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

▲ 한국타이어는 스페인 명문 축구구단 레알 마드리드와 2016 시즌부터 3년간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최근 스페인 명문 축구구단 레알 마드리드와 2016 시즌부터 3년간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와 레알 마드리드는 ‘최고를 향한 열정과 혁신적인 도전’, ‘위닝 이노베이션’을 통해 팬과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공통 분모를 토대로 파트너십을 맺었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축구 최고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자사의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앞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리는 유럽 클럽대항전에서 한국타이어 브랜드가 선보여진다.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4억 5000만여명에 달하는 레알마드리드 팬과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는 “이번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은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명성을 강화하는 또 한 번의 디딤돌이 될 것”이며 “레알 마드리드가 끊임없는 혁신으로 축구 트렌드를 이끌어 가듯 한국타이어도 고객을 위한 지속적인 혁신으로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유럽지역에서는 2012년부터 UEFA유로파리그를 후원하고 있다. 또 미주 시장을 겨냥헤 메이저리그 27개 구장에 A보드 및 외야펜스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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