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지역 본부 20~24일 접수

한국철도공사는 공사체제로 출범과 동시에 '공사 1기' 직원 2547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분야별 채용인원은 ▲사무 33명 ▲전산 20명 ▲운수 511명 ▲토목 357명 ▲건축 61명 ▲운전 815명 ▲전기 280명 ▲차량 470명 등이다.

이번 신규 채용 선발은 사무직을 제외한 전 분야에 걸쳐 서울, 대전, 부산, 순천, 영주 등 5개 지역본부별로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0일과 21일 및 24일 등 3일간 실시되며, 이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원하고자 하는 각 지역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현재의 근무제도도 '1철야(徹夜) 교대'를 '3조 2교대'로 개편키로 했다.

공사는 이번 신규 채용과 관련, 경부선 병젱천안간 2복선 전철의 준공을 비롯해 충북선 전철화 등 신규 사업 확대 등으로 인한 운영 인력의 추가 필요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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