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는 SH공사, 사단법인 나눔과미래와 '동그라미 사회주택기금 운영·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SH공사, 사단법인 나눔과미래와 주거약자 지원을 위한 ‘동그라미 사회주택기금 운영·관리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동그라미 사회주택기금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마련된 국내 최초 민간기금 사회주택 사업이다.

이 기금은 사회주택 공급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토지 매입 및 건축에 필요한 사업비를 대여하고, 이를 상환 받는 순환기금 형태로 운영된다. 올해 말 준공 예정인 ‘동그라미하우스 1호’를 비롯해 연간 40여세대 주택 공급에 활용될 예정으로 건설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는 게 한국타이어 측 입장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새로운 형태의 선도적 사회공헌 모델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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