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은 천혜의 산자수려한 자연환경과 선비·양반 문화 등 우수한 역사와 문화자원이 살아 숨쉬는 대한민국 힐링 1번지다.
2015년 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 성공적 개최로 유기농업군의 위상을 정립하고 “한국 농업의 미래를 보고 싶다면 괴산으로 가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농업 정책분야의 선두 주자로 나아가고 있다.
특히 2022년 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를 개최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유기농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괴산군은 농민들의 참된 뜻과 정성을 담아 생산하는 명품먹거리 ‘순정농업’을 선도하며 새로운 괴산으로 지속 발전하는 보다 큰 도약을 이뤄가고 있다.
괴산군청이 직접 운영하는 신뢰있는 공식 농산물 쇼핑몰 ‘괴산장터’에서는 청정자연에서 농민들의 땀과 정성이 보태진 안전한 괴산의 먹거리들로 각 집안의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괴산장터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괴산에서 출하되는 제철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
◆이복순의 밥뚝딱
괴산 웃는효소는 괴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청결고춧가루와 메줏가루, 신안 소금으로 한국 고유의 전통의 맛을 살린 '이복순의 밥뚝딱' 제품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방부제, 보존료, 감미료 등 화학에서 나온 첨가제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괴산 3대 특산물 중 하나인 괴산청결고추와 소고기, 표고버섯, 다시다, 들기름, 마늘이 들어가 김밥·비빔밥·칼국수·만두 속·삼겹살·전골·탕류·볶음류에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누구나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광범 명가 참기름·고춧가루
30년 전통의 이광범 명가는 큰 일교차로 농작물이 맛있는 소백산맥자락의 청정지역 괴산군에 1989년부터 터를 잡고 전통식품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이광범 대표가 도시로 나간 가족을 걱정하는 시골 아버지의 마음으로 만든 참기름과 들기름, 괴산전통 고춧가루를 출품한다.
이광범 명가는 순수 100% 국산 깨를 선별해 오랜 장인의 손길로 고소하고 진한 전통방식으로 기름을 만들고 있다. 특히 적정온도에서 살짝 볶은 후 단 한번만 압착한 신선한 기름으로 색이 맑고 영롱하며 고소한 맛과 진한 향이 일품이다.
이광범 명가 고춧가루는 다른 첨가물 없이 100% 괴산청결고추로만 사용한다. 특히 천연지하수로 3번 이상 세척해 이물질을 깨끗하게 세척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