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화이글스는 오는 5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홈경기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날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키즈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선수들이 직접 뽑은 어린이 이름이 마킹된 특별 유니폼을 착용한다.경기 후에는 해당 키즈클럽 회원들에게 어린이날 경기에서 선수들이 착용한 유니폼을 선물로 발송한다.경기 전 시구는 주장 정우람, 포수 최재훈 선수 자녀들의 합동시구로 진행한다. 해당 선수들은 시포자로 참여해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날을 기념한다.장외무대에는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시체육회는 2023년 제3기 꿈드림프로젝트 지원대상자를 선발했다.28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제1차 학교체육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기 꿈드림프로젝트 지원대상자 8명을 최종 선발함으로써 대전체육인재의 글로벌 스포츠스타 육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3기 꿈드림 프로젝트에 선정된 8명의 선수는 △(태권도) 이한나(대전체고3) △(수영) 윤준상(대전체고3)·박근호(대전체육중3) △(육상) 김지연(대전신일여고3) △(자전거) 조정우(동대전고3) △(탁구) 권혁(대전동산중3)·이승수(동문초6) △(유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하 RIS) 발전협의회는 RIS 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충남대 대덕홀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RIS발전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학민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을 비롯해 전국 9개 RIS 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과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를 통해 전국 9개 RIS 플랫폼은 △사업의 성과 홍보⸱발굴⸱확산 △사업의 발전 전략 공유 △사업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훈련 △사업 공동 행사(성과 포럼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아이들 옷도 몇 벌 고르고 장을 좀 보면 이십, 삼십만 원은 우습게 나가네요. 학부모 입장에서 학원을 차마 줄이진 못하겠고 결국 다른 부분을 줄일 수밖에 없는데 강제로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게 됩니다.”초등학생 자녀 2명을 둔 40대 학부모 권모(대전 서구) 씨는 이 같이 말했다.한동안 외식도 줄였다는 그는 “가격이 안 오른 게 없다”며 “하지만 아이들에게 들어가는 돈을 줄일 순 없으니 다른 데서 모두 허리띠를 졸라 매고 있다”고 덧붙였다.전반적으로 물가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양육과 관련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에 탄력이 예상된다.그동안 충남대 소재지를 대전·세종으로 제한했던 국립학교설치령의 개정이 예고되면서 그동안 캠퍼스 설립을 가로막았던 규제가 해소될 전망이다.28일 교육부에 따르면 내달 10일까지 국립학교설치령(대통령령) 일부 개정안에 대한 입법 예고를 진행 중이다.해당 개정안은 대학별 교명 변경과 통폐합 관련 규정 보완 등을 비롯해 국립대의 시설 설치 위치를 유연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기존 국립학교설치령에서는 국립대의 소재지를 시·도별로 제한하고 있으며 충남대의 경우 대전과 세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최근 4년간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의 정시 모집 합격자 중 충청권 고등학교 출신은 5.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수도권 고등학교에서 서울대 등 3개 대학에 정시로 합격한 경우는 전체 합격자 중 70%를 넘어섰다.28일 강득구 의원실(민주당·경기 안양 만안구)과 교육랩공공장이 분석한 2020~2023학년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정시모집 합격자 자료에 따르면 4년간 서울대 등 3개 대학에 정시로 합격한 학생은 1만 5801명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서울 소재 고등학교 출신 학생은 66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금융기관 입사를 꿈꿨지만 가정 형편으로 인해 큰 부담을 짊어졌던 영은.그는 올 한 해 숨은보석찾기 캠페인의 장학금을 통해 다시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오롯이 학업에만 전념하면서 꿈을 키우게 된 영은이었지만 막연한 미래에 여러 궁금증도 품게 됐다.여러 자격증을 취득하면서도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또 실제 금융기관에 입사한 뒤엔 어떤 삶을 살게 될지 의문이었다.앞으로 영은에게 닥칠 상황들은 온통 미지의 영역이었다.영은의 목표는 뚜렷했지만 학교에선 배우거나 경험할 수 없는 영역들이 숱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5년간의 투병 끝에 대장암을 극복한 가수 진요근이 ‘효정신 문화’ 확산을 위해 봉사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세계효운동본부를 설립해 본부 이사장을 맡고 있기도 한 진요근은 최근 대전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가족들과 함께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봉사활동에는 세계효운동본부 박상도 총재와 민요가수 오현숙 홍보대사 등도 참여했다.이들은 노인 2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배식했으며 이후 대전효인성교육원에서 효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이들을 대상으로 특강도 진행됐다.‘효 가수’로도 불리는 진요근은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은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4개 사(社)와 혁신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동양테크윈과 ㈜삼일엘리베이터, ㈜업텍, ㈜은성전장 등이 참여했으며 △취업 연계형 인턴십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기술개발 지원 및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적자원 개발 프로그램 지원 등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DSC지역혁신플랫폼은 혁신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발전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이 실릴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배재대학교가 평생교육융합학부를 신설하면서 ‘평생교육거점대학’으로의 체제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27일 배재대에 따르면 올해 아펜젤러공유대학 내 평생교육융합학부가 신설되며 재직자를 위한 현장 연계 교육과정과 제2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교육과정 등을 다룰 예정이다.