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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 하루 137건

피해액은 6억7000만원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2018년 07월 12일 목요일 제6면     승인시간 : 2018년 07월 11일 19시 23분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지역민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일평균 137건의 피해사건이 접수되고 일평균 피해액은 6억 7000여만원에 다다랐다.

이는 전년대비 피해액·피해건수가 각각 26.4%p, 8.9%p 증가한 것으로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의 대부분은 조직 총책이 해외에 본거지를 두고 국내에서 편취한 피해금을 해외로 송금하는 방식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 검거된 인출·전달책 및 송금책 등 가담자 다수는 재중동포(조선족) 출신 등으로 금전적 유혹 또는 친구·지인의 부탁에 의해 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범죄에 가담하게 되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 국내에 단기 체류하는 외국인이 보이스피싱 피해금 인출·전달을 부탁받아 범죄에 연루되는 경우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은 시도만으로도 범죄가 성립되며 초범도 징역형 및 강제추방 적용된다”며 “민·관 합동 홍보 및 피해 예방 교육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며 지역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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