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31일까지 신청서 접수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는 △마을사업 컨설팅 △주민역량강화 교육 △현장 전문가 발굴 및 유치 지원 △마을소식지 발간 및 축제 등 현장밀착형 지원 등 행정과 현장을 연결하는 조력자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도는 신청서 접수가 마무리 되는대로 내달 초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도내 2개 시·군을 2017년도 신규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시군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을 연차별로 설립해 행정과 마을이 지치지 않는 상호 협력적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번 공모 외에도 중간조직 설립을 위한 다양한 학습과 토론을 실시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17일 도내 6개 시·군 관계공무원과 민간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의 필요성과 설립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