이번 학부 신설은 평생교육거점대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주춧돌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배재대는 지난 2월 충청권 구성원 대상의 수요조사를 통해 평생교육거점대학 체제를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조사에서는 지역민이 원하는 평생교육 분야는 지역특성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대학교 태권도팀 박 찬 선수(3년·-58kg급)가 태극마크를 달았다.26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0~25일 전북 고창군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대학부에서 박찬(3년) 선수가 –58kg 체급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제31회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박찬 선수는 결승전에서 석하빈(한국체육대) 선수를 상대로 1라운드(8대 5)와 2라운드(18대 7) 모두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이밖에 충남대 여자 대학부 –62k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10년 새 줄어든 대학 신입생 모집 인원 3만 8000여명 중 90% 이상이 비수도권 대학에서 감축한 인원으로 파악됐다.재정 지원을 미끼로 한 정부의 대학 정원 감축 정책이 비수도권만을 중심으로 추진되면서 지역대학의 고사 위기를 가속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6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시행계획에 따르면 2015년 전국 일반대의 모집 인원은 37만 9107명을 기록했다.이 가운데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35.8%(13만 5738명), 비수도권은 64.1%(24만 3369명)으로 집계됐고, 이중 충청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글로벌 게이밍 브랜드인 RAZER KOREA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게이머를 위한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인 RAZER는 세계 게이밍 및 e스포츠 커뮤니티에서 손꼽힐 만큼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게이밍 브랜드다.대전하나시티즌과 RAZER KOREA는 지난 14일 후원 협약을 체결, 협약을 통해 RAZER KOREA는 노트북, 게이밍 의자,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RAZER에서 공급하는 물품을 지원하고 대전하나시티즌은 경기장 내 전광판 광고, 온라인 매체 광고 등을 지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현 정부가 대학의 학사 운영과 특성화 전략을 자율에 맡기겠다고 공언하면서 각종 규제 완화와 사업 추진에 나섰지만 허울에 그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같은 기조와 달리 대학 정책의 초점을 반도체 인력 양성에 두면서 지역대학들의 구조조정이 다른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25일 교육계에 따르면 현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대학의 자율성을 강조했고 대학 설립·운영 규정 등 관련 규제 완화를 추진했다.학과 설립이나 폐지 등 조건(교원 확보율)을 완화하고 지역대학은 결손 인원이나 편입학 잔여석을 활용해 학과를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전국 각지의 대학들이 정부의 반도체 인력 양성 계획에 맞춰 반도체학과 신설 등 학사 개편에 나서자 자칫 학생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대학가에선 정부의 계획을 두고 정확한 수요 예측이 이뤄졌는지 의문이 지속되고 있으며 향후 인력 과잉 공급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25일 교육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부터 한국반도체산업협회의 인력 수요 분석에 맞춰 반도체 인력 양성 계획을 추진 중이다.협회는 2022~2031년 10년간 석·박사급 2만 3000명, 학사급 5만 400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각 대학들이 신학기 입시 홍보에 앞서 학사 편제 개편 등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교육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올해는 대입생이 역대 최저치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는 데다가 구조조정을 기반으로 한 정부의 대형사업도 예정됐기 때문이다.25일 대학가에 따르면 충청권 A대학은 2024학년도 입학 정원을 80명 가량 줄이기로 결정했다.전년도 미충원 인원과 학과평가 등을 반영해 행정학과와 회계학과 등의 인원을 줄였고 중국어 관련 학과의 폐과 등도 추진 중이다.일부 학부의 통합도 감축을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이지만 반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남대는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3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BI 운영지원사업 및 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BI 경영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262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한남대 창업보육센터는 기관의 전문성, 운영 인프라, 사업계획의 달성도, 입주기업 유관기관 연계, 운영실적 관리 등 우수한 기업지원과 입주관리 시스템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한남대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약 1억 670만원(대응자금 포함)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과 세종, 충남의 대학 24개교와 지자체, 기업, 지역혁신기관 등은 DSC(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을 통해 지역 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미래 육성 산업을 필두로 지역의 부흥을 이끌어내고 청년들이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핵심사업 중 하나로 DSC공유대학이 꼽힌다. 여러 대학의 전문가들이 공유대학을 통해 미래산업에 발맞춘 전공 혁신을 이뤄내면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공유대학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박용한 DSC지역혁신플랫폼 대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세종·충남(DSC) 공유대학에서는 24개 대학과 지자체, 혁신기관, 기업 등이 대거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앞서 지난해 400여명의 학생이 선발돼 융합전공 등을 이수하게 된 데 이어 올해는 416명이 교육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공유대학 참여 학생들은 미래 산업을 이끌어가기 위한 각종 전문 교육을 통해 향후 지역 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래산업 이끌 다양한 전공DSC공유대학의 전공은 크게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와 정보통신기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대학의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장애학생지원센터를 통해 장애학생에게 필요한 이동, 대필, 대학 내 생활 지원, 수화 통역, 속기 등 학습과 보조기기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대학은 사업 내 강의 콘텐츠를 제작해 청각 장애 학생의 수강 과목(11과목)에 대한 편의도 제공하며 시각 장애 학생을 위한 보조기기(한소네6·시각장애 점자 정보 단말기)를 구매해 장애학생들의 원활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