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는 15일 정오 청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전·현직 의원으로 구성된 의정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제8대 의회 개원을 맞아 의정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의정회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장세 충북도의회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의회 개원이래 전·현직 의원 대부분이 참석하
상수도 배관의 부식과 누수 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첨단 공법(내부갱생, Scale-Buster)이 대전에 소개됐다. ㈜이온스케일부스터(www.scale-buster.co.kr, 대표 심형보)는 정수공급과정에서 오염이 발생하거나 내구연한을 단축시키는 상수도 배관의 녹과 스케일 현상 등을 차단하는 신기술 내부갱생공법을 도입해 공급하고 있다고 14일 오후 3시
"전 시청직원들의 'All court pressing(전면강압수비·총체적 역량결집)'을 통해 대전지역 기업인들의 경영활동 지원을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게 하겠다. 또 대전시가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자기부상열차 실용화 시범노선 건설사업 선정에 올인하겠다" 대전상공회의소와 삼성경제연구소는 14일 '대전지역 경기 활성화 방안'이
최근 '주몽', '연개소문' 등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TV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면서 고구려를 대표하는 '삼족오' 문양이 새겨진 상품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G마켓에 따르면 8월 한달간 티셔츠, 목걸이 등 삼족오 문양이 새겨진 상품 판매량은 총 8000여 개로, 특히 삼족오 목걸이는 한 주 만에 300여 개가 팔릴 정도로
=행정도시건설 시장 참여를 놓고 불거진 충청지역 건설업계간의 첨예한 입장차가 해당 자치단체로 확산될 조짐이다. 대전·충북 건설업체들의 행정도시건설 시장 참여를 위한 특별법 개정 추진에 대해 충남지역 건설업체들이 강력 저지를 표방하며 지
청주시는 시민의 긍지와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는 '청주의 자랑 10선'을 선정, 육성키로 했다. 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지닌 청주의 명물을 발굴, 이를 상품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청주의 자랑 10선 선정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키로 했다. 공모분야는 청주와 관련된 각종 유·무형 문화
금산군은 14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고객만족 서포터즈 위원 11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고객만족 서포터즈는 주민의 입장에서 군민들의 불만, 건의, 제안, 칭찬사례와 고객만족행정 추진에 대한 아이디어 개선과제를 제출, 고객만족 행정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또 고객만족도 조사 및 공무원의 전화친절도 평가와 함께 도시, 경제, 농업 등 각 분야별 고객의 목
조치원고등학교가 2006년 교육부 역점사업인 농산어촌 1군 1우수 고교로 선정돼 총 16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다양한 교육활동을 벌이고 있어 교육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학교는 교육력 제고를 위해 지난 8월 전 교직원이 1박2일간 선진학교 체험연수를 가졌고 교장 관사를 1일 영어 체험 학습관으로 개조해 원어민 보조교사(부부)를 활용한 영어 체험학습 교
대전시 중구 은행1구역의 도시환경 정비사업에 대한 의회 차원의 우려가 잇따랐다. 대단위 정비사업에 따른 교통 혼란과 일부 원도심에 집중화가 이뤄짐에 따라 인근지역의 공동화가 예상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중구의회는 14일 제124회 정례회 사회도시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조에 따라 정비계획의 수립과 정비구역의 지정에 대한 의회의 의견
대전시의회는 14일 운영위원회 간담회를 갖고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제158회 임시회에서 의원의 윤리심사와 징계, 자격에 관한 사항을 심사키 위해 윤리특위를 두도록 위원회 조례를 개정한데 따른 것이다. 2년 임기에 상설특위로 운영되는 윤리특위는 운영위원장이 1명, 3개 상임위원장이 각각 2명씩 추천해 모두 7명으로 구성된다.
충남·북 선수단이 울산에서 속개된 '제2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역도 종목에서 무더기 금맥을 깨냈다. 박인철(충남)은 대회 3일째인 14일 신정고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남자 -82.5㎏급 경기에서 4관왕(파워리프트종합·스쿼트·벤치프레스·데드리프트 정신지체 MH)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천재연(충북)도 역
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회장 김상기)는 15일 온양관광호텔에서 '통일교육의 현실과 과제'를 주제로 통일문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통일교육의 현주소와 한국의 분단 현실에 대한 정부 측의 현안설명과 함께 통일교육 토론회를 갖는다. 특히 단국대 강도원 교수의 사회로 '갈등의 시대, 통일문제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조선대 오수열 교수, 김
옥천경찰서는 지역주민들의 경찰에 대한 불만족 사항을 파악,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지난달 8월 7일부터 31일까지 25일간 지역 주민 697명을 대상으로 주민 만족도를 조사했다. 조사항목은 경찰관과의 접촉이유, 경찰관의 친절성, 경찰관의 범죄사고 예방노력, 경찰관 업무처리의 신속 정확성, 경찰관의 청렴성, 경찰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 경찰이 노력해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는 영업점 창구에서 수신 및 여신 업무를 담당할 정규직 남녀 행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이며, 응시자는 하나은행 홈페이지(www.hanabank.com)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대전시 중구 오류동 176-1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원서접수처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접수 하면 된다. 하나은
올 연말부터 국내 제약회사들의 제네릭 의약품(복제약) 판매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또 산재·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한 근로복지공단의 감독기능이 강화된다. 대전 4대보험기관 업무협의회는 14일 '제4차 4대보험업무 세미나'를 갖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노동부 고용지원센터 등 각 기관의 하반기 주요 사
대수도론과 수도권 규제완화로 인한 지방경제 황폐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김영관 대전시의회 의장과 김문규 충남도의회의장, 오장세 충북도의회 의장 등 비수도권 시·도의회 의장들은 14일 경북 포항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앞서 대수도론과 수도권 규제완화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중앙부처
"직장배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성화에 힘입어 본 대회가 큰 잔치가 되었다고 봅니다. 미진한 점을 보강,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규만 대전시 배구협회장은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가 큰 규모로 성장하고 직장의 화합을 다질 수 있었던 것은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이 '완전 국민참여 경선제(open primary)'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핵심당원 연수를 실시한다. 중앙당의 전국 순회 계획에 따라 광주·전남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15일 오후 2시 청주 웨딩프라자 일산에서 김근태 당의장 등 중앙당 관계자들과 노영민 도당위원장, 홍재형&middo
충북도는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민속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서민생활 안정을 통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석 대비 물가안정 대책과 특별 수송대책 등 '추석절 종합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도는 14일 도청에서 시·군 경제관련 유관기관과 소비자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추석대비 물가안정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추석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