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의 한 주택에서 5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오후 8시 49분께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의 한 다세대주택 방안에서 장모(55)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지인은 경찰에서 "사람이 숨진채 쓰러져 있는데 죽었는지 확인 좀 해달라"고 말했다.

숨진 장씨의 복부에는 흉기가 찔린 상태였으며 목에도 상처가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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