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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우리농수산물소비촉진캠페인] 부여군 밤, 오염원 적은 산간지역 중심 신품종 위주 재배 멜론, 비파괴전자선별기 통한 엄격한 품질관리 표고버섯, 친환경 재배법… 높은 품질·신선도·맛 골다공증·치매예방 토마토, 껍질 얇고 당도 높아 애호박, 봉지 인큐베이터 활용… 먹기 좋은 크기

영양·품질·신뢰 1등… ‘Good뜨래’

2021. 11. 11 by 유광진 기자
▲ ▲토마토
▲ ▲표고버섯
▲ ▲ 밤
▲ ▲애호박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이 농특산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로컬푸드 장터를 적극 운영하며 팔을 걷어붙였다.

9일 부여군에 따르면 군은 12일~14일까지 3일간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우리농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제19회 아줌마대축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호이익과 농업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자리다.

군은 굿뜨래 농특산물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굿뜨래멜론, 애호박, 고추, 밤, 방울토마토즙, 표고버섯, 쌀 등 다양한 부여 농산물을 판매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 굿뜨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주력할 것”이라며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농협 농정지원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굿뜨래 농산물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굿뜨래밤

부여는 전국 최대의 밤 주산지다. 4500ha에서 밤 8000여톤을 생산한다.

이중 전국 점유율 11%인 굿뜨래 밤은 깨끗하고 수려한 오염원이 적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최신 신품종 위주로 재배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까지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농산물 산지유통시설에서 엄격한 선별과 세척과정을 통해 우수한 상품만을 굿뜨래 밤으로 소포장화 해 최적의 밤 생리조건에 맞는 저온저장을 통하여 연중 공급하고 있다.

◆굿뜨래멜론

부여 굿뜨래멜론은 군의 새로운 효자 농산물이다.

최근 멜론 소비증대에 힘입어 생산과 품질 면에서 부여의 새로운 고급 농산물이자 최고의 농산물로 떠오르고 있다.

전국점유율 12.7%로 8월부터 11월까지 시설재배로 생산되고 있다.

비파괴전자선별기를 통한 공동선별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굿뜨래 멜론으로 출하된다.

생산된 멜론은 농협공동사업법인에서 생산자단체와 농협이 공동마케팅사업을 추진한다.

◆표고버섯

부여 표고버섯은 친환경 재배로 생산되는 부여군의 자랑스러운 농산물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인증한 친환경 재배법으로 생산해 높은 품질의 신선도와 맛을 보장한다.

표고버섯은 100g당 38㎉로 대표적인 건강식단으로 꼽히며 혈관기능개선, 변비예방 등 다양한 효능을 보유하고 있다.

◆토마토

전국 토마토 최대 생산지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으뜸품목 '굿뜨래토마토'.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재배됐고 껍질이 얇으며 당도가 높아 으뜸 건강식품으로 불린다.

100g당 14㎉로 노화를 방지해주는 항산화효과를 가지고 있고 골다공증·치매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다.

◆애호박

부여의 ‘굿뜨래애호박’은 크기와 품질이 균일하고 맛이 우수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봉지 인큐베이터를 이용해 먹기 좋은 크기로 재배하고 있다.

100g당 38㎉로 몸 속 노폐물을 방출해주는 이뇨작용 효과가 탁월하고 혈관 질환 예방에도 좋은 효능을 보인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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