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은 어느 시도 갖지 못한 철도박물관이 있지 않느냐는 등 팁을 제시했다’고 말했다”며 또 “‘우리(국토부)도 건립·부지 비용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철도박물관을 확장, 리모델링하는 게 가장 바람직한 안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말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유치위는 “만약 김 시장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국토부가 국립철도박물관 신설계획을 포기하고 의왕에 있는 기존 철도박물관을 리모델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의왕시에 정보를 제시했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