 택시기사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연쇄택시강도에게 법원이 검찰 구형량보다 높은 중형을 선고했다. 청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오준근 부장판사)는 9일 연쇄택시강도 일당 3명 중 충북경찰이 검거한 김 모(24) 씨에 대해 강도상해 등의 죄를 적용,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이는 청주지검이 구형한 10년보다 높은 형량이다. 재판부는 판
충북 괴산의 8일 낮 최고기온이 36.2도까지 치솟는 등 도내 전역이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나흘째 맹위를 떨치면서 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한낮의 찜통더위가 밤까지 이어지는 열대야가 계속돼 밤잠을 설치는 것은 물론 일부 시민은 외출을 기피하는 현상마저 보이고 있다. 각 자치단체는 주민들에게 열사병 발병위험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보은,
청주 상당경찰서는 8일 내연녀를 폭행해 정신을 잃게 한 뒤 현금을 훔친 곽 모(26) 씨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곽 씨는 지난 3일 새벽 1시 30분경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의 한 노상주차장에서 내연녀 이 모(40·여) 씨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말했다가 거절당하자 주먹으로 얼굴 등을 때린 뒤 현금 15만 원과 신
공금 수천만 원을 횡령한 의학연구소 전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7일 청주지역 병·의원에서 검사비용으로 받은 공금 5000여만 원을 개인용도로 쓴 이 모(41·청원 내수) 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05년 4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H의학연구소 청주지사에서 근무한 이 씨는 3년 전 천
=대낮에 부동산중개업자를 흉기로 위협한 후 차량을 훔쳐 달아났던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집을 보고 싶다고 부동산중개업자를 유인한 뒤 함께 차량을 타고 가던 중 강도로 돌변해 유 모(38·여) 씨를 위협, 차를 빼앗아 달아났던 양 모(38) 씨가 광주경찰에 의해 이미
충북경찰이 지난 1일 이명박 대통령 충북방문 당시 도청 앞 시위와 관련, 광우병 충북대책회의(이하 대책회의) 관계자 4명에 대해 출석요구서를 발송한 가운데 당사자들이 절대 불응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양측 간 팽팽한 신경전이 전개되고 있다. 경찰은 규정대로 출석요구서를 세 차례 발송 후 체포영장 신청 등 강경입장을 결정할 방침이지만 극한 대립을 배제할 수 없
청주 상당경찰서는 7일 사업자금 명목으로 수억 원을 받아 가로챈 이 모(52·여)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해 7월 청원군 낭성면의 한 식당을 인수하려다가 자금이 부족하자 같은해 9월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사는 박 모(38·여) 씨에게 접근, 인테리어 비용으로 5000만 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5명으로
충북지역은 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연일 계속되면서 7일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사병 등 피해가 우려될 뿐만 아니라 가금류가 집단 폐사하는 등 가축 및 농작물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시민들은 더위를 식히기 위해 에어컨과 찬 음식을 찾는 횟수가 많아져 냉방병과 배탈 위험이 높다. 가축은 고°온현상에 따라 폐사 위험을 안고 있다. 농
제4차 집중 촛불집회가 지난 5일 오후 7시 충북도청 서문 앞 도로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과 마찰 없이 평화롭게 진행됐다. 특히 경찰이 이명박 대통령 충북방문 당시 불법시위를 주도한 광우병 충북대책회의 관계자들에 대해 출석요구서를 발송하며 사법처리 입장을 내비친 가운데 열린 첫 대규모 촛불집회였으나 양측 간에 우려됐던 충돌은 발생하지
짝사랑한 여성의 약혼자를 협박해 파혼에 이르게 한 30대 스토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나진이 판사는 지난 3일 명예훼손, 협박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유 모(37) 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 나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피해여성의 어머니와 약혼자에게까지 협박전화 및 문자메시지를 보내 결혼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quo
지난 총선 때 선거구민들을 상대로 문자메시지를 통해 사전선거운동을 한 30대 정당인이 법원으로부터 검찰구형(벌금 100만 원)보다 많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오준근 부장판사)는 지난 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 모(39) 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허용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