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남이흥 장군 문화제집행위원회는 9, 10일 양일간 대호지면 도이리 충장사에서 제16회 남이흥 장군 숭모제를 봉행한다.남이흥 장군은 조선시대 이괄의 난을 평정하고, 정묘호란 때 장렬히 전사한 충절의 표상이다.고귀한 호국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매년 대호지면 도이리 충장사 일원에서 ▲도지사배 궁도대회 ▲태견, 태권도대회 ▲학생 백일장 ▲군수배 씨름대회 등
부여경찰서는 중·고생들의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해 학생 수송버스의 출발에 앞서 운전기사들을 상대로 음주 여부를 측정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부여경찰서는 지난 6일 부여 관광주차장에서 2박3일간 제주도 등으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모 학교 1학년생 260여명을 수송할 7대의 전세버스 운전기사 전원에 대해 음주측정을 실시하고, 이들 버스를 논산
지정 게시대에 현수막을 게시할 경우 납부해야 하는 증지료(수수료) 금액이 전국에서 천안시가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천안시에 따르면 현재 70여개의 시 지정 게시대에 일주일 동안 현수막을 게시할 경우 5000원의 증지료를 납부해야 설치가 가능하다.이 때문에 게시대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일주일에 설치대행료 7700원(부가세 포함)을 포함해 1만 2700원의
"조은버섯은 성실한 농부의 마음으로 재배합니다."부여군 임천면에 위치한 조은버섯 영농조합법인(사장 조계연)은 특허를 받은 팽이버섯만을 생산하고 있다. 생물버섯으로는 국내 최초로 미국 FDA에서 성분 분석을 통해 입증을 받았으며, 무농약 품질인증과 많은 자체 시험분석을 통해 생산·공급하고 있다.특히 소비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제품 공정마다 엄격한 품질검사를
아산시의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건수가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 행정의 신뢰 상실과 함께 행정력 남용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1998년 3건에 그쳤던 행정소송 건수가 지난해에는 무려 21건으로 7배나 증가, 아산시가 지나친 규제로 행정의 공신력을 잃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실제로 시는 지난 5월 김모씨가 온천동 72번지에 신청한 제1종 건축허가에 대해 주
중부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인 ㈜비티진은 8일 오전 10시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대만의 인삼사포닌 전문연구 개발업체인 아머슨 국제생명과학(Amersen Bioscience International Inc) 및 임상 전문업체인 ㈜세이브라이프 바이오사이언스(Savelife Bioscience Co. Ltd)와 상호 기술협력 및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상철)는 해양환경의 중요성과 오염으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바로 알리기 위해 해양환경 사진공모전에 디지털카메라 촬영사진도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 사진은 기름·폐기물 등으로 인한 해양오염 피해장면, 유류 유출사고 현장사진, 아름다운 해양환경 등의 내용을 주제로 한 디지털 사진으로 학생, 일반시민, 해양·수산 종사자, 사진 애호가 등
당진군은 오는 13일까지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접수한다.이번 사업은 내달 4일부터 12월 25일까지 1억 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1일 25명이 정보화사업,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사업 등 3개 분야 9개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참여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인 자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가 구직등록
청양군은 가을철 추수기에 접어들면서 유행성출혈열 등 열성 질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에 대한 예방홍보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가을철에 주로 유행하는 열성 질환은 신증후군(유행성)출혈열,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등으로 추석을 앞두고 성묘나 산행 등 야외로 나갈 기회가 많아지고 본격 추수기를 맞아 농민들이 들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들쥐 등의 배설물
청양군은 추석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청정 청양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도로 일제 정비에 나섰다. 군은 건설도시과장을 정비책임자로 정하고 토목담당 등 15명으로 정비반을 편성, 오는 20일까지 정비를 완료키로 했다. 이 기간에 군도 및 농어촌도로 등 219개 노선 538㎞ 전 구간에 대해 위험표지판, 배수로, 각종 구조물 정비와 퇴색
당진군 정미면 의용소방대(대장 이병덕)가 지난 6일 정미면 사관리 공동묘지 벌초작업을 실시, 추석을 앞두고 아름다운 선행이 되고 있다.이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30명은 잡초 제거용 장비와 낫, 톱 등을 동원해 5000여평의 공동묘지 내 200여기의 묘 잡초 제거와 주변 정리 활동을 펼쳤다.이병덕 의용소방대장은 "조상의 묘지를 돌보지 못하는 후손들을 위
농산물 수입 개방 등 날로 어려워지는 농촌현실 속에서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부농의 꿈을 키워 가는 농가가 있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당진군 당진읍 대덕리의 호영기(49)씨.완숙된 토마토를 수확, 선별해 서울 등 대도시권 소비자에게 택배로 직판해 일반농가보다 15% 정도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호씨는 빨갛게 완숙된 토마토를 소비자들이 더 선호한다는 점과 일
지난 5월 초 전국 최초로 건강가족 선언문을 채택해 관심을 모았던 서산시가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 가정에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기 위한 '행복·사랑 나누기 운동'을 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을 찾아 급여 지원 등의 복지혜택을 제공키 위해 내달 15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일제신청
당진군은 송악면 광명리에 안락한 보훈공원을 조성, 호국정신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한다.현재 당진읍 채운리에 위치한 충령사는 대지 960평에 708위의 위패를 모시는 전각 1동이 있으나 장소가 협소하고 노후된데다 지대가 높아 이용 불편이 많아 일반인들은 거의 찾지 않고 보훈 가족만 찾고 있다.이에 군은 송악면 광명리 산 58-1번지 외 2필지 6137평에 보훈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충남도 지식재산센터는 지난 7일 오후 2시 남서울대학교 미디어창업보육센터 전산실에서 '2004년도 제2차 특허전자출원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특허출원할 수 있도록 충남지식재산센터 특허담당자의 강의로 특허전자출원 사전인증 절차, 특허전자출원 작성 및 S/W 사용안내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
천안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1만 8350기의 무연 분묘에 대해 벌초작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700만원을 들여 6∼20일까지 16일 동안 관내 27곳의 공동묘지를 대상으로 벌초단을 구성, 시립공원 묘지 6887기를 비롯, 총 1만 8350기에 대한 무연 분묘 벌초 운동을 전개한다.시는 벌초사업을 벌이면서 공원묘지 주변 환경정
천안시는 택시, 시내버스, 사업용 자동차 등 6개 분야에 대한 신규 면허자 56명을 8일 발표했다.이번 예비 확정자는 분야별 장기 무사고 운전경력 순으로 선발했으며 ▲택시 46대 ▲시내버스 4대 ▲사업용 자동차 1대 ▲모범 운전자 3대 ▲장애인·국가유공자 1대 ▲관용·군용 1대 등이다.시는 9일과 10일 이틀간 이의 신청 기간을 거친 후 17일 최종 확정
아산시는 주민 참여를 촉진하고 스스로의 책임하에 정책결정을 통해 조정 통합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주민투표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난 7월 30일부터 전면 시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전년도 말 현재 주민투표 청구권자 총수는 14만 1303명으로 주민투표 청구수는 주민투표 청구권자 총수의 13분의 1 이상이며 주민투표 발의 일부터 20일 이상 30
천안시 한 공무원이 시 공무원으로는 처음으로 중국어 번역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천안시 농정과 김병옥(48·6급) 담당은 최근 고려대학교 인문정보대학원에서 '중국 해상거인 정화(鄭和)의 일생'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석사학위와 함께 중국어 번역사 자격시험을 통과했다. 그의 논문은 중국 명나라 때 해상거인 정화가 5대양을 누비며 다녔던 위대한 발자취와 업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