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년간 실사와 병행

지방자치단체와 자산관리공사, 토지공사 등이 관리하고 있는 국유지가 대거 매각될 전망이다.

대전시 및 충남·북도 등에 따르면 정부가 3년간 전국 70만 필지 상당의 국유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더 이상 보유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면 민간에 매각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 조사기간에도 매각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유지를 사고 싶어도 매입할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매수 기회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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