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지난 15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지역주민, 대학교수, 시민 사회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그라미 상생협의체’ 정기 회의를 진행했다. 이 상생협의체는 한국타이어의 각종 환경 시설 투자와 지역 후원 활동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바를 파악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긍정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분기별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정기 회의에서는 대전공장에 새롭게 적용될 환경 관련 신기술과 투자 현황, 지역 사회공헌활동 현황 정보 등에 관해 공유가 이뤄졌다.

이기영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동그라미 상생협의체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긍정적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들과의 신뢰 강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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