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12일 오후 2시 군청상황실에서 지역특화발전특구 평가지원단창립식을 개최했다. 평가지원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공무원 6명, 민간인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특구에서 벌이는 특화사업에 대한 평가는 물론 자문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향수"의 고장인 옥천에서 현대시의 거장 정지용 시인을 추모하는 지용제가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열린다. 올해 19번째로 열리는 지용제는 첫날인 12일에는 지용청소년문학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불꽃놀이와 한마음 음악회가 개최되며, 둘째날인 13일은 정지용 신인문학상 시상식과 전국남녀가사가곡경창대회가 마련된다. 마지막날일 14일에는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12일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토피어리 만들기 실습과 여성농업인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를 벌였다. 한편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점에 착안, 여성농업인 전문교육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대청호가 오염되지 않고 더욱 깨끗해지기를 기원하는 장승제가 11일 오전 11시 청성면 산계리에서 환경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청호 보전' 문구가 새겨진 장승 2기를 세운 청성면 산계리 주민들은 대청호보전운동본부가 올해 대청호 보전 최우수마을로 선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옥천군은 농약이 통에 남지 않을 뿐만 아니라 농약과 물이 잘 혼합되는 농약통을 구입해 농가에 보급하기로 했다. 옥천군이 89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314농가에 보급할 농약통은 바닥이 오목하게 만들어져 있어 농약을 살포할 때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말끔히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돼 있다. 또한 이 농약통은 농약과 물을 골고루 섞어주는 장치가 있어서 농약살포 효
옥천군청소련수련관은 격주로 수업이 없는 토요일에 청소년들이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오는 22일부터 본격 실시한다. 이번에 선보일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그동안 학교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식물액자만들기를 비롯해 롯봇만들기, 그리고 천연염색교실 등 다양한 체험학습내용이 담겨져 있다. 옥천군 지역 학생 및 가족 250여명을 대상으로
뉴옥천라이온스클럽(회장 김상훈)은 8일 오전 청산면 대성리를 찾아 의료 및 이미용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지역민들의 칭송을 받았다. 한편 뉴옥천라이온스클럽은 의료 및 이미용 봉사활동과 함께 경로잔치를 함께 베풀었다.
전팽령, 전식, 전유 등 삼위를 봉안하고 있는 목담서원은 8일 오전 11시 동이면 금암리 목담영당에서 옥천 전씨 종친회원, 유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향제를 거행했다. 옥천 전씨 문중 주관으로 올려진 이날 춘향제는 유학자의 애민정신을 기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한편 목담서원은 1765년 송정 전팽령의 영정을 봉안하면서 운영되어오다가 서원
옥천군은 오는 30일까지 무단방치 차량 및 불법구조변경 자동차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단속에서는 노상에 고정시켜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자동차, 도로 등에 계속 방치되는 자동차, 불법으로 LPG연료장치를 장착한 자동차, 등록번호판 위반차량 등을 중점적으로 적발할 예정이다.
오는 5월 충북 옥천에 한국 최고의 검객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제35회 전국남녀개인종별 펜싱선수권대회가 오는 5월 1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옥천읍 문정리 소재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전국단위 대회로 개최되는 이번 선수권대회에서는 플러레, 에뻬, 사브르 등 펜싱 전 종목에 걸쳐 중등, 고등, 대학, 일반부 227개 팀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옥천군은 농촌지역의 정보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농업정보화 선도자 2명을 옥천군지역 농가에 직접 파견하여 실질적인 농촌지역 컴퓨터교육을 실시한다. 옥천군에 거주하는 농업정보화 선도자들은 농가를 방문하여 주로 컴퓨터 기초과정은 물론 인터넷을 통한 농산물 판매 및 농산물 관련 정보를 찾아내는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컴퓨터 부품 교환 및 컴퓨터 고
옥천군 보건소는 치매환자가 길을 잃어도 손쉽게 집을 찾아줄 수 있는 팔찌를 제작해 치매환자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치매환자를 둔 가정의 경우 가장 큰 걱정거리가 치매환자가 길을 잃어 집을 찾지 못하는 것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들이 거리를 방황하는 일없이 무사히 가정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와 연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