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5억 올 상환키로
대전시 지하철건설본부는 올해 지하철 1호선 건설의 부족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240억원의 공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채 발행 이율은 연리 2.5%로 2010년 일시상환하는 조건이며 공채발행 금융기관지점은 ㈜하나은행 대전시청지점 외 7개 지점이다.
지하철건설본부는 또 2000년 발행한 495억원(원금)의 공채를 올해 상환키로 했다.
이번 상환으로 지하철건설본부의 공채발행 채무는 2525억원에서 2030억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지하철건설본부는 지난 97년부터 매년 공채발행을 통해 3466억원의 자금을 조성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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