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신청한 청양고추·구기자 육성을 위한 지역특화발전특구가 최종 확정돼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맞게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비롯한 각부 장관과 공정거래위원장,대학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 9회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청양고추·구기자특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특화발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 개최 자신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마무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보식 조직위원장은 "개막이 꼭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고 전제하고, "세계인들의 건강축제로 승화 한국인삼산업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해
중소기업청은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의 일환으로 기존의 벤처·이노비즈와는 차별화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새롭게 육성·발굴, 경영혁신을 통한 중소기업의 새로운 경쟁 확보 수단으로 국가 경제를 선도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벤처·이노비즈 기업,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등으로 나눠 3만여 개의 혁신형 중소기업을 선도그
서산시는 최근 열린 택시요금 조정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오는 20일부터 기존 택시기본요금을 1700원에서 300(10.9%)원 인상된 2000원으로 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1.5㎞까지 2000원을 기본요금으로 187m당 100원이던 거리운임에서 171m당 100원으로, 시간당 15㎞ 이하 거리를 운행할 때 적용되던 시간 요금도 43초당 100원에서
"우리 금산지역의 가장 큰 역사적 사건은 칠백의사의 고귀한 희생이 지금도 살아 숨쉬는 임진왜란이었지만 군정사상 가장 의미있는 행사는 바로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라 생각합니다." 26회 금산인삼축제 김호택 집행위원장은 "선양위원회와 집행위원회는 우선 인삼축제보다 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가 더 중요한 과제라는 데 인
제26회 금산인삼축제가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0일간 걸쳐 금산읍 중도리 인삼 약초시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 인삼축제는 '2006 금산세계인삼 엑스포'와 병행 개최돼 전시, 학술, 교역, 건강체험 등이 인삼종합전시관과 국제인삼유통센터에서 마련되고 인삼약초체험, 쇼핑, 각종 마당놀이, 인삼약초음식 코너가 인삼약초시장 일원에서 선보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지사장 오병열)는 14일 오후 1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제3회 은빛페스티벌' 축제를 개최한다.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협회 천안지회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여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노인들로 구성된 댄스팀의 춤 공연과 노래자랑이 진행되고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경
보은군은 보은군지역농산물 대표브랜드인 대추를 역점시책사업으로 선정하고 사업에 관한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 그동안 대추 재배농가는 빗자루병으로 인한 과원 황폐화와 소규모농가 위주로 인한 경쟁력 약화, 대량소비 및 판매처 부재로 인한 현금화의 어려움 등으로 인하여 신규과원 조성 및 대추유통 관련시설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보은지역의 대추는 임금님의
지난 7월 13일 부임한 김재원 홍성경찰서장은 관내 학교를 순회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더 즐거운 학교생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김 서장은 13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홍성읍 소재 홍주고 강당에서 1, 2학년 학생 440여 명을 대상으로 '꿈이 있는 학교생활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8회 국제인삼교역전 서울특별전이 국내 바이어 및 내방객을 대상으로 총 33억 44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특별전에는 7800여 명이 다녀 갔으며 일반인 대상 판매액도 3억 2500만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인삼축제 기간 중 금산에서 개최된 제7회 인삼교역전 무역성과가 156억 원을 기록한 것과
증평군은 올해 2기분 재산세 12억 2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부과 대상은 지난 6월 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토지와 주택 1만 6255건이다. 내역 및 세목별로는 주택이 1억 7400만 원, 토지 10억 2700만 원이며, 재산세가 7억 7300만 원, 도시계획세 2억 5300만 원, 지방교육세 1억 5500만 원, 공동시설세 2100만 원
청원군은 지난 12일 축산업의 실태를 점검하고 새로운 발전방안을 도출, 경쟁력 있는 축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축산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축산 농가와 축산단체, 축협조합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산업의 현안 사항과 생산적인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는 데 주력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또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해충 발생을 억
청주시립정보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직지축제 기간 동안 마련한 '알뜰도서 교환장터'가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알뜰도서교환전에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해 아동도서 2226권과 일반 도서 1006권 등 모두 3232권을 교환했다. 또한 시립정보도서관에서는 행사가 끝난 후 남은 도서 1500여 권을 도서기
㈜롯데브랑제리 증평공장 준공식이 13일 오전 증평군 도안면 도안농공단지에서 신동빈 그룹 부회장, 정우택 도지사, 유명호 군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도난 옛 제빵회사 공장을 인수해 지난해 8월 리모델링 공사에 착공, 1년 1개월 만에 준공한 이 공장은 연간 9만 273t의 빵과 2016t의 케이크 등을 생산하게 된다.
괴산군이 괴강관광지와 함께 지역 관광명소화를 위해 추진하려던 청천면 지촌관광지 개발 사업이 백지화될 전망이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지촌광광지 개발 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나 참석한 주민들이 개발에 강하게 반대하고 나서 사업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 이날 주민들은 상류의 용화온천 개발은 반대하면서 새로운 관광지를 개발한다는 것은 논리에 맞지
서해안 최대 수산물 집산지인 태안군 근흥면 안흥항이 늘어나는 수산물 물동량으로 인해 얼음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 안흥항에는 8∼9월 보기드문 오징어 풍년과 9월 금어기가 풀리면서 본격적인 가을철 고기잡기가 시작, 얼음 수요가 크게 늘어 하루 1000여t의 얼음이 소비되고 있다. 그러나 서산수협제빙공장에서 하루 생산되는 얼음은 최대 250t에 불과
서산경찰서는 가방과 보석류 등에 가짜 외국 유명상표를 붙인 일명 짝퉁을 판매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김모(여·35) 등 13명을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 14일 경찰서에 따르면 김모씨 등은 루이비똥과 구찌, 샤냘 등 외국 유명상표를 가방, 보석류에 붙여 판매해 1000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경찰은 현장에서 증거품으로 귀금속 등 20
바야흐로 여성 정치시대가 열림에 따라 정치적 리더십과 전문 지식을 갖춘 여성들의 발굴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최근 지방의회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지방의원 유급보좌관제도가 고려되고 있고, 이미 타 시도에서는 조례제정을 준비하고 있어 유급보좌관제도의 실현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충북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에서 처음으로 '
조달청이 발주기관의 시설공사 전문성 보완을 위해 도입한 시설공사 패키지형 서비스 제도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조달청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도입된 시설공사 패키지서비스 건수는 올 상반기까지 78건으로 올해 목표 50건을 이미 초과 달성했다. 패키지서비스는 건설관련 전문인력이 없거나 기술이 부족해 공사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수요기관에서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